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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매년 벼와 밭작물 재배농가에 지급하는 쌀 소득보전고정직불금이 2015년부터 10만 원(11% 인상) 인상된 100만 원이 지급되고 밭직불금은 전 품목으로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인상으로 쌀 고정 직불금은 올해(1천577억 원)보다 174억 원이 늘어난 1천751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12만 9천 농가가 올해보다 평균 14만 원 정도를 더 받게 돼 쌀 시장 개방으로 불안해하는 쌀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밭농업직불금은 현재 채소류 등 26개 적용 품목에서 잡곡·과수 등 전체 재배 품목으로 확대되며, 지급 대상 농지도 현재는 지목을 밭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2015년부터는 사실상 밭이면 전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지급된 겨울철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2.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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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내년부터는 수산물에 단순 첨가된 식염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요령’에 식염(천일염, 정제소금)은 원산지표시 대상인 반면 수산물에 단순 첨가, 염장 또는 염수장에 사용된 식염은 원산지표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2015년 1월 1일부터는 수산물에 단순 첨가된 식염도 원산지표시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는 수산물에 식염을 단순 첨가했을 때 원산지표시 예외 규정이 적용돼 소금의 원산지가 불분명하고, 수입산 소금 사용이 늘고 있지만 원료와 소금의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인 것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물에 사용된 단순 첨가 소금에 대해서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표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천일염과 수입 천일염과의 차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2.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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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가 2014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2014 을지연습은 지난 8월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행정기관, 군부대, 지방경찰청, 공공기관, 중점관리 지정업체 등 112개 기관·단체 1만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관례적이고 형식적인 도상훈련에 그치지 말고 현장성과 실천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훈련을 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예고하지 않는 ‘불시훈련’, 시민에게 시청 충무시설을 개방한 방독면 체험교육 및 심폐소생술 훈련, 실제 훈련과 연계한 군 장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만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2.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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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광양 포스코 수련원에서 '2014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전문가와 감정평가사를 비롯한 도 및 시군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전라남도 내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들이 전원 참석해 토지 가격 산정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도내 토지 가격 안정화를 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리적인 지가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을 위해 '개발사업지구 내 표준지의 효율적 산정 방안' 등 3가지의 주제로 22개 시군의 연구과제가 발표, 순천시가 대상을 완도군과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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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4 광주국제식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식품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식품과 식품기기, 주방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특별전 ▲전통주류 특별관 ▲빵제과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세계음식관에서는 미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 '영양사 상담회' 등 특화된 프로그램과 학술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1.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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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잠재적 구직자를 포함한 실업률이 10.1%에 달한다고 조사됐다. 같은 기간에 조사된 실제 실업률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일뿐만 아니라 더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취업시장에 좌절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취업난 해결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이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12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2014 광주 지역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지역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 제공으로 구직자 취업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호남권의 선도기업 미 중소견 기업, 일자리(유관기관/시설단체 등)관계자가 참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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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24일 식품기업, 연구소, 지자체, 지역주민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가주도로 조성되지만, 전라북도는 그 안에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발판을 만들어 가겠으며, 삼락농정의 꿈을 통해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종자산업을 이끌어갈 김제 씨드밸리, 농생명 혁신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결합하여 전라북도를 첨단 농생명수도로 도약하는 희망을 갖고 농도에서 농생명수도로, 음식의 고장에서 식품산업의 선두주자로, 전라북도의 창조적인 발전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며, 오늘의 기공식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관계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1.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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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등 10개 시군 시민사회 인사들이 24일 오후 여수에서 ‘동서창조포럼’을 결성, 동서 간 갈등과 낙후된 남해안 지역사회 현실을 극복,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다. 동서창조포럼은 이날 결성식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민사회가 앞장서 화합과 교류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류중구 여수세계박람회사후활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조세윤 남해환경운동연합 의장을 공동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포럼에는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 등 전남 동부권,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경남 서부권 모두 10개 시군 지역사회에서 각 10명씩 100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앞으로 영호남 통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의 사회, 문화, 역사를 공부하고 경제적 유대 강화로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4.11.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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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위해 21일과 오는 12월 19일 각각 섬진강과 영산강에서 2회에 걸쳐 자전거도로 시설 점검과 함께 자전거 타기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전라남도가 시설물 점검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홍보 강화에 나선 것은 생활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고 야외활동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시군 자전거업무 실무 공무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국토 종주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면서, 자전거 안내표지판, 노면 표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전거도로 노면 균열·파손 여부 등 자전거도로 주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안전 홍보용 깃발 250개를 제작해 시민과 관련 동호회에 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홍보용 깃발에는 안전모 착용, 과속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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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경찰청, MBN과 함께 21일 오후 유스퀘어(광천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대진단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윤장현 시장, 박혜자 국회의원,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전배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광주안실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문협, 안전모니터봉사단, 손해보험협회 등 안전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슬로건으로 횡단보도 플래시몹, 안전스티커 차량 부착, 안전신고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 홍보도 펼쳤다. 안전대진단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 요소와 불합리한 제도를 신고하고 정부는 신속하게 개선토록 안전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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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시는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1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1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서준 매직박스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마술로 풀어보는 소통이야기'를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적인 복무수행 및 사회복무요원간 소통을 높이고, 질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술을 접목해 타인과의 공감능력 향상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등 젊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광주시는 2015년에도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역량 강화를 위해 월별 다양한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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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소해 시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광주시의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만족도는 82.7점(13년기준)으로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특·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 85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실효적이고 실천적인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운송업체 관계자, 서비스 평가사 등의 난상 토론(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내부 모니터(Mystery Shopper) 운영 등 특색있는 시책을 시내버스 회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9일에는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전
광주/전남
최영일 기자
2014.11.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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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전남 보성 소재 토종닭 농가(사육두수:400수) 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폐사 및 활력저하 등의 AI 의심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며, 폐사체에 대한 부검결과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병리증상이 관찰됨에 따라 농가에 대하여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13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윤상진 기자
2014.11.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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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많은 전남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소금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생명의 꽃, 미네랄의 보고’라는 구호로 ‘2014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영광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하는 ‘소금 박람회(Solar Salt Fair 2014)’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4)’과 함께 열려 수도권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명품 갯벌 천일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천일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일염 명품관, 홍보관,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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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는 국가와 지역 대기보전정책에 활용할 광주 유일의 종합대기 광주농성측정소를 관련 기관·부서의 협업을 통해 전액 국비로 이전 건립하게 됐다. 지난 1979년 서구 농성1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돼 운영돼온 종합대기농성측정소는 34년간 광주지역 도시대기와 중금속 40개 항목을 측정해왔고, 지난 2009년부터는 한국환경공단이 유해대기 20개와 대기 중 산성강하물 11개 항목을 측정해왔다. 광주시는 그동안 서구청으로부터 농성1동주민센터 재건축 계획에 따라 종합대기측정소를 신축건물 또는 인근 부지내로 이전 건립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거나 이전할 것을 요청받아왔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3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의 보존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국환경공단(호남권지역본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광주시립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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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점차적으로 순환관광버스 탑승지 확대, 도외 관광객 유입 대상지역 확대, 획일화 된 도내 관광코스 변화, 서비스 신청 방법 다양화 등 도내·외 관광객들이 한번 더 이용하고 싶은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로 운영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2010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전북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활동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도내 8개 코스, 도외 2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광역 시티투어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의 탑승 시스템 개선방안,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현재 전주, 군산, 익산으로 한정되어 있는 탑승지를
광주/전남
정남철 기자
2014.11.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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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는 30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관계기관 워크숍을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 이전기관과 국토교통부, 지자체, LH공사 등 3개 사업 시행사에서 80여 명이 참석해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관련해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이정록 전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10월 현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중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9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다.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기관은 연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차질없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전
광주/전남
편집부 기자
2014.10.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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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보배섬 진도군에 투자 유치 봇물이 터졌다.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한국신에너지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47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남도와 진도군은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워진 진도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950실 규모의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중국 장자도 해삼 양식 등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국신에너지(대표이사 김동원)는 97억 원을 투자해 고군면 향동리에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워터에너지(난방용연료)를 생산하고, 전동스쿠터, 전기푸딩카 등도 제작한다. 고용 인원은 52명이다. 황금산㈜(대표이사 황금산)는 1
광주/전남
편집부 기자
2014.10.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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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장흥군(군수 김성)은 다음 달 17일까지 군내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빈집 포함)를 대상으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수집을 위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34명의 조사요원이 동원되며 조사항목은 가구명부 9개 항목으로 주소, 조사대상여부, 거처종류, 빈집여부, 거주가구수, 가구종류, 농림어가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수 등이다. 등록센서스 방식도입에 따른 행정자료의 현지 확인 및 보완, 도로명주소 기반의 총조사 지도 및 가구명부 수정·보완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 표본조사와 인
광주/전남
편집부 기자
2014.10.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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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오는 25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이 개방된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을철 무등산 정상 개방을 실시키로 공군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올해 들어 첫 번째로 6·4지방선거와 부대 훈련 등으로 개방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등의 열망에 따라 이날 개방키로 했다. 개방 노선은 서석대→인왕봉·지왕봉→부대 정문까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 0.9㎞이며, 무등산 일주도로와 옛길, 규봉 등 탐방로를 따라 가을 정취를 담은 단풍과 낙엽길을 정상까지 탐방할 수 있다. 정상 개방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시는 군부대 내에서는 군사시설을 포함
광주/전남
최영일 기자
2014.10.0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