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장 5월 초 정부는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을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부가가치, 고용창출, 성장가능성, 서비스수지 개선효과 등의 잣대를 기준으로 삼아 교육, 의료, 물류, 방송통신, 디자인, IT서비스 등 9개 분야를 선정하였다. 이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 경쟁활성화 및 제조업과의 차별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국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통한 산업화로 고성장을 이룩하였으며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제조업위주의 경제구조는 여전히 남아있다. 거의 대부분 서비스업에 집중된 여신규제업종은 외환위기 직후 비로소 철폐되었으나 서비스업종의 중소기업의 범위가 협소하고 세제, 재정 및 금융지원제도가 제조업에 비해 불리하다.
논평
편집부 기자
2009.06.0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