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이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임원들이 성과급으로 1,083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의 4대 시중은행 임원 성과금액 규모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금리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은행 임원들의 성과급 수령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년간 국내 4대 시중은행 임원중 성과급을 수령한 임원은 총 1,047명으로, 우리은행이 347.4억 원, 국민은행 299억 원, 신한은행 25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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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준 기자
2022.08.0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