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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더해가는 6월,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자연이 숨 쉬는 호암산으로 숲 속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시흥계곡, 만수천공원, 감로천생태공원, 서울둘레길 등에서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흥계곡 입구에서 출발하는 탐방 코스는 숲 해설가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참나무 숲, 야생화 군락지, 소나무 숲, 산복약수터, 생태통로, 국수나무 군락지를 지나 옹달샘약수터에 이르는 길을 걸으며 야생식물을 관찰한다. 간단한 게임과 자연모빌 만들기, 자연현상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만수천공원과 감로천생태공원에서는 생태연못의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나무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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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택 기자
2013.06.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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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공동체형‘건강한 학교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진행되는 획일적인 구강관리, 성교육 대신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 욕구에 맞춰 신체적, 정신적, 사회환경적 보건서비스까지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중 비만자가 많으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흡연자 비율이 높을 경우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 지도에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교사와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 이를 위해 중구는 관내 환일중학교를 시범 모델로 정해 지난 5월22일부터 전교생 281명, 교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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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2013.06.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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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생활환경을 해치는 주범으로 ‘단골 민원’인 사업장, 건설현장 소음·진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무료 기술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공단은 생활소음·진동 규제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및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소음·진동 발생 실태를 조사 후, 규제기준 초과우려 사업장에 대해 저감방법을 무료로 컨설팅하는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및 건설현장의 경우 소음 및 진동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전문 지식이 부족해 매년 소음·진동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1년도 소음·진동 민원발생 건수는 56,244건으로 2010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민원발생 건수 대비 공사장 민원 비율은 65%, 사업장 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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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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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5년 3개월에 걸친 숭례문 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숭례문 복구 기념식’을 5월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숭례문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4월 22일부터 숭례문과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 나가고자 하는 국민의 다짐과 문화융성에 대한 희망을 담는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를 진행 중이고, 또 숭례문 복구를 선대왕께 고하는 ‘고유제’를 5월 1일 종묘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이날 기념식을 ‘숭례문, 문화의 새 문이 열리다’를 슬로건으로, 숭례문 화재로 입은 국민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는 국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치를 계획이다. 2008년 2월 방화로 훼손된 숭례문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최고의 장인이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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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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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추진해온 백두대간 탐방열차 프로젝트를 관련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통하여 지역관광 상품으로 확대 발전시켜 ‘백두대간 관광전용열차’라는 브랜드로 금년 12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전용열차’는 과거 우리나라 산업동력원의 역할을 담당했던 중앙선과 태백선 철도노선을 활용하여 그동안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숨겨져 있던 백두대간의 비경을 즐기고 인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관광객들의 여행편의를 도모하고 ‘힐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정차역에서 관광지와 재래시장까지의 연계버스를 운행하고, 지자체의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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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2013.04.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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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동북아역사재단과 차세대 재외동포의 교육 지원을 위해 25일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과 동북아역사재단 김학준 이사장, 외교부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 세계 118개국 1,925개 한글학교에 동북아역사재단의 교육콘텐츠 지원 체제를 마련하게 되며, 차세대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민족정체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3월 14일 EBS와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차세대 재외동포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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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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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량이 많은 재래시장, 상업 지역, 터미널 주변 등에 차도를 줄여 보행자 전용길·광장을 만들고, 학교 주변에 S자형 도로를 설치해 차량의 속도를 낮추고, 재래시장 등에 불법주정차 단속장비가 설치되는 등 걷기 좋은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올해 보행자의 안전성·이동성·쾌적성에 중점을 둔 ‘보행 환경 개선 지구’ 10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학계·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행사업 선정위원회에서 현지 실사, 보행·교통량, 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10개 지구를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지역은 올해 상반기 내에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기본·실시 설계 등을 거쳐 세부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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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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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통화 연결시에는 휴대전화를 멀리 떼고, 지하철 속 같은 이동 중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공간에서의 통화는 자제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국내에 시판되는 휴대전화 7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전자파 발생현황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대기’ 중 0.03〜0.14V/m, ‘통화 연결‘ 중 0.11〜0.27V/m, ’통화’ 중 0.08〜0.24V/m로 나타나 ‘통화 연결’ 중에 전자파 강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휴대폰 전자파로부터 받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전화를 받기 전까지 휴대전화를 귀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또한, 지하철과 같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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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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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항공기 안전운항 및 승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현행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기내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기내 흡연,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타인에게 위해를 주는 행위,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 항공기 안전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협박·위계행위 등을 엄중하게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내 난동행위 재발방지를 위하여 난동 행위의 경중 등에 따라 항공사에서 탑승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각 항공사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 등에게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사전에 적극 공지하고, 기내난동 재발방지를 위해 난동 승객에 대해서는 법적조치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토록 하고 있다. 승무원의 보호 및 안전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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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2013.04.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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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조정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과 다툼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조정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또래 학생이 조정자가 되어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과정ㆍ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장관 서남수)ㆍ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또래조정’ 시범학교 참여 학교 대상 설문 결과, 학생 응답자의 92.3%, 교사 응답자의 87.6%가 또래조정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또래조정자 교육을 받고 또래조정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우 갈등관련 대응능력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 또래조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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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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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박재호 박사 연구팀은 커피 원두에 함유된 카페스톨물질이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실험을 통하여 카페스톨이 ‘세포의 관’과 새로운 혈관형성을 위한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상처가 났을 때 혈관이 형성되는 정상인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는 당뇨병성 망막증, 암의 성장, 류마티스성 관절염, 자궁내막증 환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스톨은 커피 원두의 종류에 따라 250g에 약 0.5g-1.5g 함유되어 있으며 종이필터와 같은 여과지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우려내면 많은 양의 카페스톨이 남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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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3.04.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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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오는 20일 오후 14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한걸음!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걷기 대회는 올림픽공원 내 산책로(5km)를 코스로 하여 ‘녹색생활 다짐과 실천’, ‘손뼉 치며 걷기’, ‘무등 태워주기’, ‘어깨동무 걷기’, ‘녹색가족 만들기’ 등의 코스별 테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녹색생활 OX 퀴즈 대회, 다양한 체험으로 배우는 체험부스 운영, 정크아트 전시, 기후변화 사진전 및 문화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가족, 친구와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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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2013.04.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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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시각정보 스마트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각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홍남)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윤호섭 박사 연구팀에서 주도한 이번 연구는 다양한 시각 정보 중 가장 중요한 숫자, 기호, 문자, 객체를 자동으로 추출·인식한 후 상황에 맞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 됨과 동시에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RFID기반 시스템이 제시 되었다. 하지만 RFID기반 시스템의 경우 인식거리의 문제, 곳곳에 식별장치를 설치해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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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9일부터 16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직장인 1036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불만족한다’는 답변이 61%로 나타나 ‘만족한다’는 답변을 크게 앞질렀다. 현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 637명에게 그 이유를 묻자 4대보험 외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부실한 복지제도,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80년대 복지 정책을 유지하는 고리타분한 제도, 유명무실해서, 사람에 따라 불평등하게 적용돼서, 4대 보험과 퇴직금조차 없어서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4대 보험과 퇴직금조차 없어서’라는 답변은 비록 5위에 그쳤지만 무려 10%의 응답자가 답변해 여전히 기본적인 복
일반문화
이재경 기자
2013.04.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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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 또는 황사등의 원인으로 안과 질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점안제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점안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결막염 등의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크로모글리크산나트륨’, ‘크로몰린나트륨’, ‘레보카바스틴염산염’, ‘케토티펜푸마르산염’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이들 성분은 드물게 졸리거나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 또는 기계 조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원칙적으로 6세 미만의 소아 및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현탁액인 경우 사용 전 잘 흔들어 사용한다. 인공눈물은 건조증상의 완화, 자극의 경감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며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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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김포·강화지역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천주교 인천교구 김포성당’ 건물을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542호로 등록하였다. 문화재로 등록된 ‘천주교 인천교구 김포성당’ 건물은 미국의 구호물자와 해병대의 지원, 신자들의 노력봉사로 1956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신자가 늘어나 1999년 벽돌조의 새 성당 건물이 건립되면서 현재 본 건물은 교육관으로 쓰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에 건축된 석조 성당의 전형적인 의장적 특징과 공간적 특징, 화강석 조적구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50년대 석조 성당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 종교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관리단체인 인천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경기도, 김포시 등과 협력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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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을 맞아 일본인 방한여행 수요를 회복하고 방한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골든위크 골든코스 in Korea' 행사를 개최한다.공사는 방한 일본관광객이 개별여행의 비율이 높고 재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일본인의 방한관광 집중시기인 골든위크 기간에 개별관광객 대상 자유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 프로그램은 골든위크 기간 중 한국 자유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 100명을 선발하여 공사가 제시하는 자유여행코스를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동행, 체험하게 된다. 여행 코스는 한류, 역사·전통문화 등의 관광소재를 체험할 수 있는 5가지(맛, 유행, 멋, 배움, 스타)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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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등록 영양체 유전자원에 신분증과 같은 인식표가 부착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 18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6,300여 점 국가 등록 영양체 유전자원에 인식표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영양체 유전자원은 종자(씨앗)로 번식하지 않고 가지, 싹 등 식물체 일부로 번식하는 유전자원을 말한다. 이번에 부착되는 영양체 유전자원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수 3,650점, 뽕나무 476점, 가시오가피, 구기자 등 약용작물 290점 등 총 21개 작물 6,273점이다. 인식표는 가로 12cm, 세로 6.5cm 크기에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국가등록번호(IT), 기관번호, 작물이름 등이 적혀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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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교에 축산물을 공급중인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1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축산물납품업체 3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 결과 5개소의 무신고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을 비롯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가와 함께한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중점검 분야는 영업신고 여부,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ㆍ등급ㆍ부위 등 표시사항, 거래내역서 보관여부 등이었다. 또, 학교급식의 식재료로 공급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79건의 축산물을 수거하여 한우 유전자ㆍDNA 동일성ㆍ부패도 등 안전성검사 172개 항목을 의뢰 부적합 제품 4건을 발견했다. 부적합 제품의 대
일반문화
양혜정 기자
2013.04.1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