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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낙동강에 대해서 조류가 확산될 경우 조류경보제 운영계획에 따라 댐·보 비상방류를 실시하는 등 양 부처가 먹는물 안전관리에 공동 대응한다. 조류발생을 억제하거나, 발생된 조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방류량은 유역환경청장이 운영하는 수질관리협의회에서 요청하면 국토교통부는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를 통해 댐·보의 방류량 및 시기 등을 결정하여 방류하게 된다. 이외에도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수장주변에서는 취수구 하향조정, 취수장주변 녹조차단막 설치, 폭기시설 가동, 조류제거선을 이용한 조류제거 등 가능한 조치를 모두 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하순에 녹조현상이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환경
의회
김경숙 기자
2013.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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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사고다발구간, 각종 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위치 등 경찰이 보유한 교통안전 데이터를 전자지도 형태로 통합해 공공기관이나 민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공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그간 경찰이 보유한 교통안전 데이터는 폐쇄적인 내부 전산망에, 사용이 불편한 텍스트(문서) 형태로 저장 관리되고 있어 대국민 공개?공유를 통한 활용도가 미흡했다고 보고, 이를 인터넷망 기반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통합한 뒤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다발구간 및 위험지역 정보는 해당 지역의 교통여건을 잘 아는 담당 경찰관이 직접 분석한 후 입력하도록 하여 데이터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주?정차 위반 단속 등 각종 CCTV 정보, 버스정류장 정보 등도 통합 제공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8.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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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2일 18시30분(현지시간)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필리핀 정부 관계자,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한인 총연합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막사이사이상 재단 55주년 기념행사에서 30분간 기조연설을 펼친다. ‘아시아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박 시장은 막사이사이상 역대 수상자이자 현재 행정가로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PPT를 활용해 연설한다. 예컨대 과거 시민단체 운동가로서 당대에 직면한 사회혁신, 인권 등의 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해 나갔던 사례는 물론, 서울시장으로서의 삶과 철학, 도시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첨예한 갈등현안을 시민과 소통․협력하며 해결해 나갔던 경험을 소개하며 아시아 도시들이 당면한 문제들의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8.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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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기온이 35℃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한 물뿌리기를 시행한다. 낮 최고 기온이 33℃를 나타낸 어제에 이은 것으로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매년 낮 최고 기온이 33℃ 이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의 복사열과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열이 더해져 나타나는 도심열섬현상을 개선,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한 ‘물뿌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간 서울도심의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총 1,500km를 대상으로 12시부터 16시까지 물청소차 213대를 이용해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 표면 식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07.8.17. 8.23 :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8.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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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불법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량 진입 시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사전에 통지해 주는‘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이달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의 차량이 반복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대상이 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번호를 인식해 단속경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문자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12일부터 문자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구에는 천호대로, 능동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 33대가 설치돼있으며, 차량용 CCTV 2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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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기자
2013.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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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이주실)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제2기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계획은 향후 3년간 우리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급성, 중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민관 합동으로 선정·수립하였다. 우선 1기 사업에서 수집한 50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One-stop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2013년 내 설립한다. 또한 신속한 분양이 가능하도록 인체자원 분양 제도를 개선하고 산업계 분양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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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기자
2013.08.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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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5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29일 치쿤구니야열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쿤구니야열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 이 환자(남, 23세)는 2013년 6월18일부터 25일까지 치쿤구니야열 유행 지역인 필리핀 마닐라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물렸으며, 귀국 후인 6월30일 발열과 등부위 통증, 발진으로 전북지역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의회
김경숙 기자
2013.08.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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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양대학교병원이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5일 한양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관내 ‘119 EMT(emergency medical technician)실’ 설치,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에 15종 50점의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갖춘 119 EMT실을 설치하여 응급의료기관 간 정보교류와 장비 교환 등 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19 EMT실은 응급실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간의 전용 공간으로 응급의료 지식과 응급환자에 대한 정보교류가 활발해지고, 중추신경계 보호장비와 기도유지 장비 등의 교환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과 권성준 한양대학병원장을 비롯
의회
김경숙 기자
2013.08.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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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문화가족 거주 밀집지역인 서남권역 내 서부여성발전센터를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창업 중점기관’으로 선정, 취업․창업 종합지원창구를 신설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중점기관을 선정했으며, 이곳에선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부터 직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일자리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전담해서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창업 중점기관이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인해 다문화가족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나, 다문화가정의 60%이상이 월평균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고, 다문화가족 미취업자중 8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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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기자
2013.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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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교육부장관은 22일 7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부의 2013년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방안에 대하여 경제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등 지원을 위해 기업의 교육기부를 확대하는 방안,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안, 산학공동연구 확대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남수 장관은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향후 경제·산업계와 소통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김대의 기자
2013.07.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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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다리는 여름방학, 기말고사 끝의 행복감과 동시에 여러 할 일들을 생각하며 방학을 맞이한다. 가족여행, 방학특강, 독서 등 짧은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참 많다. 그 중 자원봉사 참여도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청 4층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비롯해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인원
의회
김대의 기자
2013.07.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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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기업들의 안전사고가 극심한 경쟁이나 독과점의 방만경영에 따른 것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노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원인 규명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참사는 우리의 위험 관리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며, "최근 일어난 제철공장 화재, 원전 불량품, 불산유출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간판기업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니 뭔가 불안하게 느껴진다"며 고 말했다. 이어 "효율경쟁이 안전투자 소홀을 초래한 것인지, 아니면 장기독점이 방심으로 흐른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노 위원장은 "우리 항공사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 안전도 평가에서 매년 1위를 차지했다"며 "이번 사태를
의회
이재경 기자
2013.07.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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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1일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중랑구 장애인복지안내’점자 책자를 발간했다. 44쪽 분량의 점자 책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비롯해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들을 수록했다. 책자에는 특히 장애인등록 절차 및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의료비와 자녀교육비 지원, 자립자금 등의 장애인 생활안정과 관련된 지원사업 및 각종 요금 및 세금감면 제도, 자동차 관련 복지, 장애인 복지시설 현황 등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편익증진과 사회복지 기관, 복지업무 종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00부가 발간됐으며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6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의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7.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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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국토교통위)은 6월 30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록을 열람 외에 복사, 전자파일 등의 방법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록은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국민에게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부는 공개방법을 '열람'으로만 제한해, 국민에게 도시계획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한 상위법의 취지를 제약해 왔다. 이 때문에, 도시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들이 도시계획이 공정하고, 절차에 맞게 결정되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기 어렵고, 열람 후에도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또,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사들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7.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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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의 잦은 출몰로 인해 민가와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체계적인 포획관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이들 유해야생동물을 수확기 이전에 사전에 구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식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제출되었기 때문이다. 무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지난 28일, 그동안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의회
이재경 기자
2013.07.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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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AK플라자백화점’등 5개기업과 ‘안전한 백화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유통산업의 대표기업 백화점과 협약을 통해 본사를 비롯해 협력업체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나서게 된다.유통산업이 포함된 도소매업의 경우, 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업종으로서 대부분 협력사의 재해비중이 높은 편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협력사의 관련 종사자는 건물 청소, 시설물 보수, 주차관리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가 있어 산업재해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또한, 최근 서비스업종의 감정노동
의회
오정택 기자
2013.06.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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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6일 오후 2시 계룡스파텔에서 대학교수, 예술ㆍ체육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공무원,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ㆍ체육요원제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ㆍ체육요원제도 발전 세미나는 1973년부터 40여 년간 시행해 온 제도를 현실에 부합되게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의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예술ㆍ체육요원의 편입기준 및 복무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철회 한남대학교 교수는 “예술ㆍ체육요원 편입기준 개선 방안”을,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는 “복무기간 중 재능기부 등 공공기여 의무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모든 것을 다 토의하고 결정할
의회
이재경 기자
2013.06.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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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자 시니어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사이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시니어 전문인재를 발굴, 재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경감하도록 실제적인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중심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집접수는
의회
김대의 기자
2013.06.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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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조림 및 임산물가공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20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해외산림자원개발협의회」의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되는 협의회에는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솔로몬제도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산림자원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LG상사,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등 4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가했다. 우리나라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은 1960년 후반 천연림 벌목과 목재가공기업의 투자진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시울시 면적의 약 5배인 28만ha의 산림을 조성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목재바이오매스가 부각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국내 기관과 업체들이 투자
의회
이준희 기자
2013.06.2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