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추계세미나 개최!- ‘급변하는 국제환경과 한민족경제네트워크의 역할’ 모색 -- 일시 : 2018년 11월 2일(금), 10:00~11: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대표의원 김정훈)은 11월 3일(금)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후 월드옥타)와 함께 2018년 추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은 재외동포의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한민족의 경제 공영권 구축과 세계 속의 한민족 경제·문화시대 구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여 만들어진 포럼으로서 김정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37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이다.‘급변하는
「러시아 연방 내 외국인 및 무국적자의 이민등록에 관한 연방법」이 개정됐다.이번 개정은 러시아연방 내 에서 외국인 또는 무국적자를 고용하는 당사자(고용주)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또한 외국인근로자의 거주등록 근거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특히, 이전에 외국인 고용기관은 항상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등록을 관리·통보해 왔으나, 현재는 고용기관 주소지 또는 고용기관 내 주소정보를 가지지 않는 장소(건축물, 시설물)에 외국인근로자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을 경우에 한하여만 고용기관의 근로자 거주등록 의무를 적용하도록 변경되어, 근로자에 대한 고용주들의 거주등록 통보 의무를 간소화시켰다.고용주가 상기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기관은 허위 정보 제공 사유에 해당하여 각 근로자 당 35만루블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외국인력 고용 절차의 간소화 내용을 담은 「외국인력 사용 절차에 관한 노동부장관령 2018년 제20호」를 발표했다. 새로운 장관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IMTA 발급 요건 삭제 및 채용 승인 절차의 변경- 기존에는 채용 허가를 위하여 RPTKA(외국인력채용계획)와 IMTA(외국인력고용허가)가 필요하였으나, 새로운 장관령에 따르면 IMTA는 불필요하며 RPTKA와 ITAS(제한체류허가) 발급의 기초가 되는 인력배치개발 및 고용확대 총국장의 통보(Notifikasi)가 있으면 채용이 승인된다.2. 허가 발급 기간의 단축- 기존의 허가 발급에는 IMTA 3일, RPTKA 3일이 소요되었지만 새로운 장관령에 따르면 RPTKA 2일
2017년 5월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된 서울교통공사가 부채 4조6천억 원, 매년 4천억원 이상의 운영손실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장기근속자 3180여명을 4급으로 특별승진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 제1선거구)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통합 과정에서 과거에는 없던 근속승진을 도입했고, 기존 6, 7급 직원들은 6급, 기존 8,9급 직원들은 7급으로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조금 넘는 시점에서 또 다시 특별승진을 합의했다. 성의원은 이에 대해 강성의 민주노총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를 흔들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서울교통공사 통합 당시 서울메
파키스탄 최고법원은 31일(현지시간) 하급심에서 신성모독죄로 사형 판결을 받고 수감중이던 그리스도교 신자 아시아 비비(Asia BiBi)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아시아 비비 사건은 전 세계 인권 단체들이 주목해 온 대표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이다.아시아 비비는 예언자 마호메트를 모욕한 혐의로 2010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고 지난 8년 동안 독방에서 감금 생활을 해 왔다.신성모독법을 지지하는 강경파 이슬람 신자들의 폭력사태에 대비하여 경찰 병력이 이슬라마바드의 최고법원을 둘러싼 상태에서 무죄 확정 선고가 내려졌으며 변호인과 비비의 가족들은 현재 심각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다.지역 신문에 따르면 수많은 사람들이 카라치, 라호르, 페샤와르에서 최고법원의
베트남 정부는 지난 10월 15일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무적 사회보험에 관한 사회보험법 및 노동안전위생법 세부규정 의정」 제143/2018/NĐ-CP호를 공포했다.이 의정에 따르면 베트남 관할 기관에서 발급하는 노동허가서, 직업 실무자격 또는 직업 실무면허를 지니고 베트남에서 사용자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단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 의정에서 규정하는 의무적 사회보험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베트남에 상업적으로 주재하는 외국 기업의 관리자, 운영감독, 전문가, 기술근로자로서, 적어도 12개월 이전에 해당 외국 기업에 고용되어 베트남에 상업적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추진 의지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문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이 안타깝게 무산됐지만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 며 “개헌 없이도 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실천을 최대한 계속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 날 발표한 지방분권 추진의 주요내용을 보면 현재 8대2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대4까지 갈 수 있는 토대 마련,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 자치분권 종합계획 실행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마련, 지방이양일괄법으로 571개의 사무 지방이양 등이다.신원철 의장은 “지방분권 개헌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30일(화), 「자유한국당 2018년 국정감사 특별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前 기무사 계엄 문건 ‘Ⅱ급 비밀’ 입증, ▲북한의 서해 NLL 불인정 및 경비계선 정당성 주장 강화 정보 공개, ▲9.19 남북군사합의로 전략자산 무력화 및 북한 도발 시 초기 대응능력 약화 지적, ▲청와대의 자위권 차원 방어무기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 개발 고의적 지연 등 현 정부의 대북군사대비태세 약화 및 안보 포퓰리즘 행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또한, ▲핵심부품 부적절한 계약방식으로 방산기업에 책임 전가하는 방위사업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간부 보충피복 관리 허점으로 국민혈세 낭비,
지난 10월 25일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규탄’ 시민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응답을 촉구하고 있다. 릴레이 시위 피켓에는 △ 청년들의 열린 경쟁 닫아버리고 희망의 사다리 걷어차 버리는 일자리 농단!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명백히 밝히십시오. △ 입으로만 “청년”, 입으로만 “비정규직”, 그러나 청년이 취직을 꿈꾸는 서울시 공공기관에 드러난 대규모 채용비리! 박원순 시장의 시민은 민주노총 가족들 뿐입니까? 박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청년 앞에 사과하십시오.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오늘 10월 29일은 회사원 이 씨가 릴레이 피켓 시위에 참
미국의 저작권법을 일부 개정하는 「마라케시 조약 이행법」(Marrakesh Treaty Implementation Act) 및 「음악현대화법」(Orrin G. Hatch–Bob Goodlatte Music Modernization Act) 두 법안이 법률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만의 개정이다.10월 9일자로 제정된 「마라케시 조약 이행법」은 2013년 6월 27일로 채택되고 2016년 6월 30일자로 발효한 「맹인, 시각 손상인 또는 그 밖의 독서 장애인의 발행 저작물 접근 촉진을 위한 마라케시 조약」에 따라 미국의 저작권법의 해당 부분을 개정하기 위한 법이다. 이 법으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을 위한 저작물 복제의 경우 독점권의 제한을 규정한 제121조에 “이용가능한 형태”
지난 7월 초 하원을 통과한 선거 기간 동안의 정보 조작 방지를 위한 법안 2건이 상원의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하원에서 채택한 두 법안은 각각 선거법 개정을 위한 일반법(loi ordinaire) 개정안과 대통령 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조직법(loi organique) 개정안으로, 두 법안 모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투표 전 3개월 간의 선거 기간 중에 ‘가짜 뉴스’가 유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보자나 정당이 긴급 절차에 따라 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법안의 주요 내용인 가짜 정보의 정의로는 "가짜 정보를 구성하는 부정확하거나 거짓된 특정 사실에 대한 모든 주장 또는 비난"이 채택되었으며, 거짓 정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경우뿐만 아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는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해당 법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개인소득세법」은 1980년 9월 제정된 이래 수차례 개정을 거쳤다. 2011년 6차 개정 당시 폭발적인 관심 속에 23만 여건의 의견이 제출되었는데, 올해 7차 개정에 대한 기대는 이보다도 더욱 큰 편이다. 고속성장세를 줄곧 유지해왔던 중국 경제성장률이 최근 둔화 조짐을 보이고,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겪고 있는 현황도 부담을 더했다.전문가들은 지난 6차 개정과 달리 이번 7차 개정은 세수 근간을 바꾸는 근본적인 개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이 과세기준점, 세율, 징수방식, 공제항목의 4가지 방면에
이라크정부는 국외로부터 외국인자본을 유치하고 내국인자본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투자법을 개정했다.그간 국내 안보문제, 경제문제 및 기타 문제로 외국인의 국내투자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였음에도 이에 대한 상세한 보장규정이 없어 이번 법률개정을 통하여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보장규정을 추가했다. 『2006년 제13호 투자법』에 대한 개정안에서는 투자사업의 중요성과 국내경제개발에 대한 기여도에 따른 투자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효한 보장규정이 마련되었다. 개정안 제1조에서는 투자를 “이 법의 규정에 따라 모든 경제활동 또는 사업에 자본을 투입하여 국가경제에 이익이 되도록 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투자자에 대한 보장규정은 다음과 같다.1. 투자자의 권리와 재산보호에 관한 제
지난 8월 17일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출 담보의 범위를 동산으로 확대하는 「동산담보법」에 서명, 법률로 확정했다. 이 법은 담보의 범위 확대를 통하여 중소기업을 비롯한 영세 사업자들의 대출 기회를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그렇게 확보된 자금을 통해 경제 활동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실제로 지금까지 필리핀 금융기관은 대출을 위한 담보로 토지나 부동산을 선호하여 온 것으로 알려진바, 앞으로 이 법의 시행이 필리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총 8장 68조로 이루어진 이 법은 담보권의 설정・대항요건・우선순위・등기를 비롯하여 담보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실행 및 이 법의 제정 이전에 설정된 권리에 대한 경과규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
소비자단체소송을 허용하는 새로운 법률(model declaratory proceedings)이 독일연방법률공보에 발표되었다. 이 법은 2018년 11월 1일 발효된다.이 법은 특정 요건을 갖춘 기관이 회사를 상대로 고등지방법원에 소비자를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허용한다. “요건을 갖춘 기관”이란, 적어도 10인 이상의 소비자보호단체 또는 350명의 자연인으로 구성되고, 독일 ⌜부작위소송법(UKlaG)⌟제4조에 따른 소송제기적격단체 목록에 명시되어 있거나, 적어도 4년 동안 소비자이익보호를 위하여 ‘금지명령에 대한 2009/22/EC지침’ 제2조에 따른 소송제기적격단체에 대한 유럽위원회의 목록에 있는 기관, 교육적 또는 자문업무 수행을 함으로써 비영리기반으로 소비자의
판매용역세(SST: Sales & Service Tax)를 재도입하는 「2018 판매세법」과 「2018 용역세법」이 말레이시아 국회를 통과했다.말레이시아는 유가 하락으로 세수가 줄어들자 SST를 폐지하고 2015년 4월 1일부로 GST(Goods and Services Tax: 상품용역세)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재화와 용역에 부과되던 세금을 6% 동률로 적용하였으나, 마하티르 총리의 재집권 이후 GST 법안 철폐를 주요 공약으로 삼아 이를 실현시켰다. 판매세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조, 판매, 사용, 처분을 등록한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제조품과 수입되는 상품에 부과된다. 판매세율은 통상 10%로 부과되며, 「2018 판매세법」 제35조에 규정된 상품은 예외적으로 5%, 자동차, 알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규탄 릴레이 1인시위(이하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및 세습고용 의혹을 밝히기 위해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의혹을 규명하는 데 소극적인 서울시를 비판하며 “여야 구분 없이 서울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초당적인 릴레이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릴레이 1인시위에는 첫날 여명 의원(비례)의 1인시위를 시작으로 김진수 의원(강남5), 이석주 의원(강남6), 성중기 의원(강남1), 이성배 의원(비례)과 김소양 의원(비례) 등 시의원은 물론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특히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참여자로서, 앞
러시아 정부는 영공의 이용 및 해양 운항 규정 위반에 관한 행정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 「행정위반법」 내 관련 규정의 처벌 수위를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공의 이용 시 항공기와 비행에 관한 증명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1천에서 2천루블(약2~4만원 상당)에 준하는 벌금형에 처하게 되며, 이는 비행승무원뿐만 아니라 무인항공기(드론)사용자에게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영공의 이용과 운항규정을 위반한 자에 대한 벌금액을 기존보다 10배 인상하도록 했다. 따라서 영공의 이용규정을 위반한 경우 국민은 2만에서 5만루블(약40~100만원), 공무원은 10만에서 15만루블(약2~30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또한 허가되지 않은 영공에서 행위 할 경우 5
일본 법무성은 외국인 노동자 유입 확대 정책에 대처하고자 2019년 4월부터 입국관리국을 격상하여 "입국재류관리청(入国在留管理庁, 가칭)"을 설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입국심사관 등을 약 320명 증원하여 5천 명 이상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가을 임시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무성 관계자에 따르면 입국재류관리청은 장관을 수장으로 하고, 차관과 심의관 2명을 두는 것 외에 "출입국관리부", "재류관리지원부"(모두 가칭)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입국관리업무 외에도 외국인 유입 환경 정비에 대하여 관계 성청과 지자체와의 조정 업무도 담당할 방침이다.유학생, 기능실습생 증가의 영향으로 2017년 말 기준 일본 재류외국인은 사상 최대인 약 256만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교통운송부의 국가 관리책임에 속하는 안전의 저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 물품 목록 규정 통자(通諮)」 제41/2018/TT-BGTVT호를 공포했다.이 통자에서는 차량, 철도, 선박 및 관련 부품 등 총 194종을 교통안전 저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품목으로 지정했으며, 해당 품목은 교통안전 저해 유발 가능성 정도에 따라 ‘통관 전(수입물품의 경우), 시장 출시 전(베트남 내 생산, 조립물품의 경우) 인증이 필요한 물품 목록’과 ‘규준, 표준 적합성 인증 또는 공표가 필요한 물품 목록’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목록에 포함되는 물품은 통관 전, 또는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 베트남 기술규준(QCVN) 또는 기술표준(TCVN) 부합성 내역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