출처 : [뉴스N제주] 서귀포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원장 조은희)과 한국입법정책학회(회장 최용전)는 21일 오후2시부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제주도 경제활성화와 입법정책’을 대주제로 하고 4개 분과별 8개 소주제로 나누어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도 관광활성화 관련 관광진흥법 정비방안’을 주제로 장혜진 제주대 교수가 제1발제를 맡고, '친환경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정비방안'을 주제로 KDI 유성희 박사가 제2발제를 맡는다.이어 ‘국내 난민신청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국회의정연수원 홍선기 교수 등이 발제를 이어간다.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차산업이 위기라는 끊임없는 걱정 가운데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이 10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제주산 당근·무에 대한 농산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적용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제주산 당근과 월동무 재배농가들은 오랫동안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으로 지정해줄 것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다.그러나 매년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자연재해 피해 시 농가 부담이 가중되어 왔다. 그동안 제주도내 당근· 무 주산지인 구좌·성산·표선 등의 지역 농가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로 경작지 침수 및 농작물 유실 등의 피해를 자주 입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해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매번
한국입법정책학회(회장 이발래)는 오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주도와 인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동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행사 주관을 맡는다.이번 학술대회의 1섹션에서는 제1주제를 “유업인권협약의 시각에서 본 제주도 난민문제 고찰 - 외국인과 난민에 대한 제주도의 입법정책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제2주제를 “제주도민의 인권에 대한 국내법상의 입법태도와 개선 - 인권 관련 법률과 제주도의 조례를 중심으로”하여 논의한다.2섹션에서는 제1주제를 “제주도민과 인권에 대한 법철학적 고찰과 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매거진‘드림제주21’ 가을호(통권 제20호)를 발간했다.드림제주21 가을호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에 맞춰 김광렬 시인의 시‘길’로 소식지를 열며, 비록 험난한 길이 펼쳐지더라도 희망찬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았다.매거진은 크게 자존, 다양성, 통섭을 주제로, 도민의 제주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됐다.자존 섹션에서는 ‘제주,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김해창 경성대 교수의 ‘제주다운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발전’의 개념을 중심으로 제주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한 의견을 실었다. 이어 좌지수 문학평론가로부터 ‘축제의 의미와 주체’를 중심으로 제주만의 고유성 확보의 필요성
【의회신문】 '섬 속의 보물섬' 우도에서 제9회 우도소라 축제가 21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열려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우도소라 축제는 2009년부터 우도면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인센티브를 지원 받아 축제 운영에 내실을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획사와 이벤트사와의 협약으로 3일 간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객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해녀 체험, 소라 발로잡기, 소라 낚시, 소라 팔씨름대회, 소라 경매, 소라 탑 쌓기, 소라 댄스 등이 있다. 또 부대 행사는 뿔소라 색칠하기, 소라·전복 화분 만들기가 운영된
【의회신문】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다음 날인 11일 제주도민들이 탄핵 의미를 기념하고 승리를 자축하는 주말 촛불집회를 열었다. 104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133일간의 촛불집회를 이끈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촛불이 이겼다, 국민이 이겼다” 촛불 승리 제20차 제주지역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과 집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을 ‘촛불 승리’로 선언했다. 들은 그동안 외쳤던 ‘박근혜 탄핵’을 ‘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으로 바꿔 외치며 국정농단 사태 공범 처벌 등을 촉구했다. 이날 세월호 유족인 이종철씨도 집회에 참석해 세월호 인양과 박근혜 정부의 적폐 청산을 요구했다
【의회신문】 제주에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사회 각계 인사들의 모임 ‘제주 더불어포럼’이 출범한다.‘제주 더불어포럼’ 발기인 대표들은 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제주 더불어포럼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발기인은 2100여명에 이른다.주요 발기인으로 위성곤 국회의원, 양조훈 전 제주도 부지사, 이종우 전 남제주군의회 의장, 임문철 신부, 이상철 한국노총 제주 지역 의장, 문대진 제주농업인단체협회 회장, 청년대표로 김용대 전 한국 4H 연합회장 등이 포함됐다.
【의회신문】환경시민단체가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의 일본 후쿠시마행(行) 전세기 운항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22일 성명에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주범기업인 애경이 또다시 제주항공 직원과 소비자의 안전을 도외시하는 반(反)환경적 기업 행태를 보인다"고 밝혔다. 센터는 "방사능 오염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후쿠시마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를 띄우는 것에 대해 승무원들조차 반대하며 탑승을 기피한다"면서 "사측이 서울의 방사능 수치와 비교하며 안전하다고 주장하나 공항은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발전소로부터 서남쪽 방향으로 약 56㎞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결코 안전하지 않다. 방사능 측정값 비교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또 "항공기
【의회신문】제주공항 상공에 분 강풍과 난기류로 항공기 운항이 결항하면서 발생한 4600여명의 체류객 해소를 위한 각 항공사의 임시편 투입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0일 대한항공 11편과 아시아나 9편 등 총 20편의 임시편 항공기가 투입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정기편과 임시편을 모두 이용해 체류객들을 육지로 수송하기로 했다. 19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에는 초속 20m 넘는 강풍으로 제주출발 28편, 도착 29편 등 항공편 57이 결항했다. 또 항공기 105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4600여명의 체류객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 이후 결항이 확정되자 숙소를 잡지 못한 213명의 체류객은 제주공항 대합실에 남아 다음날 항공편 접수를 위해 공항청사에서 밤을 새웠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
【의회신문】내년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과 도의원 수 조정에 관한 도민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자 다수는 의원 정수 증원에는 공감을 나타내면서도 교육의원 제도와 비례대표 문제는 현행 유지와 존폐·증감에 대해 이견을 주고 받았다.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8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 도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성준 선거구획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충균 제주시 통장협의회장, 좌문철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한재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홍승선 서귀포시 이장협의회 부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도
【의회신문】'범죄로부터 자유로운 투명한 카지노 경영' 등을 기본원칙으로 5년 단위로 시행될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종합계획이 6일 발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카지노산업을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계획은 ▲국제경쟁력강화 ▲건전발전 기반구축 ▲지역사회 기여확대 ▲지역사회 및 산·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4대 중점추진 과제, 11개 세부실천 과제, 25계 단계별 추진방안으로 짜여졌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카지노는 3년 단위 적격성 심사, 양도·양수·지위승계 사전인가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허가제도를 개선하도록 했다. 국제적 수준의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감독기관을 전문직종으로 구성된
【의회신문】촛불집회가 4일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다시 열렸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2월 중 탄핵인용을 촉구했다. 104개 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입춘구속, 민주회복' 제1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입춘 절기임에도 다소 추운 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집회에는 학생과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는 헌재의 2월 중 탄핵인용을 외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민들은 봄이 왔으니 박 대통령은 빨리 물러나라는 뜻에서 '입춘송박'이라는 입춘첩을 들기도 했다. 서귀포에서 온 정호석씨는 "헌법에 기록돼 있지 않아도 당연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 국가가 만들어진 그 순간부터 만들어진 권리가 바로 저항권"이라며 "
【의회신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의 불출마 선언은 기자회견 형식이 아닌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 간담회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도 들러 자신의 불출마와 관련된 전후 사정을 얘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회신문】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시위가 12일 대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의 상경투쟁단을 꾸려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이날 상경투쟁에 앞서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민이 분노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 유린과 국정농단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분노를 가슴에 담고 서울로 향한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입만 열면 국가를 위한다면서 뒤로는 자신과 최순실 일당의 사익을 위해 대통령직을 악용한 박근혜 대통령은 그 자격을 상실했다" 며 "국무총리를 야당에 추천해달라는 등 지금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꼼수만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신문】제주특별자치도는 사설 지하수 신규허가 제한지역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지하수 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개정 조례안은 5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에 맞춰 인용조문을 현행 74조에서 86조로 재정비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주요내용을 보면 취수 허가량이 지속이용 가능량을 초과한 지역인 애월∼대정의 사설 지하수 신규허가를 제한하고, 상수도와 공공 농업용 급수시설에서 물 공급이 가능한 지역 사설 지하수는 신규허가를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농업용과 공업용 지하수를 생활용 음용수로 사용을 못하도록 용도변경을 제한하고 있다. 한달 최대 지하수 이용량이 취수 허가량의 50% 미만인 경우 연장허가 시 허가량을 감량하고, 취수 허가량이 한달 1만5000t 이상 사업장은
【의회신문】제11회 제주포럼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 국내외 정상급 인사, 세계적 경영인, 외교전문가 등 60여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반총장의 제주방문에 전국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반 총장은 26일 오전 10시20분부터 80분간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제주포럼 참석은 2009년 제5회때 참석한 데 이어 두번째다. 반 총장과 황교안 총리,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면담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무라야마 도이이치 전 일본총리, 마하티르 전 말레시아 총리,
【의회신문=정남철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고교체제개편안 관련 용역보고서에 특수목적고인 제주외고가 일반계고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기되자 학부모와 동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제주외고 일반계고 전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제주외고 졸업동문은 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계고 전환과 관련된 반대 입장을 전했다.이들은 "이번 용역보고서는 학교에 방문한번 없고, 교과과정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없어 일방적으로 만들었다"며 "보고서로의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제주외고는 초등중 교육법 시행령 90조에 나와 있는 입시비리, 회계비리, 교육과정 위반, 교육청 평가기준 미달, 학교의 신청 등 특목고의 폐지 조항에 해당사항이 없으며, 교육청 평가에서 60점 이하를 받아야 특
【의회신문】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무료변리 상담’ 서비스를 8월에는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변리 상담은 매월 1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소속 공익변리사 등을 초청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첫 번째 무료변리 상담은 박경찬 변리사(특허법인 태웅)를 초청하여 7일 오후 1시부터, 두 번째 무료변리 상담은 임정석 공익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를 초청하여 13일 오후 1시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실시된다. 한편 올해 7월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총 45건으로써 작년 동기 24건 대비 114%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특허가 21
【의회신문=정남철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안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30년 전기차 100%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한 제주 전기자동차 중장기(2015∼2030) 종합계획안에 대하여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이 공감하는 종합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도민, 시민단체, 전문가, 관련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계획안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개최된다. 박경린 제주대학교 전기차사업단장이 좌장으로 토론진행을 맡고 허창옥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환경부 등 정부관계자, 전기차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