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철수 TV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일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1야당 후보가 되신 분이 양보를 해 주신다면 그러면 충분히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양보를 촉구했다.또 안 대표는 "제가 이번 대선출마 결심을 한 것은 단 하나다. 저는 당선을 목표로 나왔고 그리고 또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러 나왔다"며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에서 쏟아져 나오는 야권 단일화 요구를 물리치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첫 번째 키워드는 ‘원팀’과 ‘통합’이었다.송영길 당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제20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공동선대위원장(12명)에는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과 각 경선캠프 선대위원장이었던 설훈·변재일·김영주·우원식·홍영표 의원, 그리고 윤호중 원내대표와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진표·이상민 의원을 임명했다.중앙선거대책본부를 이끄는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상임총괄본부장을 필두로, 윤관석·박광온·안규백·김태년·우상호·인재근 의원이 맡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이 세번째 대권도전이다.안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이번 대선을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만 있는 이른바 ‘놈놈놈 대선’이라고 칭하며 “국민들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한다. 능력도 도덕성도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친다”라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대선불출마 약속과 관련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번 대선 출마선언이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출마선언
"G7 선진국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가 고르게 선진화될 때만 가능하며, 어느 한 분야라도 소홀히 하면 그 분야의 후진성이 선진국 진입의 발목을 잡게 된다."지난 30일 종합공약발표에서 이같이 밝힌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후보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낡은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현 정권이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아 각 분야 모두를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며 “이런 토대와 기반위에서 G7 선진국의 체계와 법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이 배고픔을 벗어나게 했고 중진국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이젠 선진국 시대의 토대를
출처 홍카콜라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가상 4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 홍준표 후보에게는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원희룡·유승민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10월 4주차(25일 ~ 27일)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 가상 4자대결에서는 이 후보는 홍 후보를 상대로는 34%-29%, 윤 후보를 상대로는 35%-28%, 원 후보를 상대로는 35%-21%, 유 후보를 상
김의철 KBS 사장 선임은 편향 방송의 대명사 KBS가 정권에 말 잘 듣는 사장을 앉히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쓴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선임이다. 이에 국민의힘 과방위위원 전원은 이번 KBS 사장 선임이 원천무효임을 밝히고 KBS 사장 재공모를 요구한다.KBS사장 공모과정에서 시민참여단 비젼발표회를 하루 앞둔 10.22(금) 오전, 세 명 중 두 명의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민노총 산하 KBS 노조와 여권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들이 무수히 들려오고 있다.특히 임병걸 후보자의
홍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서민 복지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홍 의원은 "이제 G7 선진국 시대 진입을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복지 확대의 두 바퀴를 더욱 힘차게 돌려야 한다"며 "복지는 후대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돕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온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나눠주자는 기본소득 정책은 현실성이 없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며 가장 질 나쁜 분배포퓰리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부자에게는 자유를, 어려운 사람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출처 : TV홍카콜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성인 1003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 홍 의원(38.9%)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는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 전 총장(28.8%)을 10.1%P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8.4%)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4.7%)가 뒤를 이었다.가상 일대일 대결에서는, 홍 의원(43.7%)이 이재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인사드립니다.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오늘은 도민 여러분께 영광스러운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지 1,213일째 되는 날입니다.그동안 도지사의 1시간은 1,380만 시간과 같다는 각오로 도민의 뜻을 받들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굳게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 자리를 빌려 지난 6월 기준, 경기도 공약이행율 98%를 달성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습니다.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해야 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습니다.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신당 '새로운 물결' 창당을 선언했다.김 전 부총리는 이날 열린 신당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정치와 후보를 혐오하게 하고 있는 비호감 월드컵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제 '특권·기득권·정치교체'를 위해 촛불을 다시 들어야할 때"라며 그 중심에 새로운물결이 서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당명을 두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오징어당'으로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라며 "농담이 아니었다. 정치판은 가장 전형적인 오징어게임의 장이다.대한민국 시장 중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 바로 정치시장"이라고 했다. 이어 "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24일 이재명 지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자칭 대장동 1타 강사로 등극한 원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게이트는 수조원 대의 국민의 피땀을 빼먹은 전대미문의 권력과 어둠의 세력의 결탁 사건"이라며 "국민을 대신해 이재명 후보를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세력들을 두고 대통령선거와 정의와 민주, 공정과 미래를 말하는 것 그 자체로 악과의 타협이자 거짓이고 위선"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한점 의혹없이 밝혀 서민을 약탈하며 서민을
윤 전 총장은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테타와 5.18(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있지만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며 "호남 분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이 꽤 있다"고 말했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한 범여권은 "석고대죄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이준석 대표는 21일 전남 여수시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어떤
[국정감사]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의 지적을 받은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5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두관 의원의 끈질긴 비리추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김두관 의원이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세무서에서 민간 소통창구로 운영 중인 세정협의회가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세정협의회는 1971년 출범한 이후 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왔다. 과거 세무서와 납세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세정협의회는, 어느 순간 전관예우 및 청탁과 봐주기 등의 부정 관
송옥주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남녀고용평등법에서 법인대표의 성희롱에 대한 제재’에 따르면 법인대표가 저지른 성희롱의 경우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녀고용평등법 제39조 제1항에 따라 사업주가 성희롱을 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다. 개인사업을 하는 사업주의 경우는 해당 규정으로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그러나 법인대표의 경우 고용노동부가 사업주가 아닌 상급자로 유권해석하고 있어 과태료 처분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입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다.송옥주 의원의 요청으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