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성인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하원 지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유아교육법 제13조제3항에 의거한 현행 지침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귀가 시 반드시 성인이 동행해야 한다. 즉 대리자 자격의 중학생 이상 형제·자매 등이 동행해도 하원이 불가능한 것이다.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육사업 안내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자가 보육아동의 13세 이상 형제·자매에게 인계를 희망하는 경
조명희 의원은 오는 12(수)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아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한다.행사는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국금융ICT융합학회(회장 오정근 박사), 국회 디지털경제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한다.조명희 의원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정부의 강한 진입 규제와 방치 탓에 지난해 은행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25개의 코인마켓거래소는 줄폐업 위기에 놓여 있고, 코인마켓거래
국회 법사위는 오늘 10시 국회 본관 406호에서 제출된 8개 안건에 대한 소위원회를 개최한다.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최기상의원 대표발의)◇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최기상의원 대표발의)◇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최기상의원 대표발의)◇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소병철의원 대표발의)◇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김종민의원 대표발의)◇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조응천의원 대표발의)◇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수진의원 대표발의)◇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전주혜의원 대표발의)
주철현 의원은 ‘15만 조합원 직선제’를 통해 수협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수협법 개정안을 2022년 새해 첫 입법활동으로 대표 발의했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국동시선거에서 직선제로 단위조합장을 선출하고 있지만, 중앙회장 선출은 전국의 91개 단위 수협조합장이 간선 방식으로 선출하여 15만 수협 조합원들의 총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해수부 장관과 수협 중앙회장도 ‘중앙회장 선거를 간선제가 아닌 조합원 직선제로 선출할 수 있도록 수협의 선거문화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에 따라 주 의원은 국정감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7호선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봉산역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 동안 7호선 도봉산역의 승강장 지붕은 구조적 문제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는 등 도봉구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이에 송 의원은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승강장 지붕 개량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올해 2월 사업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여야는 30일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통신기록 조회와 관련해 질의한다.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진욱 공수처장을 출석시켜 통신조회 논란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질의를 할 예정이다.공수처는 최근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정치인과 기자 등에 대한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조회 대상자 중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78명에 달하고, 윤석열 대선 후보를 비롯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조회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이하 예결위)는 이례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 편성’과 ‘예산안 연내처리를 위한 협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서울시는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절차나 서울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수단을 고려할 때 3조원의 생존지원금 편성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전 예결위와의 어떠한 협의나 브리핑은 없었다. 심지어 공문도 아닌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발표를 보며, 혹시나 했던 기대감은 역시나 하는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12월 9일, 개의된 제391회 정기국회 제14차 본회의에서 강은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이 대안으로 통과됐다.현행법은 여성근로자가 임신 중에 업무상 이유로 유산 및 유산증후가 발생한 경우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반면, 근로자가 업무 중 유해요인에 접촉하여 선천성 질병을 가진 자녀를 출산한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가 인정되지 않았다.대법원은 지난 4월 “임신한 여성근로자에게 그 업무에 기인하여 발생한 태아의 건강손상은 업무상 재해”라고 판결했다(대법원 2020.04.29. 선고, 2016두41071).
최인호 의원은 올 1월에 대표 발의한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재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약 360ha 면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굴 채묘업의 경우 수산종자생산업으로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굴 채묘업이 행해지는 해역이 신항 건설 등 각종 공익사업이 많은 해역에 해당하여 어업손실보상 문제 및 처분권자의 책임 논란 등으로 허가를 받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그간 굴 채묘업이 해당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무허가 상태로
김민철 의원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산단과 농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대표발의 법안 3건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12월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지방세 관련 법안을 의결하였는데 이중 김민철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침체 속에 지방산업단지와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도 포함되었다.해당 법안들은,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인적 물적 이동이 차단되며 산업단지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연되거나 공
추경호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과 양금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공동으로 “K-배터리 발전과 지자체 이차전지 산업육성 포럼”을 12월 8일(수) 오전 10시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이 앞으로 대구 소재 이차전지 기업에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추경호 의원과 양금희 의원은 지역에서 K-배터리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상호 협력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2월 6일(월) 팩트북 2021-8호(통권 제92호) 「게임산업과 이스포츠」를 발간했다.이번 팩트북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게임산업과 이스포츠의 현황과 관련 정책 동향 및 국회 논의 등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대표적인 문화·콘텐츠산업이자 비대면·온라인산업인 게임산업과 이스포츠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 기술과 결합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세계 각국은 게임산업과 이스포츠의 성장
강선우 의원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등 대표발의 법률안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민법’ 상 성인은 19세부터로 명시돼 있으나, ‘아동복지법’에서는 보호조치 중인 보호대상아동의 연령이 18세에 달하였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됐다고 인정되면 보호조치를 종료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시키도록 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시설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은 18세가 되면 이른 시기부터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
이개호 의원이 명절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원까지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대표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현행 청탁금지법에서는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 범위 안의 금품등에 대해서는 그 적용대상에서 예외로 하고 있다.그러나 대통령령에 규정되어 있는 가액이 최대 1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경우 품목에 따라 10만원을 초과하는 품목이 다수 있음에
김인제 의원은 2022년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노동 분야와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의 대규모 감액편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지난 11월 1일,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2022년도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소관 세출예산은 2,496억 9백만 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4,675억 1천 2백만 원 대비 46.6%(2,179억 3백만 원)가 감액되었다.부서별로는 노동정책담당관 51억 4천 6백만 원(16.1%), 소상공인정책담당관 1,269억 6천 4백만 원(44.2%),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 668억
오한아 의원은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역사박물관 예산안 심의에서 청소년에게 익숙한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중학생 인턴제, 고등학생 인턴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박물관 톡)에 자유학기제 연계 등을 통한 프로그램 발굴을 주문한 바 있다.특히 “최근 간송미술관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대체불가토큰(NFT, Non Fungible Token)으로 제작해 판매하기로 하는 등 박물관, 미술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지난 16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남상규)는 이날 강원도 전체 조례 416건을 대상으로 평가 작업을 수행해 온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으로부터 최종 평가 결과를 브리핑 받고 이를 심사했다.강원도의회는 법제실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 자체의 평가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나, 올해는 입법평가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지 첫해인 점을 감안해 조례 전반에 대한 체계 정비를 기한다는 차원에서 법제분야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예결위 소위가 시작되는 16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위심의 5대 원칙 및 국민과의 동행사업으로 발굴한 10대 주요 증액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소위심의 5대 원칙으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604.4조 원을 감액 조정 ▲적자국채 77.6조 원을 대폭 축소해 미래세대 부담전가 최소화 ▲임기 4개월을 남겨둔 상태에서 소위 발담그기용으로 반영된 대규모 신규사업 등 차기정부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삭감
가맹점과 대리점의 거래분쟁조정 운영지침이 마련돼 조정의 지역별 편차가 줄어들고, 현황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실효성 있는 조정이 기대된다.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법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국에 있는 분쟁조정협의회에 대한 운영지침을 마련해 배포하고, 협의회는 공정위와 각 지자체에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하는 등 분쟁조정 업무의 체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현재 가맹·대리점 사업자
작년 1조1천억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서울 도시철도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의 장기미수채권 대부분이 회수불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재정위기 속에 있는 공사는 장기미수채권 951건 617억이 발생했고 이 중 68%인 418억이 법적소송 결과 회수불가로 대손 설정된 상황이다”며, “최근 5년 내 채권소멸시효가 경과된 건도 27건 약 2억4천만 원으로 나머지 미도래채권도 곧 순차적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될 예정”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