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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원에서 수강생의 특정학교 합격 홍보물을 게시하는 행위가 학벌 차별 문화를 조성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전국 각 시·도 교육감에게 '이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해 학원 스스로 합격 홍보물 게시행위를 자제하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표명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학원이 특정학교 합격 내용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경우 학교간 서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고착시키고 특정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을 심화시킨다"며 "성적이 탁월하지 못한 대다수 학생들에게 소외감과 패배감을 안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상당수 학원이 홍보물을 게시할 때 수강생의 이름과 사진, 출신학교, 합격한 상급학교 등 세세한
충남
정호영 기자
2016.08.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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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융자 대상은 도내 식품위생관련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자로,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한해 지원된다. 다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이거나 연간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퇴폐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 및 건강기능식품제조 업소는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는 3000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판매
충남
정호영 기자
2015.06.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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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는 행정자치부가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15년 정부3.0 선도과제’ 공모에 총 4건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 3.0 선도과제는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도 과제 2건이며, 공주시 학생안심원룸 인증제, 청양군 농업농가 통계정보시스템 구축 등도 포함됐다. 이번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선도과제 공모는 주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총 404개의 과제가 접수됐다. 행정자치부는 접수된 과제에 대해 민간 전문가의 1차 서면 평가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 및 국민심사단의 최종 심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충남
한이수 기자
2015.04.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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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청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2시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 지역의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받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에서 6차산업화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재형 사무관의 인증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가 인증제 신청 방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유학열 센터장은 “총3회에 걸쳐
충남
한이수 기자
2015.04.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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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학물질 등이 유출될 경우, 이를 인근 마을 주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대산단지 인근 주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등 4개사와 함께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무선방송시스템은 대산단지에서 환경오염 또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내용을 신속히 전파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마을별 메인시스템과 세대 단말기 설치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대산단지 인근 대산읍 화곡2리와 대죽1리, 독곶1·2리, 운산5리, 기은2리, 오지1리, 대산2리 등 7개 마을 920가구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현대오일뱅크와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LG
충남
정호영 기자
2015.02.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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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해 도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사립유치원 등 전 교육기관에 시달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추진범위를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사업자 등 업무관련 민원인까지 확대하고 '액수와 관계없이 직무와 관련한 모든 선물'로 그 대상을 강화해 전격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감인 저부터 이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니 교육가족 여러분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청렴한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히고 청렴 실천 서한문을 기관장, 학교장, 민원인에게 직접
충남
정호영 기자
2015.0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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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인삼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며,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모두 55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8억 원(17%)가량 늘어난 금액으로, 지원 품목도 내재해시설 등 10개로 확대했다. 주요 지원 사업 및 예산을 보면, ▲자연재해 경감 및 인삼재배 생력화를 위한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25억 원 ▲토양환경 보존 등 안전 인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인삼 생산 자재’ 14억 원 등이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내재해형 ‘철재 해가림시설’ 12억 원 ▲병충해 경감 등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을 위한 ‘인삼 하우스 재배시설’ 2억 1000만 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인삼재배 생력화’ 2억 원 등도 지원한
충남
정호영 기자
2015.0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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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무창포항이 국가어항 반열에 오른다. 4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무창포항을 어업기반 거점어항 개발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전국 10개 항을 예비 국가어항으로 지정했다. 무창포항은 지난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시설 노후, 관광객과 낚시어선 급증에 따른 접안시설 협소 및 지역 어선과의 마찰, 항내 퇴적으로 인한 어선 및 레저 선박의 입·출항 불편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곳은 또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새로운 어업·레저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재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무창포항은 올해 상반기 중 국가어항으로 지정 고시되고, 오는 8월에는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
충남
정호영 기자
2015.01.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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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4년 생활불편 개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불편 개선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우수기관상은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고와 불합리한 행정 내부 관행 개선 등 행정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기관을 뽑아 수여하는 상이다. 도의 이번 수상은 민선5기부터 도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이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는 올 한 해 76건의 생활불편 사례를 발굴해 행정자치부로 개선·건의했으며, 이 중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운영 기준 마련, 농지에 설치 가능한 농업용 시설의 부속시설과 농산물 관리사의 범위를 법령으로 명시하자는 제안 등
충남
정호영 기자
2014.12.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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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장기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대전 중구)에 설치된 기존 원스톱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대전해바라기센터로 확장·개소해다. 1일 개최되는 개소식과 협약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 김봉옥 충남대학교 병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2006년 9월 충남대학교 병원에 개설된 대전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피해자 초기 응급 지원뿐 아니라 피해 회복을 돕고 장기 심리치료 지원까지 가능한 해바라기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전원스톱지원센터는 매년 약 700여명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해왔으
충남
박문수 기자
2014.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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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는 도내 3099곳의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담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모바일 서비스’는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충남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직접 접속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별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 업소 홈페이지, 중개수수로 계산, 부동산 법령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충남
정호영 기자
2014.11.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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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새천년빌딩 6층에서 대전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전 지역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대전에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들어선 이유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사행산업 이용실태조사에서 문제성 도박과 중위험 도박으로 갈 수 있는 저위험군의 유병률이 14.3%로 전국 평균인 8.4%보다 현저히 높아 도박중독 치유예방 서비스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전 지역센터는 120여 평 규모로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교육실을 두고 도박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 상담과 재정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도박 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청소년, 대학생
충남
정호영 기자
2014.1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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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도가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실현의지를 담은 ‘충남 문화 비전’을 선포했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문화예술 전문가와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문화로 도민에 행복을, 충남에 미래를’이라는 내용의 충남 문화 비전을 선포하고, 관련 문화 예술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에 선포된 충남 문화 비전은 문화로 도민들이 행복한 생활과 삶을 영위하고, 문화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의 충남을 만들겠다는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안 지사는 “문화예술은 도민의 삶을 행복의 문으로 인도하는 뿌리이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면서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
충남
한이수 기자
2014.10.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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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인플루엔자 감염 취약 고위험군 31만 5660명으로, 이들은 거주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일정을 사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는 통상 11∼12월 1차로 유행하고, 이듬해 2∼4월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폐질환자 및 만성심장질환자 등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14∼20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4명으로 유행 기준(외래환자 1000명당 4.0명)에는 미치지 않았으나 유행에
충남
정남철 기자
2014.10.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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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청남도의 지리 변천을 한 눈에 알기 쉬운 책이 나왔다.충남도는 최근 백제 시대에서부터 현재까지 1400년의 충남 지적 변천사를 수록한 ‘충청남도 지적사(地籍史)’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적(地籍)이란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토지에 대한 가치 평가와 소유권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충청남도 지적사는 ▲제1편 지적제도의 기원과 창설사 ▲제2편 지적법령·지적공부의 변천사 ▲제3편 충청남도의 지적행정사 등 총 3편 18장으로 구성됐다. 각 편에서는 고대국가 지적제도의 기원과 조선시대·대한제국시대·일제 강점기의 지적제도 발전사, 지적공부 변천과 지적관련 우수시책, 지적관련 주요 인물 등 충남의 지적관련 자료를 총망
충남
이준희 기자
2014.10.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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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청남도가 올해 공공비축용 벼 7만 2000톤을 29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용 벼는 기상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위기 상황에 대비, 정부가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것으로, 시기 및 물량은 산물벼의 경우 오는 11월 15일까지 2만 7622톤을, 포대벼는 다음 달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건조벼 형태로 40㎏과 800㎏ 단위로 4만 4345톤을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하며, 산물벼는 포대벼에서 포장비 등(40㎏ 1포대 당 849원)을 제외한다. 매입금은 수매현장에서 8월 쌀값의 90% 상당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정산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포대벼 1등급 기준으로 40㎏짜리 1포대 당
충남
한이수 기자
2014.09.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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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삼광벼의 특성을 한 눈에 보고 싶다면 ‘품종비교 전시포’를 이용하면 된다. 삼광벼는 도 브랜드쌀 ‘청풍명월 골드’룰 비롯해 시군별 우수 브랜드 쌀에 이용되고 있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품종비교 전시포를 찾은 방문객 수는 도내를 비롯해 타 도의 쌀연구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21개 단체 12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시포에는 이앙시기별, 파종량별, 육묘방법별, 질소시비량별, 규산시용에 따른 ‘삼광벼’의 생육특성이 비교 전시되어 있어, 쓰러짐에 약한 이 품종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 주력 품종인 삼광벼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올해 도내에서는 2만 6350㏊에 이앙되어 전체 2위를 점유하고 있다.
충남
편집부 기자
2014.09.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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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남도는 25일 경남 거제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특별공로상인 국회도서관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와 국회도서관이 지방의 정보접근권 제고 및 생산정보 공유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식공유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공공기관에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의 일괄제공, 국가지식아카이브 구축 등 정보접근권 강화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 본청과 공공기관, 공공 도서관, 민원실 등에서 일괄적으로 약 1억 5000만 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국회 전자도서관 학술원문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
최영일 기자
2014.09.2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