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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특별사법경찰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44명을 대상으로 현장단속요령, 피의자 신문기법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해중부경찰서 수사관을 초빙해 수사사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산림, 하천, 식품 및 공중위생, 환경, 원산지표시 등 각종 행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규 위반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행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아 범죄를 수사하게 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60만 전국 10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해 시민의 생활환경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15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44명을 특별사법경찰관리로 지명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민 생활에 밀접한 '민생 5개 분야'는 '특
부산/경남
이상호 기자
2013.06.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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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범 실시해 오던 ‘반려동물등록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8개 시(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는 전면 시행까지 등록체계 구축을 마쳐 시민들이 반려동물 등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전면 시행일 전 창원, 통영, 거제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록에는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 등록대상 동물은 등록 해당 시에서 길러지는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 소유주는 각 해당 시에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등록방법에 따라 내장
부산/경남
이상호 기자
2013.06.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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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준법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는 봄 행락철, 폐기물처리업체의 경각심 고취와 제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를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사업장폐기물 재활용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및 침출수 유출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기간 중 폐기물처리업체별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 울산시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구·군 합동점검을 비롯하여 폐기물 관련법령 연찬회, 구·군 담당자 회의 등 관련 정보에 대한 교류
부산/경남
이준희 기자
2013.04.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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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에 보조금 1억1000여만원을 비롯 총 사업비 1억8000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대하여 설치비용의 일부를 상반기내 지원함으로써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희망농가 신청을 접수하여 3월에 현장실사를 하였으며 4월 8일 야생동물 피해보상 및 피해예방 심의위원회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부터 4월과 5월 2개월간 농가의 시설물 설치 계획에 따라 우선 설
부산/경남
이상호 기자
2013.04.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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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탈선행위 유발과 유해 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3월 21일 여성가족부, 울산시, 구청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류 및 담배류 판매에 대한 점검과 청소년유해환경 관련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지역은 중구 성남동, 옥교동 및 남구 삼산동 일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의 유흥주점, 멀티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빈번한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성매매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행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업소의 청소년상대 술, 담배와 같은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멀티방, 유흥주점 등에 대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이다.울산
부산/경남
이상호 기자
2013.03.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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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오물분쇄기는 하수관거 내 음식물 찌꺼기 퇴적으로 인한 하수흐름 방해, 악취 발생, 관거부식, 수질악화가 우려되어 하수도법 제33조, 동법 시행령 제23조 및 2012년 환경부 고시 "주방용오물분쇄기 판매 금지"의 규정에 의거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외의 국내 판매와 사용을 금지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방용오물분쇄기 디스포터 제조업체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음식물 감량을 위한 대안으로 분쇄기가 전면 허용된 양 광고하며, 인터넷 카페(블로그) 및 업체 홈페이지, 다단계 판매, 총판 및 대리점 형태로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을 중심으로 비인증제품을 유통시키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비인증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
부산/경남
이상호 기자
2013.03.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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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2년 출생사망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출생아 수가 1만 2,200명으로 전년 1만 1,500명보다 6.1%인 700명이 증가하여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전국 평균 9.6명)은 전년 10.3명보다 0.4명이 증가한 10.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19세부터 49세까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환산한 합계출산율도 전년 1.39명보다 0.09명이 증가한 1.48명으로 이는 전국에서 제주도(0.10) 다음이며, 7대 특·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높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생아 수는 48만 4,300명으로 2011년보다 2.8% 가
부산/경남
양혜정 기자
2013.03.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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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다시 한 번 불법딱지를 뿌리뽑기 위해 나선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으로 사라졌던 음란성 전단, 일수 전단 등 불법딱지가 최근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광주경찰청과 5개 경찰서 관계관이 참여한 불법딱지 재발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구 공무원과 경찰이 합동단속을 강력히 실시해 뿌리뽑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동구 충장로와 구시청 사거리 주변, 서구 쌍촌동 원룸 촌과 상무지구, 남구 백운동 숙박업소 밀집지역, 북구 운암시장 주변과 용봉지구 일원, 광산구 우산동 숙박업소 밀집지역과 첨단지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불법딱지가 근절될 때까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부산/경남
양혜정 기자
2013.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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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폐수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유독물로 인한 사고예방에 대해 특별감시를 한다. 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유독물 취급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해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우선 연휴 전인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도금 등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60개소와 유독물 다량취급업소 24개소에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협조공문을 보내고 취약시간대 불시점검과 환경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폐수종말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는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부산/경남
양혜정 기자
2013.0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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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 대비 하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 및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하폐수처리장 및 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류수질 법정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가동상태 적정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각종 전기, 기계 등 하폐수 시설물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장비 확보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응급을 요하는 시설은 긴급복구 실시하며, 긴급을 요하지 않은 시설물은 예산 확보하여 보수 조치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하폐수처리장 및 슬러지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 문제점을 즉시 조치하는 등 완벽한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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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의 근시안적 수용계획으로 인해 일반계 고등학교 탈락학생이 무더기로 발생하게 됐다는 지적이다. 24일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 감축으로 인해 2013년 일반계고 탈락 학생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458명에 달한다. 이들 탈락 학생들은 특수지학교인 광산구 소재 K고와 남구 소재 S여고로 진학할 수 밖는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탈락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7학급을 배정한 K고를 무려 4학급이나 늘려 11학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학교 시설 여건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학생들을 일반고에서 수용해 탈락학생 수를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줬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교육청은 수용계획을 세울 당시 이러한 문제제기를 받았음에도 기존 입장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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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꿈을 찾고 가꾸는 “행복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47개 시책사업에 총 8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육성 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그 역량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대구시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활동,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110개 청소년동아리를 육성 지원하고, 2.28기념 중앙공원 청소년 문화존과 구·군 문화존 7개소를 상설 운영하고, 일본, 중국의 3개 자매·우호협력 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한다. 청소년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동아리 봉사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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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교육청으로부터 혁신도시 지구 내 도로개설 지연으로 3월 개교가 불확실한 우정고의 도로개설 지연해소 방안 등 교육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정고 도로 개설 지연 해소 방안 외에도 졸업 예정자 현장실습 근무조건 점검 현황과 신설행복학교 학급 편성 및 교육과정운영 방향 등 교육현안 사업에 대하여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우정고 도로개설 지연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도시 시공사인 LH공사와 KCC간에 긴밀히 협의하여 도로가 개학 전 완공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교명 선정시에도 “우정고, 약사고, 병영고” 등 의견이 올라와 선정과정에서 지역간 분쟁이 일어 났다며 교명 선정 시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하였다.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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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작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부산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대 항목 수질감시 센터인 미량물질 분석센터 신설, ‘순수 365’ 상표 등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도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기 위한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하였다. 먼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질관리가 더욱 깐깐해 진다. 1월부터 급속한 환경변화로 인한 신종 유해물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취수원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원수는 146종에서 171종으로, 정수는 184종에서 203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3월부터는 부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대표,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 위원회에 물맛 평가 결과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7월부터는 녹물출수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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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11일까지 4주간 약국 14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약사면허 없이 처방전에 의한 약을 조제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 약사법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구분 진열·판매 행위,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등에 대하여 사전 정보 수집에 의해 실시되었다. 적발된 주요 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1개소, 의약품이 아닌 다른 제품과 구분하지 않고 진열 판매 행위 2개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혼합하여 진열 판매 행위 5개소, 사용기간경과 전문의약품 진열 보관 행위 1개소 등이다. 시는 적발된 피의자와 업소에 대해서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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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응급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최적의 응급진료 제공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응급실 과밀화해소’·‘소아전용 응급실 운영’·‘중증외상센터 설치’ 등 사업을 역점 사항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우선 과제로 응급실 과밀화해소와 소아환자 진료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야간·공휴일 소아진료 의료기관 지정·운영’ 사업의 확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8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대형병원에서 급성기 질환의 치료 후 안정화된 환자가 추가적인 입원 관찰이 필요하나 입원실이 없어서 장시간 응급실에 체류해야 하는 경우 적절한 병실과 의료진을 갖춘 협력병원으로 환자를 입원시켜 치료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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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의 대기오염측정망이 울주군 언양권으로 확대 운영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 서향교 1길 67-12 울주군보건소 옥상에 ‘삼남면 대기오염 측정망’을 지난해 말 구축,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남면 측정소’는 주거지역 도시대기를 측정하는 시설로 측정 내용은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5개 기본 항목이다. 이에 따라 울산의 대기오염측정망은 기존 13개소에서 14개소로 확대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1개소, 남구 6개소, 동구 1개소, 북구 2개소, 울주군 4개소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 8개소, 상업지역 2개소, 공업지역 4개소 등이다. 측정 내용은 아황산가스 등 5개 항목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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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산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종합대책 수립’, ‘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담화문’ 발표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 ‘산 쓰레기 불법투기자 신고포상금’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 쓰레기 불법투기자 신고포상금’ 제도는 산림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투기하는 자를 발견하여 신고할 경우 투기행위의 처벌내용에 따라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00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확보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자에 대한 시민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 대표전화는 128, 일반전화로도 신고 가능하며, 팩스, 우편 및 울산시 누리집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반면,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자에 대해 사업장 폐기물은‘폐기물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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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국제양궁장 진입이 한결 편리해졌다. 울산시는 총 2억 2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체육공원에서 문수국제양궁장으로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1월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울산체육공원 ~ 문수국제양궁장, 연장 180m로 조성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수차례의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통해 적은 공사비로 양궁장 진입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종전에는 울산체육공원, 옥현사거리 등에서 문수국제양궁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남부순환도로를 800m 정도 내려가 윗갈티 마을 교차로에서 다시 U턴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시의원, 언론사, 교통전문가, 경찰 등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남부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고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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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 유통되는 참기름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안전과와 공동으로 2012년 12월 18일부터 1월 9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참기름에 대한 유해물질 함유여부와 이종 기름 혼입 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와 중·소형 할인마트 및 동네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기름 20종을 대상으로 했다. 산지별로는 국산이 3종 그리고 중국산 등 외국산 제품이 17종이었다.조사항목은 참기름 제조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벤조피렌의 검출여부와 옥수수기름 등 이종 기름의 혼입여부를 판단하는 리놀렌산 및 에루스산의 함량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현 식품공전의 참기름 규격 기준에는 벤조피렌이 2.0㎍/kg 이하로 검출돼야 하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3.01.1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