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 Party Korea, Green Party Taiwan and Greens Japansupport the Hong Kong protests.Hong Kong belongs to the people of Hong Kong.한국녹색당과 대만녹색당 그리고 일본녹색당은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홍콩은 시민의 것이다.韓國綠黨、台灣綠黨、日本綠黨支持香港反送中抗議共同聲明:香港屬於香港人民韓国緑の党、台湾緑の党、緑の党グリーンズジャパンは、香港の抗議活動を支持します。香港は、香港の人々のものです。On the 9th of June, more th
지난 2018년 3월 국가기록원은, 한전이 밀양송전탑 문제로 발생한 갈등해소 논의과정에서 작성된 회의록을 폐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공기록물로 보관하라는 시정 요청을 했다.국가가 폭력적으로 추진한 발전소 및 송전철탑 건설 과정의 갈등 논의 기록마저 한전이 훼손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한전은 국가기록원의 시정조치 요청에 불복해 시정조치 요청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진행했지만, 지난 6월 10일 법원은 한전에 패소결정을 내렸다. 자신들이 자행한 폭력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겠다는 한전의 뻔뻔함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을 뿐이다.한전이 애써
18년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상당한 부정이 있었다는 지적과 관련한 여러 정황과 증거가 제출되었다.한편으로는 同사안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감사원에 대한 ‘공익감사 요청’이 쇄도하였음. 이에 감사원은 작년 10월 30일 보도자료를 배부하여 공익감사 착수를 발표하였다.또한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하여 최근 정규직 전환 규모가 컸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한국산업인력 공단 등 4개 기관도 감사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
지난 해 311 후쿠시마 7주기 캠페인 일환으로 2월 19일과 22일 방사능 표시가 그려진 깡통과 핵폐기물 위험이 기재된 전단을 우체국 택배상자에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과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포함한 각 정부 고위관료 및 언론사에 발송했다.이 일로 검찰은 발송에 책임을 맡은 김복녀, 조은숙, 이경자 세분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했고 1년 6개월을 구형했다.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예고하고 보낸 방사능의 독성이 표시된 노란 깡통조형물과 전단지에 위협을 느껴서 신고를 한 과기부 공무원과 그것을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공개하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완화와 요금 불확실성 제거에 중점을 둔다며 ▲누진구간 확장안 ▲누진단계 축소안 ▲누진제 폐지안 총 세 가지 대안을 발표한 것.1. 녹색당은 이번 개편안 자체를 ‘기후위기’ 시대에 뒤떨어진 후진적 안으로 규정하며, 전기요금 통합 체계를 새로 구축해 에너지의 공정한 분배와 사용량 감축을 유도할 것을 요구한다. 주택용/일반용/산업용을 구분해 요금을 매기는 단편적 논의에 그친 개편안은 국민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2017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한국사회 전체 가구 중 44.1%인 867만4천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이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도시재생, 도시재개발, 신도시 개발 등 ‘집’을 둘러싼 정책의 현장에서 주요한 이해관계로 호명되는 것은 여전히 집을 가진 이들의 이해관계일 뿐, 집을 소유하지 못한 이들의 일상의 장면은 갈등의 당사자로서도 가시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다.여전히 무주택자의 계속거주기간은 3.2년에 불과하며, 이에 따른 정서적, 물질적 비용이 전부 무주택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유럽의회 선거가 끝났다. 아직 개표가 진행중이지만, 유럽의 녹색당들은 현재의 52석보다 18석을 늘리면서 총 70석 정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녹색당이 집권당인 기민-기사 연합에 이은 제2당으로 부상했다. 프랑스의 경우에도 프랑스 녹색당이 12%가 넘는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유럽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에 대한 지지가 늘어난 것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녹색당은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탈핵을 이끌어냈고,
우리는 독일 선거제도를 벤치마킹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정작 독일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의원 정수의 불가피한 증가로 초과의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독일의 의원정수는 지역구 299석과 비례대표 299석이지만 실제 선거에서 지역구에서만 정당지지율을 훨씬 넘어서는 의원당선자를 내는 정당이 발생해 현재 의석은 709석에 이르고 있다.그런데 더 문제는 기존 1, 2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신
KT 채용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남부지검의 최고 책임자의 처사촌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다. 범죄를 수사하던 검사가 자신의 친인척이 범죄자임을 확인하게 됐다는 이 영화같은 현실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KT채용비리를 둘러싼 우리 사회 적폐의 사슬이 얼마나 뿌리 깊은 것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물론 우리는 남부지검이 수사 과정에서 지검장의 친인척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사실 확인 이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사를 계속 진행했을 것으로 믿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의 고발 당사자인 우리 KT새노조는 KT 채용비리 수사가 계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국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밝힌 ‘제3금융중심지 유보’의견에 대해 “이번 금융위원회의 제3금융중심지 보류결정은 ‘사실상 반대’로 총선을 앞둔 부산·경남 눈치 보기”라며 “청와대와 민주당은 전통적인 표밭인 전북보다는 총선 전략지역인 부산 경남지역을 우선적으로 감안한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고 강력 질타했다.이어 “전북도민들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은 청와대와 민주당은 도민들 앞에 이 사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도민들을 우롱한 것에 대해 석고대죄 해
35억 원대 주식을 보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마저 불가입장을 밝혔다.'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으로 2017년 자진 사퇴했던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처럼 이 후보자 측도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 후보자가 즉각 사퇴하거나 (청와대가)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소위 '조·조 라인(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은 이제 정말 퇴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 역사적인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낙태죄로 인해 여성들이 겪어온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 늦은 결정이지만, 오늘이라도 이런 결정이 나온 것을 환영한다.다른 한편으로는 헌법재판소라는 사법기관이 이런 결정을 내릴 때까지 정치는 무엇을 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국회에서는 낙태죄 폐지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아 왔고,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도 내놓지 않았다. 그야말로 정치의 부재 상태였고, 결국 낙태죄 폐지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은 국방부로부터 “제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2014-2018) 기간 동안 방위비분담금 중 954.2억원이 非주한미군 장비의 정비에 지원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국방부는 이러한 군수지원 지원에 대해 “대부분 유사시 연합작계에 의해 한반도에 우선 증원되는 전력에 대한 정비 지원”이며, 대상 장비는 주일 미군이 보유한 “F-15전투기, HH-60헬리콥터 등”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러한 지원 근거가 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발효 이후 체결된 “군수분야 이행합의서”의 “별지1 3. 보수 및 정비 업무 :
미혼모의 영아유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불과 며칠 사이 무궁화호 열차 내에서 아이를 낳고 유기해 숨진 사건, 인천 주택가 골목에 담요에 싸여 버려진 아기가 숨진 사건을 비롯해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는 버려진 영아가 다행히 구조되기도 했다.지난 1월 법무부는 아기를 버려 숨지게 하는 사건에 살인죄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영아유기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단지 강력한 처벌이 영아유기를 방지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이제는 국회가 영아유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힘써야 할 시점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의 고가 건물을 매입할 당시 10억원을 대출해 준 은행 지점장이 김 대변인의 고교 1년 후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김 대변인의 배우자는 지난해 KB국민은행 성산지점에서 10억원을 대출 받았고 이 은행 지점장은 김 대변인의 군산제일고 1년후배다. 당시 지점장은 현재 퇴직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변인은 건물을 담보로 잡고 3.37%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이는 당시 국민은행 평균담보대출 금리 3.42%보다 낮은 수준이다. 김 의원실
KT의 미래는 5G가 아니라 황창규 퇴진에 있습니다.오늘 KT주주총회를 맞는 KT구성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아현화재에 따른 통신대란으로 KT는 국민밉상이 되었을 뿐 아니라 김성태 딸 등 유력자 자제 채용비리, 고액 자문료, 불법정치후원금 등으로 이제는 범죄집단이라는 따가운 눈총도 받게 되었습니다.그런데 황창규 회장은 물론 KT이사회는 그 어떤 책임있는 반성도 대안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KT새노조가 수차례 진상조사를 요구했지만 경영진은 묵살해 왔습니다.더구나 온갖 비리 혐의로 황창규 회장이 고발돼 있고 4월 17일 국회
KT청문회, 자유한국당은 무엇이 두려운가?자유한국당이 소속 정치인 다수가 KT 특혜채용 의혹에 연루된 가운데 이미 약속된 상임위 청문회마저 파기하려 한다. 20일 열린 과방위 여야 간사협의에서 자한당은 법안 소위 안건을 이유로 KT청문회 철회 의사를 밝혔다.도둑이 제 발 저린 형국이다. 겉으론 소위 안건을 들었지만 실상은 특혜채용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는 게 두려운 것 아닌가. 아니라면 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는 게 도리다. 3월5일로 예정됐던 KT청문회는 자한당의 국회 거부로 이미 한차례 연기됐다. 자당 정치인을 보호하기 위해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3월 18일(월) GS건설 안동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공사에서 발생한 GS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3인의 사망사고에 대해 “기본적인 설비부실에 의한 후진적 재해로 원청 책임자 구속과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이번 사건은 GS건설의 하청노동자들이 콘크리트 타설작업을하는 지상 20m 높이 데크플레이트의 일부가 붕괴되면서 추락사한 사고이다. 기본적인 설비부실에 의한 후진적인 산재사망사고로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GS건설은 2009년 14명이 사망하면서 ‘최악의살인기업’으로 선정된바 있고
이 참에 '국회의원 연봉도 연동형, 정당 국고보조금도 연동형으로' '연동형'으로 전면적인 정치개혁을...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것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자신들의 기득권이 무너질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정당득표율대로 의석이 배분되면 유권자들은 문제해결능력이 있는 유능한 정당을 찾을 수밖에 없다. 그것이 자유한국당이 '연동형'을 두려워하는 이유이다.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연동형'을 두려워하는 잠재의식속에는 '연동형'이 선거제도를 넘어서서 더 확산되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깔려 있을
당시 금태섭/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2014년 6월)은 현직 언론인을 곧바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혔다.문재인 대통령도 똑같은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청와대는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을 임명했고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과 마찬가지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기자였다.이에, 한겨레 노조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다"며 유감 성명을 발표했고 청와대 관계자는 "6개월이나 공석이었는데 달리 마땅한 적임자가 없었다"고 궁색한 답을 내놨다.신임 비서관 현황은 정책조정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