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김대의 기자】서울특별시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12기 정책연구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는 12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신임 위원장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제12기 정책연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김기만 신임 정책연구위원장은 제8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만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며, "정책연구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
【의회신문】충남 서천군의회(의장 한관희)는 3일 임시회를 열고 한국중부발전(주)의 ‘신 서천화력발전소 건설 이행협약’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관희 서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뜻을 무시하며 서천군과의 협력방안에 무성의한 한국중부발전(주)의 신 서천화력발전소 건설에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민설명회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서천군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중부발전(주)이 신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주민피해에 대해서 그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다”며 “서천군민
【의회신문】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과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자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파리바게트 성서공장에서 열린 제빵류 기부 전달식에 참석했다. 대구시의회 김혜정 의원과 차순자 의원은 파리바게트 점주협의회 대구경북울산지부에서 주관하는 기부식에 참여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기부의 참뜻을 나누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제빵류 2만2천개가 여러 대의 푸드뱅크차량에 실려 대구와 경북에 위치한 아동시설 22개소 및 장애인시설 20개소 등 총 42개소에 전달되었다. 이중희 파리바게트 대구경북울산점주협의회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차순자 의원은 "가장 아름다운 사회는 어렵게 살아가는
【의회신문=김대의 기자】개원 1주년을 맞은 제9대 서울시의회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서울시의원들의 조례 발의 및 가결 건수가 제7대 및 8대 의회 동기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에 걸쳐 조례안 421건, 예산·결산안 11건, 동의안 48건, 결의안 31건, 건의안 37건, 기타의안 93건 등 총 641건의 의안을 접수하고 491건을 처리했다. 이 중 조례안은 제7대 대비 2.7배(증 265건), 제8대 대비 1.8배(증 191건)가 증가하였고, 의원 발의 조례안 건수도 7대 대비 6.8배(증 266건), 8대 대비 2.5배(증 185건)가 증가했다. 전체 조례 접수 건수 중 의원 발의 조례가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이복근 서울시의원(새누리당)은 15일 '서울특별시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했다. 이 의원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이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호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와 양육이 보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30일 국회에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었으며 개정된 '영유아 보육법'을 반영하여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했다" 고 개정조례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주요내용은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설치·관리해야 함 ▲시장은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정보주체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CCTV 설치·관
【의회신문=김대의 기자】학교시설 주민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 시설개보수나 시설확충, 운영비 추가지원 등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교시설 주민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며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시민운동장이나 구민체육관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학교개방이 절실하다." 고 주장했다.이어 "국민들의 세금으로 학교를 세워놓고도 야간이나 주말에 학교를 이용할 수 없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김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초중고 조사 대상학교 959학교 중에 801개(84%) 학교는 개방을 했지만 158개(16%) 학교는 전혀 개방하지 않았다. 개방하는
【의회신문】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최광교, 강신혁, 김혜정, 임인환, 최인철, 최재훈, 조홍철, 배창규)는 7월 9일 대가야문화권인 고령군에서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상생특위는 고령군수 및 군의회의장과의 간담회와 대가야박물관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군과의 상생관광 등에 대해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고령 5일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위 최광교 위원장은 "지난 6월 유교문화권인 안동시 현장투어에 이어 이번에 가야문화권인 고령군을 방문했다" 며 "앞으로 대구시와 인접한 기초단체 의회 간 상생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상생협력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회신문=김대의 기자】교장 공백사태 6년이라는 내홍을 겪고 있는 숭실고에 대하여 대법원은 신임이사를 선임한 이사회 결의는 무효라고 판결 했다. 이번 판결은 양○○을 신임이사로 선임한 이사회결의에 대하여 무효를 주장한 사안으로, 이번 판결로 양○○, 조○○과 김○○ 이사는 그 지위를 잃고, 장○○이사장은 숭실학원의 이사장 직위를 잃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생환 의원은 이번 판결에 대하여 "숭실학원 이사회는 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속히 이사회를 정상화하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교장을 선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된 숭실학원 이사 3인에 대한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학교정상화를 위한
【의회신문】서울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생환 의원(노원4)을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권특별위는 서울시민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한 정책발굴 및 연구지원, 서울시의 인권보호환경 구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시의회는 이와함께 부위원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혜련 의원(동작2)과 새누리당 강구덕 의원(금천2)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생환 의원은 "현존하는 다양한 인권관련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통해 모든 서울시민의 인권이 신장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서울시를 인권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인권특별위원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회신문=한이수 기자】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봉순)는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기획관리실 등 8개 소관부서에 대하여 2015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규 도의원은 "최근 고령화시대 50·60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경우 6개 시군에 국한되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사업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도민의 평생교육 확산으로 도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을 주문했다. 박한범 도의원은 "시군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에서 시군으로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의 경우 인구수를 기준으로 배분되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내 낙후지역 등을 배려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분기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지하철 시니어패스(어르신교통카드)의 부정승차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집계됬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이 서울메트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최근 3년간 시니어패스 부정승차 사례를 집계한 결과 2752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패스는 지하철을 무료탑승 할 수 있는 카드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발급된다. 부정승차 유형으로는 무임승차 비대상자가 시니어패스 및 1회용무임교통카드의 대여 또는 양도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서울메트로는 부정승차 조치사항으로 부가금 징수 및 1년간 시니어패스 사용중지를 시행중이다. 그러나 1회용무임교통카드의 경우 부가금 외의 다른 조치수단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장 적발 시 역사 내 직원들의 경우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불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3)은 지난 19일 메르스 대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중랑구 메르스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메르스 감염 의심자 발생시의 출동 매뉴얼과 조치 절차를 간략히 브리핑받고 중랑구의 메르스 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중랑구 메르스 대책본부는 감염‧전파 방지 대책과 격리조치 현황을 보고한 뒤 메르스 확산 방지의 유지·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메르스 퇴치의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이 희망이다. 서울시의회 역시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함께 뛰겠다." 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회신문】경남 양산시의회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시보건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나동연 본부장(시장)으로부터 메르스 확산방지와 대응체계에 대한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는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 했다. 15일 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13명은 “대중교통 운송원가 공개와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청취 전 공청회, 토론회 등 시민 의견수렴’을 제도화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운영기관의 운영적자 발생 여부 및 적정 운송원가 등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서울시장의 책무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운송원가를 공개토록 규정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물가에 직접적인 인상 요인이 되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시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견청취 전에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토록 했다. 박기열 교통
【의회신문】서울시의회가 실시한 ‘시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 및 이용행태’ 여론 조사에서 95.3%가 어린이집 시간연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한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시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시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 및 이용행태’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가 지난달 13일부터~20일까지 만 19세~59세의 서울시 거주성인 남녀 800명(온라인 조사)과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 200명(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크게 3가지로 시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인식, 시간연장 어린이집 이용 현황과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의회신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 의장단과 의원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대책에 따라 연일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상황을 점검했다.
【의회신문】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시교육청에 마련된 메르스 대책반을 찾아 서울시내 학교의 메르스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8일 현재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확진환자는 87명이다. 이 중 서울 거주자는 5명이며, 접촉자는 1652명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메르스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현재 메르스가 집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강남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학교장 재량에 따른 휴업까지 합하면 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유치원 127교, 초등학교 100교,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각종학교 5교 등 총 253교가 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김문수 교육위원장은 "이날 서울시의회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의회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한 부위원장이 마음치유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김영한 부위원장은 "이미 상당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발적 범죄, 충동자살, 묻지마 살인 등은 더 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8명이 살해되고 그 중 40%가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2012년 자살율은 OECD 국가 중 1위이고 10만 명당 평균 29.1명으로 OECD 평균 12.5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김의원은 힐링센터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소득 양극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트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의원은 조례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알기쉬운 법령정비기준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주거복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여”를 “이바지”으로 하고 “1회 한하여”를 “한 번만”로 하며 “잔여기간”을 “남은 기간”으로 하고 “2회”를 “두 차례”로 하며 “청취”를 “듣다”로 하고 “비치”를 “보관”로 하며 “수탁기관”을 “위탁받은 기관”으로 하고 “얻어야”를 “받아야”로 하며 “의하여”를 “따라”로 하고 “하고자 하는”을 “하려는”으로 하며 “통보”를 “알리다” 등 이다. 시의회는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는 오는 4일까지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서울특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선거구)이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의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50회 수도권교통본부 조합 임시회를 통해 새로운 제6기 의장으로 김태수 서울특별시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오는 6월부터 2017년 4월 27일까지 조합회의를 관장하게 된다. 조합회의는 정기회 및 임시회의를 갖고 본부의 규약을 개정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 및 변경, 예산의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한다. 새 의장에 선출된 김태수 의원은 "서울시․인천시 및 경기도가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정비', '화랑로~별내 BRT사업' 등의 대중교통중심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