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철수 소통 라이브
17일 국민의당 선대위에 따르면 권은희 원내대표는 오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선관위를 찾아 안철수 후보자의 대선 TV토론에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배제된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 방문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의혹 해소를 위해 쌍특검을 받으라고 했더니 양당 간 토론 담합을 했다"며 "이는 불공정 거래 행위"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부패 연루 의혹을 받는 후보자와 국정 운영 자질에 의심을 받는 후보자간 양자 간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론이 아니라며 명백한 선거의 불공정을 초래하는 토론 담합"
MBC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에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 당 경선 당시 "하여튼 (윤석열 비판은) 반응 별로 안 좋다고. 우리 좀 갈아타자고 한번 해봐 봐.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후원)은 지금 더 많이 나올 거야. 왜냐하면 거기 또 신선하잖아"라고 언급했다.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씨가 먹을 게 있으니 왔다는 말도 충격이고, 탄핵을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충격이고, 돈을 주니 보수들은 미투가 없다는 말
지방의회는 1961년에 해산되었다가 1991 년에 재구성되었는데, 이후 지방행정의 변화에 따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2020년 12월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어, 2022년 1월부터 개정 법률안이 시행된다.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었으며, 지방의원 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가 신설되었다.개편될 인사제도는 지방의회 및 지 방의원의 전문성이 강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 지만,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 용절차 등이 사전에 마
MBC가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이른바 "7시간 녹취물"을 방송하겠다고 한다.이것은 어느 한 유튜브 매체의 기자가 녹취한 것인데 이를 MBC에 넘긴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기자가 왜 녹취를 했겠는가? 그 기자는 처음부터 취재가 아닌 정치적 목적을 갖고 녹취한 것으로 제2의 김대업 사건을 기획했던 게 확실하다.취재는 허울이었고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으며 기자 신분인 사람으로서 참으로 저지르기 쉬운 사기사건을 벌였다고 할 수 있다.게다가 그 기자 본인이 직접 보도하는 것도 아니고 공영방송인 MBC에 대신 보도하게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난 무조건 끝까지 간다고 이 자리에서 선언할 수 있나'라는 물음에 "물론이다. 저는 대통령에 당선되고, 그리고 또 제가 정권을 교체하러 나왔다"며 이같이 답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 전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선 "그건 정말 공정하지 못하다고 본다"며 "어떻게 두 자릿수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를 (배제하나)"라고 꼬집었다.이어 "사실 그 뒤에는 그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는 것이다. 그 후보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이재
국회는 지난 11일 열린 2022년 첫 본회의(제392회(임시회) 제2차)에서 법률안 46건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를 포함시키는 ‘노동이사제도 도입법’ 등 ‘국민관심법안’ ▲국가첨단전략기술 보호·육성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등 ‘국가 경쟁력 강화 법안’ ▲국민 방어권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영장사본 교부법’등 ‘국민권익제고법안’ 등이 처리됐다.특히 노동이사제 도입법과 경찰관 형사책임 감면법등 국민관심 주요 법안으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를 포함시키는 이른바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산업 분야 정책을 발표하며 경제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를 찾아 산업 분야 공약을 밝힐 예정으로 전날 '신경제 비전'에서 첫 번째로 제시한 '산업 대전환'의 세부 정책 성격으로 전해졌다.정책 발표 후에는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민관 신투자시스템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이후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10대 그룹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이 자리에는 경총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김경만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가 발전정비산업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전정비산업 하도급관리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제정했다.국정감사 당시 김 의원은 공기업인 발전사들이 수행하는 각종 정비공사에서 하도급 공사비가 50% 가까이 삭감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발전사의 허술한 하도급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현행법상 공공기관 발주자는 하도급 계약금액이 법정지급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다섯 번째 시리즈로 이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약속했다.국토교통부에 통계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2020년 3월 10만 229대에서 지난해 8월 19만 1065대로 집계되며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통해 주유소를 자가발전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됐으나 주유시설과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간 이격거리 규정, 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60일 앞둔 8일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양강 체제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파고들고 있다.한국갤럽 조사만 보더라도 대선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1강2중', '트로이카' 체제로 재편하는 모습으로, 민주당은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염두에 둔 내부단속에, 국민의힘은 내홍 수습과 함께 반전을 노리는 모습이다.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36%로 1위를, 그 뒤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선거대책본부 인선안을 놓고 정면충돌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철규 의원의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 등 선대본부 인선안을 강행 처리했고 이후 시작된 의원총회에서는 이 대표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문제가 논의됐다.하지만 이 대표가 오후 의총에 참석해 약 30분간 공개 연설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해 의원들과 토론을 했고, 윤 후보가 저녁 의총을 찾아 두 사람이 ‘원팀’을 선언하면서 갈등이 봉합됐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에서 앞서기를 이어갔다.6일 발표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2022년 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가상 4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36%, 윤석열 후보가 2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3%p 빠졌고, 윤 후보는 하락세를 멈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고통의 터널을 지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국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입법
머니투데이 '더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 지지도는 2주 전보다 6.0%포인트 떨어져 29.2%를 기록했다.이 후보 지지도는 37.8%로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으로 달아났고, 안 후보는 5.4%포인트 오른 12.9%의 지지를 받아 윤 후보를 맹추격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도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의해 빠르게 따라잡히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격차는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주택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상승폭이 1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고, 하락세로 전환된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전국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 10월 0.28%에서 12월 0.05%로 급격히 둔화했다.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지역 역시 세종·대구 등 지방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서울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6곳에 불과했던 하락지역은 12월 기준 30개 지역으로 크게 늘었다.실제 거래된 가격의 변동률을 집계하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8월 이후 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히려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망가진 공정과 상식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하지만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한 것인지 걱정하고 계십니다.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모두 다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입니다.그리고 제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저의 이 부족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드시는 회초리와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초청 특강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의사를 묻는 기자 질문에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 밝혔다.한편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의 단일화시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온 데 대해선 "저는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정말 중요한 어젠다,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 건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JTBC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2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특히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방역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