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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南 鏞 www.lge.co.kr)가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IT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3(Multi V Super III)’, ‘하이브리드 지오(Hybrid XEO)’ 등 친환경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을 비롯해 환기시스템, 중앙제어시스템, 중대형 냉난방기, 평판TV, 노트북,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학교, 사무실 등의 콘셉트 존(Concept Zone), 신제품 존, 체험 존 등 5개 영역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체험 공간은 전시 부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책
오정택 기자
2009.04.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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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제위기 극복, 국회가 나선다”라는 주제로 경제5단체장을 초청, 경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추경예산안 등 현안에 대해 우리 경제계를 대표하는 5단체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국회차원의 경제위기 극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회의장이 주관해 국회 내에서 의례적인 의전차원이 아닌 본격적인 입법부와 경제계 간의 현안 간담회가 개최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오전 11시부터 오찬을 포함 3시간 동안 진행될 간담회는 경제 5단체장 외에 국회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및 수석전문위원, 예산정책처장, 입법차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와 경제계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만들기 등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심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4.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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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에 따르면 1.3조원에 이르는 “하이닉스 추가 유동성지원 방안”이 22일 산업, 우리, 신한, 농협 등 주주협의회 9개 기관 전원 100% 동의로 가결되었다고 발표 했다. 이번 추가 유동성지원 주요 방안으로는 ’09.4.20~7.31까지 기일 도래하는 UsanceL/C중 U$309M을 외화대출로 전환 일반공모방식 신규 유상증자 7,000억원을 실시하여 실권주가 발생하는 경우 주주단 소속 5개 은행이 분담인수 기타 채권은행의 기타 투자(CapEx) 자금 지원 약 2,000억원 한도성 여신의 자유로운 사용 및 만기도래 여신의 1년간 만기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닉스는 금번 주주단 및 채권은행단의 전폭적인 추가 유동성 지원 결정 으로 약 1.3조원의 신규자금 및 만기연장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4.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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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신텍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384.233대1(107,585,300주 청약)을 기록했다. 우리사주 및 기관투자자 청약도 100% 완료되어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과 함께 청약증거금도 약 6,724억원이 몰려 최근 공모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신텍의 2008년 실적은 매출액 83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실적이 투자자들에게 성장주에 대한 저가매수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텍의 상장을 총괄한 우리투자증권 IPO2팀 조광재팀장은 “신텍의 우수한 기술력, 대형수주 가능성, 원자력설비 등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와 최근 주식시장 및 공모주시장 상승이 반영되어 높은 경쟁률을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4.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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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07년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추진하고 있는 「석면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의 석면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36곳 중 217곳(65%)에서 석면함유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건축물의 석면사용 실태를 파악하여 국민들을 석면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건축물 석면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8개 도시(서울, 6대 광역시, 춘천) 공공건물 224곳,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이들 건축물의 석면함유물질 사용비율은 65%이나, 비산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 석면함유물질 실태조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4.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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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도시개발로 덮여버린 도심 복개하천들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난다. 환경부는 도심 건천·복개하천 20개소를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청계천+20 프로젝트’ 1단계사업 대상 하천 10곳을 선정, 관련 지자체와 21일 협약식을 맺었다. 청계천+20 프로젝트는 도로, 상가, 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 시설물을 철거하고 수질개선과 함께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착수하는 1단계 사업지역은 대구시 범어천, 대전시 대사천, 의왕시 오전천, 의정부시 백석천, 춘천시 약사천, 제천시 용두천, 충주시 충주천, 아산시 온천천, 마산시 교방천, 통영시 정량천 등 10곳이다. 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진행되며 예산은 국비 2982억원, 지방비 1463억원 등 총 4446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이를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4.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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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하천조성 방향이 자연하천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천의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자연하천의 특성에 맞는 생태하천 조성과 하천환경 보전을 위해 생태하천조성계획 지침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마련되는 지침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천의 친수공간 정비시 자연하천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하천의 생태 특성에 맞는 계획과 지역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반영토록 하고, 대상 하천의 특성을 분석 평가하는 등 충분한 조사를 토대로 하천 전체의 연속성과 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보전지구, 복원지구, 친수지구로 구분해 하천조성의 기본방향을 다르게 적용
정책
오정택 기자
2009.04.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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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3일 성서공단에 위치한 미리넷솔라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지역 수출유관기관장, 무역업계 대표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공 일 회장이 지난 2월 무역협회장으로 취임 한 이후,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된 G20금융경제정상회의 조직위원장으로 바쁜 일정을 마친 직후에 이루어지는 지방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4월 8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광주, 울산을 거쳐 대구를 잇달아 방문한다. 이날 모인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대표들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서 신청방식 개선 ▲대기업의 내국신용장 발급거부 관행 개선 ▲의약품등 및 화장품 수출 종합지원 채널 구축 ▲법인세율의 지역별 차등적용 ▲폴리에스
정책
오정택 기자
2009.04.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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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지사)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가 추진중인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 '노벨상 사관학교'라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한국연구소 설립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독일 현지 시간 20일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북도 및 포스텍 관계자들이 하노버에 있는 막스플랑크 연구소(MPG. Max Planck Gesellschaft) 분소인 알버트아인슈타인 연구소를 방문하고 현재 진행 중인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포항공대 백성기 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독일측에서는 막스플랑크 재단 피터 그루스 이사장, 마틴 스트라트만 부이사장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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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김성곤, 주승용, 서종표, 국회의원 보좌진, 정해균 부시장, 시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박람회 관련 국고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증진을 요청하는 등 2010년 국고지원 예산확보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품격 있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여수 건설을 위한 5대 전략, 여수르네상스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전국 규모 3대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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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 대경에너텍이 22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대경에너텍은 오는 2014년까지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에 463억원을 투자,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사업인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설치한다. 대경에너텍은 세계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분야 전문기업인 독일 피텍사와 기술제휴로 가축 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1일 최대 395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이 시설은 한 달 동안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평균 200kw로 가정할 경우 1만5천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309만6천kw/월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하는 규모이다.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설치되는 도성마을은 지난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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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미디어는 물론 바이어와 셀러들이 주목하고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09(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CM2009의 참가등록 마감(4. 17)결과 BCM2009 조직위원회에 참가 등록을 완료한 주요 외국 업체로는 영국의 BBC, 일본의 포니케니언, 미국의 소니픽처스와 워너브라더스 등이다. 올해에는 해외 23개국에서 132개 업체, 187명이 참가를 신청하였고, 국내에서는 163개 업체, 375명이 참가를 신청하였거나 신청할 예정인데, 국내 참가자 수는 업체의 대표를 기준으로 한 수치이므로 실제 참가자 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CM2009 조직위원회는 행사 마감 때까지 참가를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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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주무역(서울 영등포구소재)이 중국에서 수입한 과채가공품인 「섬매(Dried Plum)」제품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반송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제품이 수입된 실적은 없으나, 동 제조회사가 제조한 유사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하고 검사를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동일 회사에서 제조한 모든 제품에 대하여 수입단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4.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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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수도권 기업 2개 업체를 경남도 유치에 잇따라 성공,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이전하는 기업은 수출을 위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이어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22일 세계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수도권에 소재하는 기업들이 지방이전과 투자를 보류하거나 꺼리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기업인 티에스피가 밀양 사포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삼도인더스트리는 고성군 우산지구(고성IC부근)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티에스피는 밀양 사포산업단지로 공장이전을 위해 23일 밀양시와 공장 입주계약을 체결한다. 티에스피는 그랭크 샤프트 댐퍼, 워터 펌퍼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종사자는 38명이며 2003년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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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22일 (주)네프로아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오는 24일 부터 개시한다.회 사 명:(주)네프로아이티 업 종:기타 정보서비스업 소속부:외국 코 드:A950030 평가가격:4,500원 액면가:무액면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4.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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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도내소재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실태파악 및 금융소외자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실태조사로서 대부 업자의 사업장 주소 등 일반현황과 대부 및 차입현황, 자산규모별 영업현황과 자금조달·운용 실태 등을 조사하게 된다. 그동안 대부업체로 인한 서민피해 등 문제점이 계속 제기 되어 금번 실태조사시 조사서를 제출하지 아니한 업체에 대하여는 등록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며 허위·착오기재가 의심되는 경우 근거서류를 제출받는 등 도내 소재 대부업체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데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최근 금융위기로 인한 서민들의 대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2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