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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은 최근 고유가에 따른 예산절감과 범국가적으로 전개되는 에너지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8월 1일부터 “업무 택시제”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택시제“는 근무지내 출장 시 차량을 필요로 하는 직원들이 관용차량 대신에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콜택시 운영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택시를 호출하면 GPS 기능을 이용해 가장 가까이 있는 빈차를 연결시켜 줌으로써 5분 이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365일 안심서비스, 카드결재에 따른 요금후불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시행으로 유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수익을 보전하여 줌으로써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관용차량 운행을 줄임으로써 서울시내 교통흐름과 대기환경 개선에도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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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8년 상반기 인터넷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의약품등 불법 판매자(사이트) 338건에 대하여 해당 사이트 차단 및 의법 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약품등 불법판매 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네이버, 다음 등 13개 인터넷 포털사와 MOU를 체결('07.06)한 이래 포털사가 총 105,340건('08년 상반기)을 스스로 차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사와 실무협의체를 가동하여 마약 및 오남용의약품 단어 검색 시 경고메세지가 뜨도록 했다. 한편, 식약청은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불법 의약품 등은 대부분 위조 또는 불법 제조된 것으로서 부작용 발생시 피해보상 등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가 약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당부했다. 향후 식약청은 고질적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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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올림픽 기간(8.8~8.24) 중 민간항공을 위협할 수 있는 테러행위에 대비하여2008년 8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중국으로 운항하는 항공노선과 8개 국내공항에 대하여 항공보안 조치가 강화된다. 국토해양부(항공안전본부)는 항공보안등급을 현재의『관심』에서『주의』등급으로 상향 조정하여 중국 여행객의 휴대수하물 개봉검색 및 화물 검색을 강화한다. 또한 공항 및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중국 올림픽 테러 관련 정보 등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테러행위에 대비할 수 있는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취하게 됐다. 2006년 8월 영국 런던 등에서 테러기도 사건이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는 인천국제공항 및 김해국제공항의 항공등급을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한 적이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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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 김경한)는 ’08. 8. 4. 금년 상반기에 실시한 한국말시험을 통과한 무연고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실시하여 방문취업(H-2) 사증발급 대상자 11,876명을 선발했다. 이번 추첨에서 선발되어 입국이 가능하게 된 무연고 중국동포11,876명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난 4월 20일 실시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50점 이상을 득한 39,081명과 지난해 추첨 탈락자 2,173명 등 총 41,254명 중에서 선발된 자들로 경쟁률은 3.47대 1이었음다.지난해부터 국내 친족이 없는 무연고동포는 매년 쿼터를 정하여 방문취업(H-2) 사증을 발급하고 있고, 이번에 전산추첨에서 선발된 인원은 ‘08년도 무연고 중국동포에게 할당된 23,752명의 50%에 해당된다. 이번에 실시한 전산추첨 결과는
서울
김대의 기자
2008.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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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8년 상반기 인터넷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의약품등 불법 판매자(사이트) 338건에 대하여 해당 사이트 차단 및 의법 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약품등 불법판매 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네이버, 다음 등 13개 인터넷 포털사와 MOU를 체결('07.06)한 이래 포털사가 총 105,340건('08년 상반기)을 스스로 차단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사와 실무협의체를 가동하여 마약 및 오남용의약품 단어 검색 시 경고메세지가 뜨도록 하였다. 한편, 식약청은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불법 의약품 등은 대부분 위조 또는 불법 제조된 것으로서 부작용 발생시 피해보상 등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가 약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당부하였다.향후 식약청은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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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의거 오늘(7.31,목)자 관보에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에 대해 지급하는 위로금 등 지급 신청에 관한 사항이 공고되었다고 전했다. 지급대상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하여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되어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 행방불명된 사람, 부상으로 장해를 입은 사람(이상 희생자) ▲국내로 돌아온 사람 중 생존자(생환자 중 생존자) ▲노무제공 등을 한 대가로 일본국 및 일본 기업 등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었던 급료, 여러 가지 수당, 조위금 또는 부조료 등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미수금 피해자)이다. 지급신청은 오는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7.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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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에서 운영하는 공익 포탈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은 남과 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자와 여자는 싸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 도와주고 지지하며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라는 관계성을 보여준다. 특히 ‘직장 여성’, ‘군인’, ‘내 아내/남편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어느 누구보다 상대방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서 서로를 응원해 줄 것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직장 여성의 자녀교육 노하우’, ‘군대 간 애인 응원해주는 법’, ‘행복한 부부 만들기’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나 이럴 때 남자 또는 여자 되고 싶다’ 이벤트를 실시하여, 남자와 여자가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7.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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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내달 1일부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전화 상담 시작 국무총리실 산하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가 9월 1일부터 위로금(사망ㆍ행방불명자 2천만원, 부상자 300만∼2천만원) 지급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양건, ACRC)는 8월 1일부터 110 콜센터를 통해 태평양 전쟁 전후나 일제강점때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그 유족들의 전화민원을 상담대행한다. 이에 따라 110 콜센터를 통해 ▲ 일제 강제동원과 태평양 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피해신고 후 절차 ▲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 내용 ▲ 강제동원 부상자에게 지급되는 위로금 ▲ 미수금 피해자(일본 정부나 일본 기업 등으로부터 급료를 받지 못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절차 등 각종 전화 상담과 안내가 가능하다. 일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7.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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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법령 집행의 종교 편향 시비 사전 차단, 피해 구제절차 명문화 한나라당 조문환 의원(비례대표)은 30일 공직자의 정책 법령 집행 과정에서 종교적 편향성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공무원의 법령과 정책 집행에 있어서 합리적인 사유 없이 종교를 이유로 한 파별된 직무 수행 금지,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한 시정과 구제 절차 명문화, 피해 사실 입증 책임의 배분을 담고 있다. 종교 편향성 시비로 국민통합 심각히 저해하는 사례 반발 최근 정책 집행과정에서 종교 편향성 시비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국민통합을 심각히 저해하고 시국 현안을 푸는데도 큰 걸림돌이 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과거 정권에서도 유사한 종교 편향성 시비가 반복된 사례를 두고볼 때 국가기관이나 공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7.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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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주무부처 복지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21.8% 보건복지가족부는 국가 등 공공기관이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1%를 우선구매토록 하는 내용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지난 29일 입법예고한 가운데, 2007년 정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발표됐다. 지난 24일 한나라당 안홍준(제5정조위원장)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은 총 527억 8천 3백 11만 5천원이었다. 이는 전체 정부기관 물품구매 총액 3,857억 2천 8백 18만 7천원의 13.6%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정부부처의 우선 구매금액 집행 순위를 살펴보면, 우선구매액 부문에서는 교육인적자원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7.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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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집회 가능해진다. 평화적 촛불집회와 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과잉폭력 사용으로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20년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헌법 상 보장된 집회나 시위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집시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30일 “헌법 상 보장된 집회 및 시위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의 일종으로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며, 허가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고제도, 야간집회나 대로변 집회에 대한 금지통고나 신고서 보완 통고제도 등을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 행정 관청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금지 통고등을 남발함으로써 집회 시위를 사실 상 허가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음. 한편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7.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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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재우)는 경기 부천시 아파트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여 시행사와 시공사 및 철거업체로 하여금 9천3백여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이 사건은 경기 부천 소사구 송내동 ○○아파트 주민 353명이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먼지로 인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시행사인 ○○개발과 시공사인 ○○건설(주) 및 철거업체 ○○사를 상대로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이다.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 진동이 신청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최고소음이 75dB(A), 최고진동이37dB(V)로 나타났다. 시공사는 공사장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하였으나 피해 아파트가 공사장과 12m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되어 있어 방음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7.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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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비태세 확고히 유지해 갈 것” 국방부는 연말에 발간될 ‘2008 국방백서’에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더욱 분명하게 명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과거부터 2006년 국방백서에 이르기까지 독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 그리고 국군이 수호해야 할 영토임을 명확하게 기술해 왔다”면서 “2008년 국방백서에도 독도는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더욱 분명하게 명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발간된 백서에는 ‘독도는 우리 관할해역’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국군이 수호해야 할 영토’ 등으로 세 군데 표기돼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왜곡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국방부 차원에서도 국군이 지켜야 할 영토임을 강조하기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7.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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