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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판소리, 남사당 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과 셰익스피어 희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복합 음악극이 25일 국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회(의장 정의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열린국회 구현 일환으로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5회에 걸쳐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판소리와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함께 구성한 융복합 음악극으로 “춘향과 줄리엣”(4월 25일, 5월 2일, 5월 16일)과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5월 9일, 5월 23일) 두 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이 음악극은 전통 판소리와 함께 셰익스피어 희곡의 주요 장면이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4.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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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오는 9월 국내 최초로 전문석사과정이자 특화된 학과인 심판변론학과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판변론학과의 2년 6개월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행정사의 경우 법무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에 뒤지지 않는 법률지식과 현장실무를 배움으로써 행정사로서의 완벽한 자질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대학원 김청규 교수는 “심판변론학과 교수진은 행정학·법학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며 “본 교육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은 실질적인 법기술성, 법논리성. 법적용기술, 심판변론기술, 행정경영실무 등 다양한 학문을 탐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고도로 명품화 된 법률지식이론과 실무교육과정을 겸한 최우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문화
김대의 기자
2015.04.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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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낸 사람 중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와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INAK(Internet Newspaper Association of Korea)상’ 시상식 계획을 3월 31일 공고했다. ‘INAK상’ 종류와 수상자수는 ▲INAK 상 ▲INAK 국가발전공로상 ▲INAK 사회공헌상 ▲INAK 국회의정상 ▲INAK 교육자상 ▲INAK 과학기여상 ▲INAK 보건복지상 ▲INAK 창조예술상 ▲INAK Press CEO Club상 모두 9개 부문 15명 이내이다. ‘INAK상’ 추천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또는 단체)이 다수 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이때는 후보자별 우선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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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시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넷지도를 담은 무료 앱인 '바로e맵'이 17일부터 서비스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근 급변하는 첨단 ICT 시대에 부합하는 지도인프라 제공을 위해 별도의 가공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국가인터넷지도 및 국가관심지점정보를 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을 통해 배포 및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가인터넷지도는 표현 내용, 종류, 갱신주기 등을 다양화하여 민간 지도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이나 시력이 약한 어린이 등은 글자를 두 배 더 크게 표시한 ‘바로e맵’의 큰 글자 지도를 이용하면 지도를 쉽게 볼 수 있다. 색깔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색각 이상자나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바로e맵의 색각이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3.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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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일하게 3대째 국회의원을 한 故 정일형 박사,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정호준 국회의원 가족이 소장한 책을 기증받아 6일 오전 11시 ‘삼대(3代)문고’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 정일형 박사는 일제강점기에는 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광복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하여 평생을 몸 바치신 8선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아들인 정대철 전 의원 역시 5선 국회의원으로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까지 지냈으며, 손자인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또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못 잊어 화려강산' 등 국내도서관에 거의 소장되어 있지 않은 희소자
일반문화
김대의 기자
2015.03.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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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신문】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조해진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2012년 11월 7일 대표발의해 이번에 통과되었다. 조의원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무형문화재 보호제도와 정책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고 무형문화재의 사회적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 각종 진흥정책을 강화하여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전승 의욕을 고취시키면서 전통문화의 자생력을 높임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기 위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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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기자
2015.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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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하나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 소재 하나원에서 탈북민의 문화생활 영위와 정서안정 지원을 위해 하나원 內 영화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월1회 주말을 활용하여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한 첨단 이동식 영화관을 설치하고, △최신 한국영화 중 우리사회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가족)오락영화 중심으로 하나원 內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원 內 영화관 운영은 첨단 영상장비 활용 및 최신 한국영화 관람을 통해 탈북민의 △하나원 내 문화생활 수준 향상 △우리사회 이해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작년 10월 영화 ‘명량’을 시범적으로 상영하였으며, 오는 3월중 하나원 內 영화관 첫 번째 영화로 ‘족구왕’(감독 우문기)을 상영할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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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물가관리·서민생활 안정·안전관리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날 민생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행정자치부는 전국 시·도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사과, 배, 쇠고기 등 농축산물 등 28개 성수 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물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확대, 배달 서비스 실시, 이용자 쉼터를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이 장사할 맛 나는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관리·응급진료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하게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2.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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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문화 행사를 공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15년 3월부터 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음악, 체육, 음식, 의상 등 문화행사로 행사내용, 효과성 등을 고려해 행사경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개최국 국경절 기념, 민속․명절행사와 특히 국가교류․행사 협력 행사를 중점 선정할 예정이며 개최시기, 장소 등을 고려하여 시민참여 축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2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 단
일반문화
정남철 기자
2015.02.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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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2014년 한해 동안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52만 명(1.1%) 감소한 약 4,640만 명을 기록했다. 공단은 국립공원 방문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세월호 사고 여파에 따른 야외 외출 감소 △전년 대비 강우일수 증가 또는 폭설로 인한 탐방객 출입통제 일수 증가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공원내 행사 취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세월호 사고 발생 전인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립공원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했으나 사고 이후, 5월부터 12월 동안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가 감소했다. 월출산의 경우 조류독감으로 가을에 열리는 ‘왕인박사 유적지 국화축제’가 취소되면서 탐방객이 전년 대비 15.5%가 줄었다. 탐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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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수 기자
2015.0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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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되며, 제주 지역에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 3세기), 성호사설(星湖僿說, 18세기) 등의 고문헌을 통해 흑돼지를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 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돌담을 둘러 터를 잡고 변소에 돼지를 함께 두어 길렀는데 이를 ‘돗통’이라고 부른다. 돗통은 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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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수 기자
2015.0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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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18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연탄나눔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에너지 빈곤층인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 10가구에 직접 150장씩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2,000여장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하여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주도록 후원했다. 같은 날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추진하는 ‘2014 서울 저소득 농아인 사랑 나눔 행사’에 라면 60박스, 내복 60벌을 전달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농아인과 농아인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후원했다. 또한,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운영급식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쌀 1,000kg을 기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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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철 기자
2014.1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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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2015학년도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선호하는 대학을 조사한 결과, 건국대학교가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3위, 남학생들에게는 4위에 올랐다. 수험생들이 실제 지원하려는 대학에서는 건국대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학교육 전문 인터넷신문 대학닷컴은 15일 고교생 653명(남 206명, 여 447명)을 대상으로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선호하는 대학 3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고려대(7.8%), 연세대(6.4%), 성균관대(6.0%), 건국대(5.1%), 한양대(4.6%)가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앙대(4.4%), 서울대(4.0%), 아주대(3.5%), 동국대(3.3%), 경희대·인하대(각 2.9%)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학생의 경우 연세대(6.4%), 성균관대(5.9%),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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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2014.12.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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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문화융성의 동반자, 이야기할머니를 응원합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75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들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015년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음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1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6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통합수료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권역별로 진행되던 수료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전국 통합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제6기 이야기할머니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한다. 이 사업은 조손(祖孫) 간 이해와 소통을 가능케 했던 할머니들의 따뜻한 무릎 교육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유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어르신에게는 사회 참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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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수 기자
2014.12.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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