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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2일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하는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제막식을 갖고 ‘2009년 서울지역 영업력 극대화의 원년’을 선포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금호그룹 오남수 사장, 우미그룹 이석준 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지역 광주은행 거래업체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전략조정실을 신설하고, 서울지역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지점을 서울영업부로 승격한 바 있다. 이는 서울지역에서 광주은행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송기진 은행장의 2009년 경영포석의 하나였다. 지난해 광주은행의 서울지역 영업성적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2008년 서울지역의 총수신은 3조로 광주은행 총수신의 27%, 총대출은 2조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1.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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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철강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2009년 철강업계의 힘찬 대도약을 결의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이구택 회장 등 철강업계 대표 및 임원, 학계 및 연구소, 철강수요업계 등 철강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과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철강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임채민 지경부 차관,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이구택 철강협회 회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정책
양종승 기자
2009.01.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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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산업재해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 자녀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재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산재근로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산재보험법에 의한 사망근로자의 배우자 및 자녀,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자녀, 산재장해등급 1급 내지 7급인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자녀로서 고등학교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금년도 장학생은 신규로 1,000명 내외를 선발해서 기존에 선발된 인원을 포함, 총 4,400명에게 6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속학교를 통해 선발시점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육성회비) 전액이 지급된다. 신청요건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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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은 오는 17일 10시부터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 Job Cafe Zone에서 “제10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등 고령자 채용기업 5개사, 취업포털 커리어 등 우량 중소기업 5개사 등 총 10개 기업에서 조리직종, 컨설팅 직종 등에서 일할 구직자들에 대한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실시되며, 취업특강으로는 현 서울아트스쿨 교학부장(풍류일가 대표) 김우정이 “불황속의 빛나는 문화마케팅, 컬처텔링”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최근 경기불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의지를 복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인사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1.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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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13일부터 병원비, 약값, 학원비, 책값 등 생활에 필요한 지출 시 매월 최대 21,5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두드림체크카드’를 출시 한다. 이 카드는 IC체크카드와 IC현금카드 기능 등 고유의 카드 기능 외에 파격적인 이용금액 할인과 캐시백 적립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요즘 같은 경제 불황기에 알뜰한 가계운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월1회 1만원 한도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며 여기에는 치과, 안과, 한의원 이용도 포함된다. 또한 보습학원, 학습지, 예체능 및 컴퓨터, 외국어학원 등 학원업종 이용 시에도 역시 사용액의 10%를 월1회 1만원 한도에서 캐시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교보문고(온라인 서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1.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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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 www.jinair.com)가 부산 하늘에 새로운 항공 여행 패러다임을 열었다. 진에어는 12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부산 항공청장, 공항공사 본부장 등 각급 공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행사를 갖고 김포~부산 노선의 취항을 알렸다. 이날 취항 행사는 진에어의 젊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일반적인 ‘리본 커팅’ 행사가 아닌 ‘리본 개봉식’이 진행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동시에 15번 게이트 옆에는 진에어의 상징인 청바지 사인 보드가 설치되어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고객 사은 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대한민국 제 1의 수출항이며 물류 종합 도시인 부산에 취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1.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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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산업협회(KOVA)는 12일 협회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차기회장으로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를 선출하였다. 서 대표는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총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은 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그동안 차기회장 선출을 위하여 후보자를 물색해 왔다. 신청접수 결과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협회 이사 재적인원 88명 가운데 56명이 출석하여 진행한 경선에서 서 후보는 총 투표 48표 중 44표(유효투표율 91.6%)를 획득하여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 대표는“지금 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중압감을 느낀다”며“그동안 벤처산업 육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선배 벤처기업인의 지혜와 후배들의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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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1. 12일 확대간부회의를 「비상경제 상황점검 간부회의」를 바꾸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내수경기 진작,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포커스를 맞추어 경제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 날 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가시적인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인건비・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상반기 중 사업발주 91% 이상, 집행 62% 이상(약 5조 1,071억원, 구・군, 공사・공단 포함)을 목표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구・군별로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재정 집행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사업발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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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유가에 따른 레저용 차량(RV)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지난 9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쌍용자동차는 1차 250개, 2차·3차 협력업체가 1천여개에 이르고 있는 등 고용효과와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쌍용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판매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약화와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되는 바, 정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서 조기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1.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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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 www.kca.go.kr)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하여 『설 명절 피해신고센터』를 1월 15일부터 1월31일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제수용품 및 설 선물 관련 피해 또는 택배서비스 관련 피해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신고 전화 2대(02-3460-3132, 3137)와 홈페이지 피해신고 팝업창을 개설해 인터넷(www.kca.go.kr)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피해와 관련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1.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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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허용석)은 민속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 부럼용품 등 수입 먹거리의 밀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13일부터~2월 16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전국 규모의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12.23 관세청이 발표한 수입물품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수입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금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금번 단속은 공항만을 통한 불법수입 먹거리의 반입을 차단하는 한편 외국산과 국내산과의 식별이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와 불법수입 먹거리의 판매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유통시장에 대하여도 단속도 병행하는 등 전방위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국
서울
최준근 기자
2009.01.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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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규 방위사업청장은 생산현장을 찾아 방산업체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2박 3일간 창원(1일차), 부산(2일차), 사천(3일차) 지역에 위치한 8개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 위치한 18개 중소 방산업체와 통합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방위산업 신(新)경제 성장동력화”를 실현하고 최근 정부의 비상경제체제하 어려운 중소 방산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업체가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양치규 청장은 “현재의 경제위기는 업체의 자구(自救)적인 경영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으로 현장에서 상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1.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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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일본과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문제를 포함해 가능한 것부터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긍정적인 검토를 넘어 효과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한중인 아소 다로(麻生 太郞) 일본 총리와 함께 청와대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 미타라이 후지오 게이단렌(經團連) 회장, 조 후지오 도요타 자동차회장 등 한국과 일본의 경제인 39명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가 역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아소 총리와 역내 협력이 중요하고 중국과 함께 한·중·일 3국 간에 자유무역의 가치관을 같이 하는 나라들로서 강력한 협력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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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12일 “국회의원 윤리규정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운영제도개선 자문위원회(위원장 심지연)의 활동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자문위원회 활동기한을 연장해서라도 국회 폭력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 윤리관련 제도와 규정을 철저하게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더이상 국회 폭력은 안된다는 공감대가 국민들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국회의 의사진행과 관련된 의사규칙 및 윤리규정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일부 정파로부터 오해나 유감이 있다 해도 폭력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국회 경위 증원 등 의사당 경호 경비체계를 개선하고, 다시는 국회 안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내의 제도적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1.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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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 홍석우)은 13일부터 인천(서부공단)을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광역 시․도에서 설명절 이전까지 총 100회 이상에 걸쳐 ‘09년도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금년도 설명회는 예년과 같은 지원기관 위주의 획일적 강의방식의 시책설명회에서 벗어나, 가급적 참석수요자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시책 설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개별지원시책을 분야별로 설명하고 작년과 달라진 지원제도와 세부내용 등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참석 중소기업인들과의 의사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1.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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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우량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 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비즈니스 카드는 우량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 서비스와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상품으로 개인사업자의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마이비즈니스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편의를 위해 특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저 500만 원 이상의 높은 초기 한도가 설정되고, 현금서비스/할부 등 금융 부분 우대금리(9.99~12.99%)가 제공된다. 또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부가가치세 간편 환급 서비스 역시 시행된다. 현대카드는 마이비즈니스 회원들의 카드 사용금액 중 부가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1.1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