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창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차례로 발표했다. 발표 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도 배석했다.윤 당선인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국정 현안에 대한 기획 조정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온 분"이라며 "국회에서도 기재위 간사를 지냈고 최
[기자회견문]다당제 정치개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결단을 촉구하며단식농성을 시작합니다.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거대양당의 결단과 합의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오늘로서 지방선거가 54일 남았습니다. 5월 12일 후보자 등록까지 겨우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선거구획정의 절차를 생각하면 이 매우 빠듯한 시간입니다.선거구획정만 급한 것이 아닙니다.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 제도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 급박한 시간표를 앞에 두고도 거대양당은 여전히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4선 권성동(62·강원 강릉) 의원이 8일 선출됐다.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혀온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경남 3선의 조해진 의원을 누르고 윤석열 정부 첫해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권 의원은 소속 의원 110명 중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81표를 얻어 21표를 얻은 조 의원을 큰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프로필- 1960년 4월 29일: 강원도 강릉 출생-1973년: 중앙초등학교-
출처 : 가로세로연구소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을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게재했다.강용석 전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하고 경기도지사 출마도 선언한 상태이다.하지만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제출한 복당 심의는 결국 최고위원회에서 부결처리되어 복당이 좌절된 상태이다.한편 복당이 좌절된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전 의원은 이준석 당 대표의 성상납 관련 진실을 밝히는데 매진할 것으로 보여 성상납 사태가 확산될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과의 호흡을 강조하며 '원팀'을 앞세우고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고 했다.김은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대선승리는 국가 정상화의 시작일 뿐이다. 이제 중앙정권교체를 지방정권교체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이재명의 시대를
윤재갑 국회의원이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맹견 관리를 위해 대표 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재갑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맹견 관리 강화를 위하여 ▲맹견 허가제 ▲맹견 지정을 위한 개물림사고 통계 구축 ▲맹견 출입금지 구역 확대 ▲국가‧지자체의 동물복지 관련 교육 및 예산 지원 근거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먼저, 우리나라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보호자의 관리 부실 및 입마개 등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하루
청와대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인선을 둘러싼 논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의 대학 동문·동창을 새 정부에 기용하면 알박기고 낙하산인가"라며 거듭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연일 날을 세우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대통령에게 자꾸 망신주기식 이런 식(의혹제기)을 자꾸 하는 것은 새정부가 가야 될 그 바쁜 발걸음을 생각하면 맞지 않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원일희 부대변인은 박 신임대표의 인선을 현 정부의 '알박기 인사'라고 규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경제ㆍ안보를 핵심키워드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새 정부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한 총리 후보자 지명 배경과 관련해 "한 총리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과제를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이어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일 잘하는 정부로
지난 대선때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통합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31일 국회소통관에서 "지난 대선에서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이라는 공동 가치로 이재명 후보와 손을 맞잡았다"면서 "이제는 실천의 시간이고 이러한 실천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며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대표는 "이재명 후보와의 공동선언 목표는 정치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을 교체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범정치교체 세력'에게 가장 중요한 지역"이고 "이번 선거에서 제가 승리하면 갓 출범한
오늘, 중봉 성파 대종사께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추대 되셨습니다. 두 손 모아 축하드립니다.생명이 약동하는 봄, 조계사 곳곳에 봉축 도량 등의 물결이 넘실 대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대승의 보살정신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불자 여러분과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리며,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원로 고승대덕 스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습니다.그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3선 박홍근(53‧서울 중랑을) 의원이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광온‧이원욱‧최강욱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 중 박광온 의원과의 3차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은 24일 "개혁과 민생을 야무지게 책임지는 강한 야당을 반드시 만들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오른 박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금부터 우리는
국회 정개특위는 24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최종 합의엔 이르지 못한 채 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상정된 내용은 하나의 선거구에서 최소 3명의 기초의원을 뽑을 수 있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상정, 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민주당은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6·1 지방선거 전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중·대선거구 도입보단 광역의원 정수 조정이 먼저라는 입장이다.이날 정개특위 전체회의도 이들 주장이 공전을 거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대통령 집무실을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어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이를 개선하고원활한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특히,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벗어나늘 국민과 소통하면서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자 약속드린 것입니다.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현재 청와대 공간이 갖고 있는문제점을 인식하고,이전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완료에 따라 현판식에 참석했다.인수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윤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인수위 관계자와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인수위원회 인사가 신속하게 발표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1분과 간사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상공인 지원, 연금개혁 등 경제 공약을 정부부처와 원만히 협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한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다.외교안보분과 간사로는 김성한 전 외교안보통상부 2차관이 임명됐다.김 대변인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와 국제대학원 교수를 거치며 30여년 간 외교분야에서 활동한
윤석열 당선자는 인수위원회는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발표했다.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당의 인사, 예산, 조직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을 유임키로 했다.대변인단은 초선 의원인 조오섭·신현영 의원과 홍서윤 전 선대위 청년대변인으로 새로 꾸렸다.박성준 비상대책위원회 비서실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뒤 기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지도부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은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이에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금 갑자기 새롭게 선임하는 것은 혼란과 분열의 소지를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늘의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승리기 아닌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대선 승리가 확정된 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경
국민 여러분,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전국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또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당원동지들과 지지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에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닙니다.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습니다.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당선인께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여전히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에 정부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5일부터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방역이 고위험군 관리 중심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방역은 '제2의 국방'인 만큼 그동안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신 우리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희생에 대해 신속한 지원과 보상이 제일 과제"라며 "늘어나는 서민들의 가계부채를 외면한 채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