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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참석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서울을 찾는 도시 대표단이 7일부터 입국을 시작한다. 첫 입국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요르겐 랜더스 노르웨이 경영대 교수로 총회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총회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이자, 이클레이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대표단이 참여하는 회의다. 87개국 203개 도시에서 서울을 찾는데 이중 도시 대표단만 101명(시장 76명, 부시장 25명 등), 해외기관에서만 266명이 참여한다. 후앙 클로스(UN Habitat 사무총장), 장신성(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총재), 욜란다 카카밧세(세계자연기금, WWF회장), 클라우스 토퍼(지속가능연구소, IASS소장), 이보 드보어(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자치단체
정남철 기자
2015.04.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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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15일간 주민과 법인, 비영리 단체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의 주거·건강·문화 등의 복지혜택을 높이기 위한 '2015년 어르신 복지공동체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역 주민과의 세대간 벽을 허물고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세대간 상생하고 화합하는 세대융합형 사업 ▲지역주민·단체의 의제발굴과 지역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성 회복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 ▲경로당 등 노인공간을 세대간 어울림 활동 공간으로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서울시는 지원 사업 공모를 위해 14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은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
자치단체
이준희 기자
2015.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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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가 서울 거주 중국동포의 절반이 넘는 13만 명이 거주하는 서남권 지역에 국적을 초월한 내‧외국인 합동 자율방범대를 구성, 오는 4월 본격 출범한다.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 42만 명 중 중국동포는 23만 명(57%)이며, 중국동포의 55.9%(13만 명)가 서남권 지역(구로·금천·영등포·관악구)에 거주 중이다. 자치구별 중국동포 비중은 ▲영등포구(5만199명, 21,3%) ▲구로구(3만7,703명, 16%) ▲금천구(2만2,523명, 9.6%) ▲관악구(2만1,245명, 9%) 순이다. 기존에 내·외국인만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있었지만 내·외국인 합동으로 꾸려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시, 자치구, 경찰 등이 참여하는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 출범 이후 첫 사업이다. 서울 서남권
자치단체
이준희 기자
2015.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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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안성시는 저소득층 가정이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신청할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복지제도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교육비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제도의 신청자격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85% 이하로, 일반재산이 대도시 1억 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로 전년도에 비해 완화됐다. 또한 신청절차가 현장 확인만으로 선지원 후 심사하는 사후조사 방식으로 간소화되었다. 과거에는 담당 공무원의 위기상황 확인 시 현장 확인보다 관련 신청인의 증빙자료에 근거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자치단체
정남철 기자
2015.02.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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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4회 솔라페스티벌’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솔라페스티벌은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 확산과 신성장동력 산업 ‘태양광’에 대한 도민과 국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2012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금년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솔라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열리며, 지난 해와 동일한 장소인 청주체육관일원에서 ‘태양광과 태양전지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태양광 관련 홍보관, 교육관 등 전시관을 운영하고 태양광에너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태양광에너지의 미래를 기술은 물론 실물위주로 볼 수 있는 미래과학관, 학생들에게 태양광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자치단체
정호영 기자
2015.02.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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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밸리(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1단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하이테크밸리 일반 산업단지(1단계)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해 9월부터 1단계사업 편입 토지(보상비 357억 원)에 대한 물건 조사에 착수, 감정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오는 상반기 중으로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산업단지 지정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하여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어 왔었다. 울산시는 하지만 2013년 4월부터 인근 지역 기업체(양산, 김해 소재 961개 업체)에 대해 개별공장 방문
자치단체
윤상진 기자
2015.0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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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도는 올해 국·도비 등 총 1,406억 원을 투입해 19개 시군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 오염 또는 환경 훼손으로 인해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진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보, 복개구조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질정화습지를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16년이면 대부분 완료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6.58km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자치단체
정남철 기자
2015.02.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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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재해를 방지하고 부산항 북항 항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축조한 지 20년이 경과된 조도 방파제 보강 공사를 3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도 방파제는 오륙도 방파제와 함께 부산항 북항 입구에 위치한 방파제로, 공사는 착공 이후 5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1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파제는 파랑을 직접 받는 항만 최외곽 시설로, 외해의 파랑을 막아 내항을 보호하고 항만 내 수면을 잔잔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항만운영에 있어 중요한 구조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파랑 증가에 대비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32개 항만을 대상으로 방파제 보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조도 방파제는 보강 1순위 사업이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
자치단체
윤상진 기자
2015.02.1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