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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단풍나무 아래 낙엽을 밟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아이들은 낙엽 위를 맘껏 뒹굴고 뛰놀 수 있도록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흘간 ‘서울동물원 단풍풀장’을 개장한다. 서울동물원 단풍축제와 함께 개장하는 이번 ‘단풍풀장’은 서울동물원 내 코끼리전시장 앞쪽 공터에 길이 30m, 폭 5m의 풀장으로 개장되며, 이곳에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낙엽날리기·낙엽밟기·낙엽 위에서 뒹굴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주워 온 낙엽에 아름다운 추억과 사연을 담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완성된 작품을 무료로 코팅해 현장에 전시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우수작품을 선정해 우
여행
김대의 기자
2012.10.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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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서울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전통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곳, 북촌에서 27일에 하루 종일 잔치가 열린다. 이 날 북촌문화센터에 가면 혼례보․천연염색 작품․노리개․민화 등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한옥공방 13곳에선 장인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금박 액자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의 장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통다례시연․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전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북촌 내 한옥공방에서 전통문화작품 발표회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강사와 수강생, 북촌장인, 공방운영자, 주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써 전통문화작품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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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10.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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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다도해섬갯벌연구소에서 13일 1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증도갯벌을 무대로 "맨발로 걷는 여행, 당신의 진정한 갯벌체험이 시작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맨발갯벌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과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으며, 신발과 양말로 발을 감싸면서 자연과의 단절이 시작된 점을 감안하여 증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맨발갯벌생태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전국 최초 시범사업을 진행된다. 또한 최근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거의 무분별하게 갯벌에 들어가 생물을 잡거나, 갯벌을 훼손하는 형태의 체험에서 탈피한, 갯벌과 생태계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갯벌생태체험'을 지향, 바람직한 갯벌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다. "맨발갯벌생태여행"은 단순한 생
여행
양혜정 기자
2012.10.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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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제신문, (사)걷고싶은부산이 함께하는 제4회 부산 갈맷길 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갈맷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갈맷길 축제는 ‘걷고! 나누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걷는 행사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지역민들 간의 화합을 유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갈맷길을 활성화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축제는 세미나, 열림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 날인 12일 연제구 거제동 국제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리는 갈맷길 세미나는 ‘업그레이드! 부산 갈맷길’을 주제로 그 동안 초동기를 거친 갈맷길 정비와 축제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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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10.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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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국 주요 유명산을 중심으로 단풍 전, 첫 단풍, 단풍 절정 현상이 관측되면 현장감 있는 사진을 촬영하여 기상청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유명산은 설악산, 북한산, 주왕산, 내장산 등 18곳이다.유명산 단풍 정보를 검색하려면, 기상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유명산 단풍 정보 배너를 누르거나,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접속된다.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은 9월 25일로, 작년보다 9일 빨리, 평년보다는 2일 빨리 시작되었다. 단풍은 다소 빨리 시작되었으나 10월 상순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단풍절정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여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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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2012.09.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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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의 입장권 가지 수는 무척 많다. 가격으로 보면 최고 3만 3000원부터 최저 3000원까지이다. 하지만 각 입장권마다 입장시간과 날짜, 구매 자격 등의 조건이 걸려있다. 여수엑스포로의 여행 일정을 잡았다면 다음 단계는 내게 맞는 입장권 찾기. 각 입장권별 활용 노하우를 정리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입장권이라 할 수 있는 보통권은 가격이 성인 3만 3000원, 어린이(만 4~12세)·청소년(만 13~18세)·대학생(학생증 소지자), 어르신(만 65세 이상)이 1만원이다. 다른 입장권에 비해 다소 비싼 것은 사실이나, 대신 전시관을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먼 거리에서 이동해 종일 관람이 힘들다면, 오후권이나 야간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후권은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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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환 기자
2012.07.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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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세찬 장맛비를 뚫고 11만명의 인파가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았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하루에만 11만863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황금연휴였던 지난 5월 27일 이후 일일 최대 관람객수로 누적 관람객도 305만 9881명을 기록했다. 박람회 입장객은 지난달 2일 누적관람객 수 10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20일 200만명을 넘어섰고, 개막 57일 만인 7일 300만명을 넘겼다. 특히 7월로 들어서면서 1일 5만1932명, 2일 5만4433명, 3일 6만4211명, 4일 6만6073명, 5일 6만3467명, 6일 7만129명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었다. 7일 오전에는 세찬 장맛비까지 내려 관람객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 11만명의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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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환 기자
2012.07.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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