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박철환(58) 해남군수가 소속 공무원 인사 비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항소심 법원에서도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항소심이 확정되면 박 군수는 직위를 상실한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이종채)는 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은 박 군수에 대한 원심 유죄 부문을 파기했다. 하지만 선고는 1심과 같은 형량을 유지했다. 박 군수의 공소사실 중 해남군 근무성적평정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된 각각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의 점은 무죄로 판단했지만 형량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원심이 이 부분 공소사실과 나머지 범죄사실을 경합범 관계에 있는 것으로 봐 하나의 형을 선고했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또 알선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박 군수와 함께 기소돼 1심에
【의회신문】'의약계 불법 리베이트'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지역 병원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약품 구매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광주지역 2곳 병원의 병원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약품 도매업체 A사에게 약품 구매를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29일 A사로부터 확보한 리베이트 수첩에 언급된 광주와 전남지역 병원 8곳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병원장이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머지 병원 6곳 중 일부 병원도 혐의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선 1일 경찰은
【의회신문】광주시가 '미완의 과제'인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을 위해 공식 기구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일빌딩 탄환 찾기 추가조사를 의뢰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6일 오전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5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 진실규명 지원단'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5·18 진실규명을 위한 전담조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전일빌딩 헬기사격 탄흔 확인을 계기로 발포 명령자 등 5·18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장현 시장은 "37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아파하고 분노하고 있으며 객관적 진실에 접근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고백한다"며 "5월단체, 관련 기관들과 손잡고 행정적
【의회신문】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6일 "헌법적 가치에 기초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국정교과서에 반대해 온 교사들을 교육부가 반 정권 인사로 규정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뒤 징계와 형사고발을 남발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퇴직교사들이 교육발전과 참교육 헌신의 공로로 마땅히 받아야 할 훈포장을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교사들은 본연의 직무인 교육내용과 관련된 한국사 교과서가 독립운동 계승과 민주주의 발전을 명시한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게 하기 위해 시국선언에 참가했다"며 "그러나 교육부는 국가공무원법 제66조(집단행위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며 징계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이달에 정년·명예퇴직하는 교사들에
【의회신문】전남도소방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296명을 채용키로 하고 전남도청 누리집 시험정보에 시험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소방 64명, 구조 40명, 구급 57명 등이다. 지난해 선발 인원(200명)보다 96명이 늘었다. 올해는 소방항공, 소방정, 굴삭기, 심리상담사, 건축, 전기, 가스, 정보보안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는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하며, 구조 및 구급 분야 등은 자격 또는 경력을 필요로 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응시 자격 중 경력경쟁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공개경쟁채용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전남으로 돼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전남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또 응시 나이는
【의회신문】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일 상시근로자 70명을 고용해 철골구조물 및 교량박스 제작업체를 운영하는 이모(63)씨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근로자 39명에 대한 임금 1억3500여만원과 퇴직근로자 30명에 대한 퇴직금 1억18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채무초과를 예상하고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씨는 임금 체불이 시작된 지난 2015년 12월께 무렵 처와 협의이혼하면서, 혼인중 형성한 재산인 부동산 2개 및 전세보증금 전액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5년 12월 임금부터 지급하지 못하면서도 지난해 9월까지 사업을 계속한 점과 종전 운영했던 두개의 업체 세금을 미납하는 등 채무초과
【의회신문】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월31일 오후 10시4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모 소주방 앞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A(52) 경위에게 욕설을 하고, 지구대로 이동하던 순찰차 뒷좌석에서 A 경위의 얼굴을 발로 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김씨는 소주방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자신에게 항의하는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출동한 경찰관에게 이 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의회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를 방문,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승천 정무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이 함께 했다.
【의회신문】대권 잠룡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 심장부인 광주에서 재벌 개혁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은 재벌공화국이고, 국정농단의 뿌리도 재벌 체제"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시장은 19일 광주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에서 '조기 대선과 호남정치'를 주제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토론회에서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대한민국이 재벌이 지배하는 '재벌공화국'임을 입증한 것으로, 또 다시 국민들을 좌절에 빠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의 부패한 불의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 대야 한다"며 "정치권력을 너머 경제권력을 너머 결국에는 재벌이구나 하는 생각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그런 뒤 "재벌을 향한 사회체제를 해체하고 공정한 룰이 작동될 수 있도록 재벌체제를 재정비해야 한다"
【의회신문】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수중 작업 중 숨진 잠수사 사건과 관련,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해상 수중작업 회사 운영자에게 항소심 법원도 무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식)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모(61)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씨는 2014년 5월30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약 1.5마일 해상에서 전문잠수사자격증이 없는 A씨에게 잠수작업을 하게 하는가 하면 수심 25m 지점에서의 세월호 선체 절단작업 중 자신이 취해야 할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결국 폭발 사고가 발생, A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는 수중작업이나 선박구난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의
【의회신문】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귀신이 시켰다"며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아들 송모(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송씨는 이날 오후 10씨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63)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아버지를 찔렀다"며 직접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송씨를 붙잡아 경찰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송씨는 "내 몸에 귀신이 들어왔다. 아버지를 살해하라고 시켰다. 경찰과 법관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씨가 병원에서 조현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점을 확인했으며 치료약을 복용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했던 점을 토대로
【의회신문】70대가 친척 집에서 조경석을 훔친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되 국민참여재판에서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재정합의부)는 친척 동생의 집에서 조경석 3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약식기소돼 정식재판을 청구한 조모(71)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후 2시30분께 전북 김제시 6촌 동생의 집에서 조경석 3개를 손수레에 싣고 가져간 혐의로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그는 "돌을 가져가긴 했지만 주인 없는 돌인 줄 알았다"며 훔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정식재판과 함께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조씨의 변호사는 "피고인은 농수로에 쌓아둔 모래 포대가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6촌 동생 집이 얼마 전 리모델링 공사를
【의회신문】광주 광산경찰서는 16일 마트에 전동 마작테이블을 설치하고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중국 이주여성 김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마작 도박을 벌인 혐의(도박)로 중국인 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9시50분께부터 같은 날 오후 1시15분까지 광주 광산구 한 마트에 김씨가 개설해둔 불법 도박장에서 판돈 500만원을 걸고 도박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마트를 운영하는 김씨는 내부에 '마작방'을 몰래 차려놓고 중국인 1명당 5000원의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외국인 범죄 특별단속 도중 중국인들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잠복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의회신문】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 헬기 기총사격(기총소사)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이 나와 36년간 묻혔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밀 분석 결과 사실로 확인되면 생존자 등의 증언으로만 존재했던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총사격을 입증할 수 있는 첫 증거가 된다. 또 그동안 헬기 기총사격은 없었다던 군의 주장도 모두 거짓이 된다.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 1가 1번지 전일빌딩에서 총탄 흔적 3차 조사를 벌인 김동환 국과수 총기안전실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일빌딩 10층, 옛 전일방송 영상 데이터베이스(DB) 사업부의 중앙 기둥과 천장, 패널에서 발견된 총탄 자국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의회신문】사립학교 교사 채용 과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영표 광주시의원(전 의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1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오전 조 의원에 대한 보석을 결정했다. 지난달 16일 오후 열린 조 의원에 대한 공판에서 변호인은 "구속상태로 4개월 동안 성실히 재판에 임해왔다. 증거조사 절차 또한 사실상 마무리됐다.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 만큼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의원도 "17개월에 걸쳐 수사를 받아왔다.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라도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그 동안 보석 여부에 대한 심리를 거쳐 이날 조 의원에 대한 보석을 결정했다. 조 의원은 함께 기소된 공범 2명과 2009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사
【의회신문】불법체류자 인 점을 노려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갈취한 50대 건설사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0일 고용한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수천만원을 미지급한 혐의(공갈)로 모 건설사 대표 정모(5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 등은 광주 광산구 빌라 신축공사에 참여했던 중국인 노동자 서모(27)씨 등 9명의 4월분 임금 1336만원 중 836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등 광주 곳곳의 공사현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3000여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 등은 중국인 노동자 서씨 등이 불법체류자 인점을 악용해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 등은 "공사를 하던 중 손해부분이
【의회신문】전남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22일 완도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완도군청 해양수산정책과, 안전건설과로 수사관들을 보내 모 사무용품 업체와의 거래내역이 담긴 장부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해당 부서 일부 공무원들이 사무용품 구매 내역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결제한 뒤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매 내역을 부풀려 특정 업체 계좌로 돈을 입금시키고 일부를 되돌려 받아 사무실 출장비 등으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기 혐의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의회신문】순천시 50개 시민단체는 22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와 더불어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전남 순천 50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박근혜 퇴진 순천시운동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민들은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았지, 대통령의 호위무사, 간신을 뽑은 것이 아니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 의원은 본인의 자랑대로 오직 '대통령의 입'이었을 뿐, '시민들의 입'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명예가 땅에 떨어진 순천 시민들의 처지를 생각한다면 이 의원이 지금 대통령과의 빗나간 의리를 지킬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이 의원의 간신 행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며 "오직
【의회신문】야간에 차로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40대가 사고 2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16일 도로에서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오모(41)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0시8분께 김제시 청하면 한 도로에서 박모(56·여)씨를 차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를 내고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던 오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서를 찾아 "도로에서 사람을 치었다"며 자수했다. 오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나서 동물이 차에 치인 것으로 생각했다. 혹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경찰서를 찾았다.
【의회신문】광주지법 형사2단독 이진웅 판사는 퇴직근로자의 퇴직금을 기한 내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문모(58)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씨는 2013년 3월4일부터 2015년 10월31일까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에서 근로하다 퇴직한 근로자 1명의 퇴직금 1302만5600원을 연장에 관한 합의도 없이 기한 내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 14일 이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단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