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법무부가 당초 2017년으로 예정했던 사법시험 폐지를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유예키로 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4년 유예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국회에서 법무부 안이 받아들여지면 오는 2021년까지 사법시험이 시행된다. 김주현 법무부차관은 3일 오전 경기 과천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무부 입장을 발표했다. 김 차관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정착 과정에 있고, 제도 개선 필요성도 있으므로 그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사시 폐지를 유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로스쿨-변호사시험' 제도가 10년간 시행돼 제도로 정착되는 시기가 2021년인 점,
【의회신문】결핵 등 질병이 있는 사람과 질병 감염 의심자에 대해서도 산후조리원 업무종사를 막도록 하는 '모자보건법'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새벽 열린 본회의에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62인 중 찬성 199인, 반대 25인, 기권 38인으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산후조리업자의 의무이행 확보를 위해 산후조리업자의 행정의무 위반사실을 알리도록 강제하고 있다. 또 산후조리업자의 과실로 인해 집단 감염 등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영업정지 또는 폐쇄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해 산후조리원에서 결핵 등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신문】2018년부터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시행된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종교인 과세 방안이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1968년 논쟁이 처음 시작된 지 50년 만에 과세가 이뤄지는 것이다. 종교인 과세는 과세형평성 차원에서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종교계의 반발과 선거철 표심을 의식한 정치계의 소극적 태도 등으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47년을 끌어왔던 종교인 과세가 국회를 통과한 것은 시행 시기를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이 끝난 후로 미뤘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부 원안에서 명시된 과세 대상은 '종교 소득'이었지만 종교단체가 아닌 종교인 개인으로 대상을 한정해야 한다는 여야의 협의를 거치면서 '종교인 소득'으로 바뀌었다. 종교인의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일 경우 과세하지 않는 경
【의회신문】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2일 내년도 정부 예산(세출 기준)을 당초 정부가 제출한 386조7000억원 보다 3000억원 순삭감한 386조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회 예결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예산 375조4000억원보다 11조원 늘어난 수치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안 보다 증액은 3조5218억원, 감액은 3조8280억원으로 조정, 전체적으로 3061억원을 감액시켰다. 국회는 지난해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 제출안 376조원 가운데 3조6000억원을 깎고 3조원을 늘려 6000억원이 순 삭감된 375조4000억원으로 예산안을 확정한 바 있다. 주요 삭감 예산으로는 ▲일반·지방행정1조3584억원 ▲국방 1543억원 ▲예비비 1500억원 등이다. 증액 예산 분야는 ▲사회복지
【의회신문】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은 피감기관에게 본인의 시집을 팔아온 의혹을 받고 있는 노영민 의원에 대한 사실 확인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 의원은 의원사무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한 뒤, 피감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무감사원은 "어제(1일) 사실관계 확인 조사에 착수했다. 당무감사원장은 노 의원의 조사 자청 및 제기된 의혹 등을 고려해 곧장 사실관계 확인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무감사원은 사실관계 확인조사에 근거해 당무감사원 전원회의에서 감찰실시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당무감사원은 "노 의원은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정무직 당직자'에 해당, 당규 6호(중앙조직규정) 5장(당무감사원) 103조
【의회신문=김대의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내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을 지정해 3개의 소관상임위원회에 각각 통보했다. 정 의장은 "국회법 제85조의3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심사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면서 "소관 상임위는 30일까지 해당 법안들에 대한 심사의결을 마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심사를 마침으로써 해당 부수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또한 "올해도 헌법조항대로 예산안은 회계연도 시작 30일전인 12월 2일 의결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국회가 헌법을 준수하는 전통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세법 개정안 12건을 포함하여
【의회신문】 국회 및 정당별 주요일정 ◇새누리당 【대표】 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3: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7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원내대표】 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정의당 【대표】 14:00 국회 본회의 【원내대표】 13:30 기획토론회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어떻게 사학민주화를 파괴했나'(국회 도서관 소회의
【의회신문】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인 2일 여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안을 제 때에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날부터 5시간 가까이 진행한 여야 심야회동을 통해 마련된 예산 수정동의안은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지난 1일 정부 예산안이 자동 부의된 상태지만 수정동의안이 상정돼 표결이 이뤄지면 정부 원안은 자동 폐기된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전날 막판 심야 회동을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불과 22시간 가량 남기고 예산안을 처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해외순방 ◇총리실【총리】09:30 동아 비즈니스포럼 2015 개회식(워커힐호텔 비스타홀) 10:30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정부서울청사 9층) 11:10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정부서울청사 9층) ◇외교부【장관】해외출장 ◇통일부【장관】11:30 주한공관대사 정책설명회(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19:00 통일한국포럼 창립 축사(그랜드힐튼호텔) ◇국방부【장관】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의회신문】여야 정치권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대책 협상으로 농어민들이 10년간 2조7000억원 규모의 혜택을 받게 됐다. 30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합의로 농어민은 내년 연 '1982억원+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이 혜택은 매년 증가해 4년 후인 2020년 연 '2937억 원+α'가 된다. 새정치연합이 촉구해 여야가 합의한 피해보전대책의 주요내용은 ▲무역이득공유제 대안 도입 ▲FTA피해보전직불제 제도개선 ▲밭농업직불금 인상 ▲조건불리지역직불금 인상 ▲수산직불금 인상 ▲밭기반정비사업 연구용역 실시 ▲제주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 지원대상 포함 등이다. 또 ▲농어업정책자금 시설자금 금리 2%로 인하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시설과 천일염 생산 취·배수용 기계 전기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해외순방 ◇총리실【총리】09: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외교부【장관】해외출장 ◇통일부【장관】09: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국방부【장관】09: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새누리당【대표】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7호)【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새정치민주연합【대표】10:30 따뜻한겨울나기 - 외로움의 사각지대, 독거노인 방문(서대문구 증가로 29길 30-37 e동 201호)【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정의당【대표】10:30 복면금지법의 문제점 토론회(국회 본청 216호) 14:00 국회 본회의 15:0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원내대표】09:00
【의회신문=성종환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이 2012년 대표 발의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의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직업활동 등을 지원 △중앙․광역 보조기기센터 운영△보조기기의 서비스․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 보조기구의 적절하고도 안전한 사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노인 및 장애인의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8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지속적으로 법안을 대표발의 해왔다”며 “그 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공청회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게 되어 매우
【의회신문】여야 원내지도부가 30일 마라톤 협상 끝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30일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심야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1시 양당 의원총회를 열고, 한중 FTA와 지금까지 협의된 법안에 대해 보고한 후 오후 1시 양당 지도부 간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원내수석은 "경제활성화 관련 두 가지 법안과 경제민주화 법안까지 해서 합의된 부분은 오전 10시 원내수석들이 만나 합의된 부분은 합의문을 쓰고, 합의가 되지 않은 부분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협상 내용을 추인 받은 뒤 오후 1시
【의회신문】◇청와대【대통령】해외순방 ◇총리실【총리】14:00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 방문(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 ◇외교부【장관】해외출장 ◇통일부【장관】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국방부【장관】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14: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2:00 민주화추진협의회 2015년 송년회(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샤이닝홀)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401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본청 당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본청 당대표 회의실) 10:00 정
【의회신문=정행산 주필】"만날 앉아서 립 서비스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면서 자기 할 일은 안 하고, 이거는 말이 안 된다.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백날 우리 경제를 걱정하면 뭐하느냐. 국회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다. .....국회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말이다. 박 대통령의 거듭된 강경 발언은 주로 야당을 겨냥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번이 19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번에 못하면 (총선이 있는) 내년 4월까지 아무 것도 못 한다"며 내각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면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국면’에 돌입하기 때문에 다시 임시국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의회신문】정의화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정의화의 시선’초대 사진전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측에 전달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문화가 융성해야 한다" 고 말한 뒤 "사진전 수익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넘어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면서 "기회가 된다면 수익금이 전달되는 케냐 밤바지역에 방문하여 지역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고 밝혔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현재 아프리카 많은 지역에서 식수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면서 "수익금 전달은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큰 도움 될 것이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자리 잡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 찍는 국회의원' 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6일 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송호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리랑국제방송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13건의 법률안과 외교통일위원장이 제안한 "프랑스 파리 등에 대한 테러공격 규탄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안번호 : 17892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노근 의원 등 11인) : 집회 및 시위에 사용할 목적으로 총포, 쇠파이프 등의 제조․보관․운반행위를 처벌 하도록 하고, 신원확인을 어렵게할 목적으로 복면도구를 착용하는
【의회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치장을 바꿔보기 위해 또다시 당명(黨名)을 바꾸기로 했다. 작년 3월26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신생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지금의 통합야당을 출범시킨 지 1년 8개월여 만에 당 이름을 다시 바꾸게 된 것이다. 당명을 바꿔야 하는 표면적 이유는 현재의 당명이 너무 길다는 것이라고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이름이 너무 길어 그동안 선거 때마다 연이어 패배했다고 믿는 모양이다. 어떻든 새정연은 형식적으로는 당 대의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명 개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지만, 개정 방침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야당의 당명 변경은 유난히 잦다. 지금의 새정연은 지난 2000년 1월 “1000년 가는 정당을
【의회신문】정의화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내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을 지정해 3개의 소관상임위원회에 각각 통보했다. 정 의장은 "국회법 제85조의3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심사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면서 "소관 상임위는 30일까지 해당 법안들에 대한 심사의결을 마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심사를 마침으로써 해당 부수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또한 "올해도 헌법조항대로 예산안은 회계연도 시작 30일전인 12월 2일 의결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국회가 헌법을 준수하는 전통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세법 개정안 12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으로, 상
【의회신문】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정두언)는 26일 전문병사제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종하 한남대 국방학과 학과장,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참석하여 전문병사제도 국회 국방위원들과 전문병사제도 도입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했다. 현행 군 인력체계는 모든 병사가 일률적으로 21~24개월 복무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 결과 국가경제측면에서는 복무기간동안의 학업 및 복무 단절과 사회진출 지연에 따른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측면에서는 21개월의 복무기간은 숙련병 양성에 부족하여 우리 군의 전반적인 전투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전문병사제도는 일반병사(징집) 15만명은 12개월만 복무하게 하여 국가경제의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