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에서 앞서기를 이어갔다.6일 발표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2022년 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가상 4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36%, 윤석열 후보가 2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3%p 빠졌고, 윤 후보는 하락세를 멈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고통의 터널을 지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국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입법
머니투데이 '더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 지지도는 2주 전보다 6.0%포인트 떨어져 29.2%를 기록했다.이 후보 지지도는 37.8%로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으로 달아났고, 안 후보는 5.4%포인트 오른 12.9%의 지지를 받아 윤 후보를 맹추격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도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의해 빠르게 따라잡히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격차는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주택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상승폭이 12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고, 하락세로 전환된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전국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 10월 0.28%에서 12월 0.05%로 급격히 둔화했다.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지역 역시 세종·대구 등 지방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서울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6곳에 불과했던 하락지역은 12월 기준 30개 지역으로 크게 늘었다.실제 거래된 가격의 변동률을 집계하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8월 이후 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히려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망가진 공정과 상식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하지만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한 것인지 걱정하고 계십니다.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모두 다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입니다.그리고 제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저의 이 부족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드시는 회초리와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초청 특강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의사를 묻는 기자 질문에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 밝혔다.한편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의 단일화시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온 데 대해선 "저는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정말 중요한 어젠다,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 건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JTBC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2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특히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방역진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수십 년동안 한국 정치를 지해해 온 여의도의 낡은 정치로는 지금의 시대 흐름을 읽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며 "낡고 오래된 정치판을 뒤집어엎고 싶다"고 했다. 첫 인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맞은 종소기업인에 돌렸다."중소기업인들이 올해 사자성어로 '중력이산(衆力移山)'을 뽑았다고 한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의 용기에 함께하며 힘찬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어 자신의 사자성어를 '수적천석(水滴穿
신현영 의원은 오는 1월 3일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참고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과학적 분석 내용을 질병관리청에서 제공받아 공개했다고 밝혔다.관련 분석은 KIST의 계산과학센터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복잡계 모형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출했다. 질병관리청 등 각 부처의 협조로‘코로나 방역 DB(역학조사결과, 카드매출, 이동통신 정보 등)를 구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의 행동패턴을 인공지능으로 계산해 도출될 수 있었으며, 개개인의 이동과 모임 등 행태가 고려된 사회 전체 감염 현상이 반영된 결과다.그 결과 오미크론 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민생 경제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신년사를 통해 "예전 같으면 희망으로 설레고 들떴을 텐데 올해는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서 정말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우리 의료진들의 피로감도 극에 달한 것으로 안다. 민생을 해결해야 할 정치인
한길리서치가 아주경제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대선후보 교체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6.6%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38.2%, 조금 필요하다 18.4%)라고 답했다. '필요 없다'(별로 필요 없다 17.8%, 전혀 필요 없다 18.6%)는 36.4%였고, '잘 모름·무응답'은 6.9%였다.정당 지지층 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0.4%가 후보 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리얼미터가 YTN이 의뢰해 지난 20~21일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0.1%, 이 후보 37.0%로 집계됐다.지난주 조사 대비 윤 후보는 5.2%포인트, 이 후보는 0.1%포인트 하락하면서 양 후보 간 격차는 8.2%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내인 3.1%포인트로 좁혀졌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6%,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후보 1.7% 등 순이었다. '기타 인물' 2.6%, '없음' 8.0%, '잘 모름' 2.8%였다.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5.6%, 이 후보가 41.3%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사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의 자생력 강화와 전환성장'을 위한 7대 공약을 공개했다.감염병 유행 기간 임대료 연체를 이유로 한 계약해지·갱신거절·강제퇴거 금지, 신용 대사면, 임기내 지역화폐 50조원 발행등도 약속했다.피해를 당한 국민 전부에게 지급할 것"이라며 "금융보다 재정지원, 돈을 빌려서 버티라는 금융지원 아니라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재정지원으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사후가 아닌 사전,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17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4.4%, 이 후보 38.0%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9%,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2.6%, '없다'는 5.4%, '모름·무응답'은 2.3%였다.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 48.2%, 이 후보 42.8%, 안 후보 1.9%, 심 후보 1.7% 등으
김건희 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재직증명서에 찍힌 회장 직인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으로 제출한 문서의 회장 직인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의겸 의원실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 받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공식 문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관한 의견 제출”을 확인한 결과 이 문건의 직인은 정사각형으로, 김건희 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직인의 원형과는 모양 자체가 달랐다.이 협회의 공식 문건 작성 일자는 2006년 7월21일이고 김건희 씨의 문건은 2006년 6월2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앞다퉈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 선언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심상정 정부는 임기 5년 내 태양과 바람의 나라가 현실에서 구현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첫 번째 공약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비전을 말씀드리겠다. 태양과 풍력 발전 중심으로 전력산업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2030년까지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50%까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공이 주도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등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대안으로 통과됐다.먼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우리 농축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 제공하는 설날 및 추석 선물에 대하여 그 가액범위를 현행 10만 원의 두 배로 하고 기간은 따로 정하도록 하는 법안이다.곧 이어질 국민권익위원회의 시행령 개정 작업을 통해 설날, 추석 전 30일부터 이후 7일까지로 구체적 기간을 명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법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이헌환)은 지난 3일(금) 14시부터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법치주의의 진화와 헌법재판’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주백 충남대 교수가 ‘헌법재판과 법, 그 사이의 거리’를 제1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변해철 한국외대 교수가 ‘아시아 지역 국가의 헌법재판과 인권 현황’을 제2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이노홍 홍익대 교수가 ‘코로나 시대 기본권 제한의 새로운 쟁점과 법치주의(미국의 백신접종정책을 중심으로)’를 제3주제로 발제하였다.‘헌법재판과
출처 : 이재명 페이스북
저는 긴 정치적 숙고 끝에, 두 갈래 길에서 더 어려운 길인 국민의힘을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제가 더 익숙하고 쉬운 길로 가기를 원했던 사랑하는 남원·임실·순창 지역민들에게 먼저 한없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제가 선택한 이 길이 비록 좁고 험하지만,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서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고 또한 옳은 길이라고 믿기에 윤석열 후보를 믿고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저는 주저 없이 가려 합니다.곧은 길도 때로는 굽어 보이는 법이기에 비판도 있을 수 있지만, 이 또한 기꺼이 감수하고자 합니다.분명한 것은, 더 이상 국민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