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이번 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 마련된 1,900개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 4,5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지난해 12월말 확정했다. 참여자들은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여 교통비 3,000원을 포함, 하루 8시간 근무시 4만 4,6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특히 도는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4.01.09 15:40
-
수원--(뉴스와이어) 2014년 01월 08일 -- 경기도가 올해 전·월세가 상승으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임대주택 930호를 공급한다. 복지분야에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이 강화돼 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8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국별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주택실은 올해 116억 원(국비 98억 원, 도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임대 100호, 국비 600억 원을 투입해 전세임대 8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혜대상은 수급자,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등으로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다세대 주택과 연립주택이 제공된다. 임대주택은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공급되며 최장 20년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4.01.08 14:45
-
인천시는 오는 1. 17일까지 올해 노인일자리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18,500명으로 지난해 15,992명보다 2,508명 늘어났다. 활동분야는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아동등하교도우미(마미캅),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도우미, 교통지원, 공원관리, 노노케어 등이다. 일자리 참여기간은 2월~11월중 9개월(연중일자리는 1월~12월)이며 참여 어르신에게 월 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을 갖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모집 접수는 군·구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지역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지역의 일자리 수행관을 방문하여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등본 1통,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4.01.08 10:28
-
경기도는 2014년 지방교부세 규모가 지난해보다 1,040억원 증가한 2조 5,8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도 본청이 1,211억 원으로 전년대비 86억 원이 늘어나 7.7% 증가했으며, 시군은 총 2조2,038억 원으로 890억 원이 늘어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양평군이 1,533억 원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교부세를 받게 되었으며, 포천시 1,387억원, 연천군 1,3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보통교부세가 지원되지 않는 불교부 단체는 수원·성남·과천·고양·용인·화성시 등 6개시로 이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분권교부세는 도 본청이 1,664억원, 시군은 972억원이다. 2013년도 특별교부세는 도 본청이 703억 원으로 전년대비 381억 원 늘어나 119% 증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4.01.08 10:25
-
인천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송영길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기업탐방 결과를 정리해 2013년도 산업현장탐방 보고서 ‘인천시 중소기업 히스토리&스토리Ⅱ’를 발간했다. 2011 ~ 2012년도 탐방집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2013년도 산업현장탐방 보고서는 인천시 관내 30개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에 대하여 즉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소통의 성과물이다. 2013년 산업현장탐방 결과를 분석하면 지역별로는 남구 2개, 동구 3개, 연수구 3개, 부평구 5개, 서구 8개, 남동구 9개 업체를 탐방해 군·구별로 안배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300억원 미만 15개 업체, 300억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4.01.07 13:27
-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건축민원의 적극적 민원처리 유도를 통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고 및 민원감축을 위해 ‘건축행정민원 감축 및 민원 만족도 향상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가 발전되고 고도화 되면서 건축 민원의 질적 요구사항과 민원제기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민원만족도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인천시 홈페이지에 자주 묻는 질의 유형과 사례를 분기별로 제공해 단순 질의성 민원 감소 및 반복민원 발생을 감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상담을 통한 민원해소를 위해 미추홀콜센터 전화상담 DB를 분기별로 정비하고, 반기별로 민원감축 및 만족도 제고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자치구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에 실시할 예정인 ‘2013 건축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30 14:05
-
청소년을 고용해 주류를 판매하거나, 성인용품에 청소년 유해표시를 하지 않는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 15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 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일부터 12월 24일 성탄절 전야까지 8주간 도내 청소년 유해업소 1,06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5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출입 제한 위반 5건, 청소년 유해표시 불이행 2건,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미표시 8건이다.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청소년을 고용해, 손님들에게 주류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부천시 소재 성인용품 판매점 B업소는 성 기구에 청소년 유해표시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부천시에 소재한 C 마사지 업소는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7 13:54
-
인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직장동료와 송영길 인천시장,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삼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1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상으로서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산업평화대상 시상에는 단체부문으로 기업체 2곳, 노동조합 2곳, 개인부문으로 근로자 4명, 사용자 3명 등 총 11개 단체 및 개인이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결정되어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7 13:4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생태문화교실’ 등 DMZ 체험 프로그램이 비무장지대(DMZ)라는 단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유네스코의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DMZ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은 2010년 처음으로 생명·역사·평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1년 ‘찾아가는 DMZ 생태문화교실’, ‘생명이 숨 쉬는 DMZ’ 프로그램이 환경부 환경교육 국가인증을 받았다. 이어 2012년에는 DMZ 체험봉사 프로그램인 ‘DMZ VIP(Volun-tourism in Park)’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국가인증을 받고, 금년에는 ‘DMZ생태문화교실’과 ‘DMZ청소년리더과정’이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그램 인증까지 획득하여 DMZ 프로그램 관련 3관왕을 달성했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7 10:35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 박성만)는 현재 공사중인 북항고가차도의 교량 상부 거더 거치를 위해 오는 29일 1일간 07:00 ~ 19:00, 12시간동안 청라에서 동인천 방향(서인천선착장사거리 입구 부근) 약 0.9㎞의 편도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려는 차량은 서인천선착장으로 우회해 동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2차례 교량상판 거치작업에 따른 교통불편을 감수하며 공사추진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통제에 대해서는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6 12:43
-
경기도는 24일 오후 3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3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을 갖고 세경하이테크 등 15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을 받은 기업은 세경하이테크·아이티엔티·필옵티스(수원), 활기찬중부관광(성남), 브이티컴퍼지트(고양), 디지파츠·장업시스템(용인), 카운텍·동인광학(부천), 케이에스아이(안양), 엔씨엘이디(남양주), 영우·동국지엘피·진테크널러지·네오하나텍(화성) 등 15개사다. 도에 따르면 이들 15개 기업은 지난 1년간 총 276명, 업체당 평균 18명을 신규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선정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 해외마케팅 및 수출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각종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4 10:57
-
허가도 받지 않고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사용하거나 증축한 불법 시설물과 공공수역에 방류수를 불법 배출한 시설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내 687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공공수역 유출 등 위반 시설 35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 내역은 무허가·미신고(12건), 변경 허가·신고 미이행(11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5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4건), 시설 관리기준 위반(3건) 등이다. 남양주시 소재 모 농장에서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약 562㎡ 추가 증축하고도 배출시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으며, 안성시 소재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방류수 수질기준(T-N 850mg/L)을 1.3배(T-N 1,146mg/L) 이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4 10:47
-
인천시 전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지난 9 ~ 19일까지 어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인천시 전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현장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 결과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통 수산물 현장 집중검사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회복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2주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안부두·소래포구어시장과 송림현대시장·옥련재래시장·계산시장·부평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대형마트인 청라 홈플러스·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총 11개 재래시장·대형마트의 47개 업소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23 16:44
-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금년 5월 뉴타운·재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시공자가 법인세 감면을 통해 조합사용비용을 공동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을 정부·국회에 건의한 바 있다. 조합 해산시 시공자가 조합에 대여해준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조합원 재산을 압류하는 등 정비사업 매몰비용이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도 뉴타운·재개발 사업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손비처리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정기국회에서 우선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었다. 다만, 조합사용비용 손금처리관련 2개 개정안이 의원발의되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중이나, 내용이 상당한 차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하나는 조합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3 13:51
-
인천시는 내년부터 양변기의 1회 물사용량을 6ℓ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수도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이의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리모델링을 제외한 증축, 개축, 재건축 등 신축되는 건축물에 설치되는 양변기는 종류에 상관없이 1회 물사용량이 6ℓ 이하가 되도록 의무화 했다. 또 대·소변 구분형 대변기는 대변용은 사용수량이 6ℓ 이하이고 소변용 은 사용수량이 4ℓ 이하인 양변기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녹색환경도시에 걸 맞는 ‘물수요관리 모범도시 인천’ 건설을 위해 개정된 수도법에 따른 6ℓ이하 양변기 설치를 적극 권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는 정부의 물수요관리 정책에 따라 물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3 11:32
-
송영길 인천시장과 지대운 인천지방법원장은 1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위기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혼소송의 당사자들은 대부분 최종적인 갈등해결수단으로 법원에서의 판결·심판을 호소하며, 이들 중 대부분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극한 갈등 및 위기에 처한 상태로, 이와 같은 복합적 문제 해결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지방법원은 군·구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혼 위기 가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인천의 이혼율, 청소년 및 성인 범죄율 등을 낮춤으로써 건강한 가정,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지방법원의 통합사례관리 연계가 필요한 사건으로는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치료 또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1 15:57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 박성만)는 현재 공사중인 북항고가차도의 교량 상부 거더 거치를 위해 오는 14일 ~ 15일까지 2일간 매일 07:00 ~ 20:00, 13시간씩 청라에서 동인천 방향(서인천선착장사거리 입구 부근) 약 1.7㎞의 편도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려는 차량은 인천그랜드CC로 우회해 동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교량상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 및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1 15:23
-
인천광역시는 10일 지역내 마을만들기 사업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 내동 190-1 4층(구 미락제과빌딩)내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앞으로 주민과 행정기관간 협력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2013년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아 지난 5월 조례 제정후 인천발전연구원에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각 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3개의 사업을 선정 추진했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마을공동체 만들기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0 14:25
-
경기도는 도내 군비행장 2개소 주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지난 5일 합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해당하는 58.21㎢가 규제 완화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규제 완화된 지역은 이천 군비행장 주변 52.33㎢과 포천 군비행장 주변 5.88㎢(포천시 송우리·구읍리·마산리·선단동 일대)이다. ‘이천 군비행장’ 주변은 건물의 신·증축 시 해당 군부대와 협의 없이 행정기관이 인·허가 처분을 할 수 있는 ‘협의위탁 지역’으로 신규 지정돼 최고 45m까지 건축행위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포천 군비행장’ 주변은 건축물 높이를 기존 12m에서 최고 45~ 65m까지 신·증축 가능하게 ‘고도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완화 이전에 이 지역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10 14:23
-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들이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3억 원 상당의 식품과 내복 등을 기증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윤준현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장은 6일 오전 2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 대강당에서 약 3억원 상당의 무한돌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8월 설립된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기업들의 협의체다.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는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사회적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을 사회적 기업이 가진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으로 환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250명이 참석
경기/인천
최영일 기자
2013.12.0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