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본인 또는 가족의 혼례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화)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한 결혼정보업체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비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결혼비용은 2억원이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신혼집 마련을 제외한 결혼식 및 신혼여행 등 순수 혼례비용만 2,000만원이 넘고 예물과 예단 등을 포함하면 평균 6,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처럼 혼례비용 부담이 날로 커져만 가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2004~2008년 사이 5년간 총급여액 2,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 가구에 대해서 본인 또는 가족의 혼례비용을
원유철 의원(평택갑, 5선)은 10일(월) 중고차 거래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고자동차의 투명한 거래를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7월 김모씨는 중고자동차사업자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자동차수리점을 찾았다가 차량 누유가 심한 것을 확인하고 150만원의 수리비 견적을 받았다. 김씨가 차량 구매시 확인한 성능점검기록부에는 미세누유조차 없다고 고지되어 있었다. 이처럼 중고차 구매자들은 비싼 수리비 부담 이외에도, 품질이 낮은 자동차를 비싼 금액에 사게 되어 금전적 손해가 이중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중고차 시장의 혼란과 불신은 성능점검 기록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상실이 가장 큰 문제로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 그동안 중고자동차 매매시
국가통계는 사회 현상을 분석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서 국가정책의 중요한 결정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통계의 작성·보급 등은 정확하면서도 중립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득분배 및 고용악화 통계가 발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에 통계청장 교체가 단행되는 등 앞으로 발표될 통계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담보하기 어렵게 되어있다.현재 통계청장은 각종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공자원인 통계의 작성·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직위임에도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치지 않고 임명되고 있음. 이처럼 통계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지 아니하고 있는바, 통계의 중립성·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머리박고 자살하자’등의 자극적인 가사가 담긴 자살송이 유행이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끈 한 래퍼는 자해를 주제로 한 노래까지 발표했다.또한 SNS나 인터넷 사이트에는 수많은 자해 인증샷, 심지어는‘자해 후 소독영상’까지 게시되어 있다. 부적절한 콘텐츠라는 경고가 떠도‘계속하기’버튼을 누르면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교육위)이 자살·자해 방조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청소년 보호법」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청소년유해정보에 자살유해정보를 추가하여 청소년 보호 시책을 마련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BMW 차량 화재사고로 제기되고 있는 미흡한 ‘자동차 리콜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2018년 8월말 현재 BMW 화재는 총 40건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BMW코리아는 긴급안전점검 및 리콜조치를 했고, 정부는 운행중지 등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BMW의 리콜에 대한 소극적 태도, 부실한 자료제출, 화재원인 설명 미흡으로 국민의 불신은 높아졌고, 정부의 긴급안전진단 및 운해정지 명령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불안이 커지며 리콜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특히 결함징후 조기 파악을 위해 제작사 자료 확보가 필수적이나, 자료 요구 및 미제출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정신건강 · 의료 · 학교 사회복지사에 대한 자격을 법으로 명시”하기로 의결(9/6)!다양화·전문화 되는 사회복지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영역별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자격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여성가족위원)이 지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료·학교와 같이 특정영역 사회복지사의 자격을 인정하기 위해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였다.그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인력 수요와 공급의 극심한 불일치로 인해,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수준을 고착화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또한, 저출산·고령화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타격 입히고,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며, 막대한 이익을 얻는 등 중대범죄로 취득한 수익을 철저하게 박탈해야한다 라는 취지의 개벙법률안 발의.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이 ‘새롭게 범죄수익 환수 필요성이 대두된 범죄의 죄명을 중대범죄에 추가’하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특정범죄와 관련된 범죄수익을 은닉하는 행위를 규제하고 그 수익을 몰수·추징하기 위한 법으로써, ‘범죄수익’이란 ‘중대범죄’ 등을 통해 취득한 재산 등을 뜻한다.이러한 ‘중대범죄’는 현행법에 죄명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범죄수익 환수가 필요한 신유형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은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 부득이하게 토사, 불연물과 같이 소각되지 않는 폐기물이 반입되고 있어 소각시설 최적운영을 위해 이를 선별처리 가능하도록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그간 소각업계 및 매립업계 등에서 고민하던 불필요한 소각잔재물 대량 배출문제, 소각시설 수명단축 문제, 전국 지정폐기물 매립장 잔여매립양 부족문제,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최소배출 등 쟁점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현재 소각시설 반입 폐기물에는 토사나 불연물이 상당량 있다. 반입된 토사는 매립장 복토재 등으로 재사용 가능함에도 소각로에 모두 넣어 다이옥신, 중금속 등으로 범벅된 유해폐기물이 되어 지정폐기물 매립장으로 보내지고 있다. 그 결과 매립장 내 토양오염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이자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투자로서의 아동수당, 마침내 그 본질적 취지 구현!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모든 6세 미만 아동 가구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였던 아동수당은 당초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었으나, 2018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소득 상위 10% 가정의 아동을 제외하여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여야 합의가 이루어졌다.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 전체회의에서 아동수당은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로서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수당으로, 선별지급을 할 경우 그 본질적인 의미가 변질될 뿐만 아니라
이언주 의원(경기도 광명시 을,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은 9월5일 외국인이 지역가입자가 될 수 있는 국내체류 기간 요건을 현행 ‘3개월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연장하여 법에 명시하고, 국내체류 기간 및 질환의 경중에 따라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차등 적용하며,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3개월 단위로 선납하도록 함으로써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외국인의 경우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국내에 거주하였거나 해당 기간 동안 국내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일정한 사유에 해당하면 지역가입자의 자격을 취득할 수
중소기업 투자세액 공제 및 기술혁신형 합병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간을 연장하여(3년) 중ㆍ소기업 지원강화,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및 환경보전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간 연장 및 공제율을 상향(3~5년, 3~10%)하여 친환경 성장 지원,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연장·강화(3~5년)로 양질의, ‘착한 일자리’ 늘리기 유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조세특례를 연장(3년)하여 지방분권 촉진 등이 핵심이다.조정식 의원 “민생경제 활성화와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성장의 안착을 위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결국 민생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를 늘리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은 4일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이 불법 사무장 병원의 온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따라 설립된 의료생협이 더 이상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미 설립된 의료생협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으로 전환하도록 한「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제45조제1항제4호에 따르면 조합은 조합원의 건강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보건·의료사업’ 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료생협은 2017. 12.말(개‧폐업 기관 포함) 1,037개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최근 적발된 부산A 요양병원의 경우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4일 “부당한 이익 취득을 위해, 외국공무원에 뇌물을 공여할 목적으로 제3자에게 뇌물을 주거나 받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자신이 직접 뇌물을 약속, 공여 또는 공여의 의사를 표시한 경우만 처벌하고, 제3자에게 뇌물을 주거나 받는 경우는 처벌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국제기구 OECD는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이 제3자에게 직접 전달된 사건에 대해서도 처벌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해왔다.12월 OECD에서 우리나라의 외국뇌물 처벌 이행상황을 평가하여 전 세계에 내용을 알릴 예정이므로, 제3자뇌물공여죄 처벌 미비 시 우리나라 부패지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경남 진해, 농해수위)은 9월 4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농어업계 대표를 포함하도록 하는「최저임금법」개정안을 발의하였다. 현행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와 그 밖에 최저임금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 최저임금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으며,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위원(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를 대표하는 위원(사용자위원) 9명,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으나, 사용자위원 9명 중 농어업계를 대표하는 위원이 한명도 없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농어업이 생산하는 농축수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생산자가 스스로 가격을 결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으며, WTO 및 농업강국과의 FTA
”태풍 온다고 갑자기 휴교… 아이는 누가 돌보나“앞으로 긴급한 휴교·휴업 등의 조치가 동반되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가 긴급히 휴가를 얻어 직접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은 4일, 사업주로 하여금 근로자가 자연재난으로 인해 어린 자녀를 긴급히 보호하여야 하는 경우 ‘자녀돌봄재난휴가’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태풍·홍수·호우·대설·폭염·지진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급학교 및 유아보육·교육시설의 긴급 휴교 또는 휴업조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장교 진급 심사 시 기무사(現 군사안보지원사)가 작성한 인사 세평(世評) 자료의 활용을 금지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장교진급 선발위원회가 진급 심사를 할 때에는 인사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생산된 기록물만을 활용하도록 해, 기무사 세평 등 인사와 무관한 자료의 활용을 금지하고 있다.현행법은 장교 진급을 심사함에 있어 선발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고 있을 뿐, 장교진급 선발위원회가 진급자를 평가하는 참고자료 등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이로 인해 장교 진급 심사 시 인사와 무관한 기무사가 작성한 세평 자료가 활용되면서 기무사가 군 내부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
김두관의원(김포시 갑, 기획재정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폭염 피해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실효성이 기대된다.현행법은 태풍과 홍수, 대설, 가뭄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환경오염 등 각종 사회재난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폭염’과 ‘폭한’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재난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예방이나 대비, 대응 등에 한계가 있었다.올해 폭염은 한반도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8월 1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의 기록은 39.6도로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오늘(3일) ‘명백한 거부의사 표시에 반한 강간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개정안의 골자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기존 형법 제32장 ‘강간과 추행의 죄’를 ‘성적 자기 결정권 침해의 죄’로 변경. 둘째, 기존 강간죄를 ▲저항이 곤란한 폭행·협박에 의한 강간 ▲폭행 · 협박에 의한 강간, ▲명백한 거부의사 표시에 반한 강간죄로 구분하여 처벌하고, 기존 추행죄도 ▲폭행 · 협박에 의한 추행과 ▲명백한 거부의사 표시에 반한 추행으로 구분. 셋째, 형량이 낮아 현재 대부분 약식 재판으로 진행되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추행의 경우에도 현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15년 이하의 유기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서민금융 출자금∙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및 ▲신성장 기술 사업화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연장하는『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발의했다. 서민금융의 출자금∙예탁금 및 예적금 통장 인지세 비과세: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 금고는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영세서민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개발과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향토기관이다. 현행법 또한 예탁금∙출자금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예적금 통장의 인지세에 대해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인공 폐업이 속출하고,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이때, 지역 내 투자의욕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일몰연장(3년)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성장기술∙원천기술 사업화 투자 세액공제: 현행법은 신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3개 과기원의 교원 지위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법적으로 명시한 「광주과학기술원법」, 「울산과학기술원법」,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이하 ‘과기원 3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31조제6항은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광주과학기술원법 제15조(울산과학기술원법 제9조,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제12조의4)에 따르면 ‘과기원의 교원은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총장이 임면한다’고만 규정되어 있어, 지금까지 교원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각 원의 정관에 위임하고 있었다.이는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