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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중증환자가 병원 간 이송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직접 내원하는 환자에 비해 2.9배 높지만 환자 이송을 주로 담당하는 민간업체는 중증환자 이송을 위한 시설과 의료서비스 수준이 취약한 실정이다. 서울시가 중환자실 수준의 의료장비‧의약품을 구비하고, 전문의료팀이 동승해 이송 중 환자를 관찰‧치료할 수 있는 ‘이동하는 중환자실’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다. 이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환자를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송 중에도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서울형 중증환자 병원간 이송 서비스(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다. 이 서비스는 대형 구급차량에 인공호흡기, 심장충격기,
자치단체
이윤희 기자
2015.11.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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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문유덕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9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종로구와 서울예술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예고 교장이기도 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서울예고 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예고 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뉴월드필하모닉은 젊음과 열정의 국민 오케스트라로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데뷔 후 100여 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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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2015.1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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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문상남 기자】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중앙과 지역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12일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90차 시․도대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천만호 전국대표회장과 15개 시․도 대표회장, 문인 광주행정부시장, 문태환 광주시부의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광주시 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 광산구의원은 물론 수행원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광주를 방문한다. 이날 개회식은 천만호 전국대표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영순 광주 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의 환영사와 문인 광주행정부시장, 문태환 광주시부의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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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남 기자
2015.11.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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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홍보전시대를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홍보전시대’는 올해 11월부터 1년간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구민회관 로비에 각 1개소가 설치돼 소상공인 현황, 소상공인 상품, 홍보 리플릿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맞춤 떡, 사진촬영, 가죽제품(지갑, 벨트), 넥타이, 가죽옷, 화장품, 곡물, 안경, 악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16개 업체의 제품들이 방문 민원인의 눈길을 받고 있다. 또한 구민의 왕래가 많고 접근이 쉬운 구청과 구민회관에 전시돼 있어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사)동대문구 소상공인회에서 자부담으로 홍보전시대를 제작 및 설치‧운영한다. 동대문구는 전시대 설치공간을 제공
자치단체
곽홍희 기자
2015.1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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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문유덕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9일 오후 3시 마포구 밤섬문화공원에서 밤섬문화공원 재단장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06년 3월에 조성된 밤섬문화공원은 그 동안 시간이 흘러 전통정자의 목재 균열이 발생하고 공원 내 바닥포장재로 인한 통행 불편, 펌프 노후화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제기돼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올해 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시행한 정비공사는 ▲노후 된 전통정자의 귀틀부분 전체 교체 및 난간의자 설치 ▲고장난 분수의 노즐, 펌프 및 조명 등 재정비 ▲밤섬과 마포를 상징하는 조형물 ▲공연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파고라 및 음수대 등을 설치했다. 특히, 주민들이 공원에서 쾌적하게 일상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경수목 4천 500여수를
자치단체
문유덕 기자
2015.1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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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시가 시정 모든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복잡해진 도시사회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정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치자문관’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 11일 유창복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공동대표를 협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협치자문관’은 서울시의 주요 공간환경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자문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개념을 협치에 도입한 것으로,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협치자문관은 기존에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환경, 주택, 도시재생 등 각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전반에 대해 의제 발굴부터 방향 설정, 정책 설계, 집행 및 평가까지 전 과정의 자문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의 협치시정이 실질적으로 추진
자치단체
이윤희 기자
2015.1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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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2일 실시되는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청 관할에 속한 동대문구에서는 해성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휘경여고, 휘경공고 5개 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992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시험 당일 관내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와 더불어 교통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험장 주변 교통을 집중 관리한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행정차량을 이용해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여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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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홍희 기자
2015.11.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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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시는 12일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을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을 증편 운행하고, 시내·마을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인근 200m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따라서 수험생이 승용차를 타고 갔다가는 시험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서울시는 평소 오전 7시~09시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6~10시로 확대하는 한편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총 28회 늘린다. 고장으로 인한 지연 등 만일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 15편을 대기시키기로 했으며, 지하철역별로 안내요원 총 178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내·마을버스
자치단체
이윤희 기자
2015.1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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