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억송이 봄꽃 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는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과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꽃축제는 특별한 개막식 없이 단순한 꽃 연출 및 전시에서 벗어나 퍼레이드 쇼를 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30분간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또 축제
【의회신문】 양양금 교수가 지도하는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연구회(Photo &Art)가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디 파밀리아(De Familia)』사진전을 개최한다.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고 사회에서 각자 사진작업을 하고있는 박현우(회장), 백경희(부회장),박상탁, 류남순(사무총장) 등 회원 34명이 참가한 이번 사진전은 전통적 가족의 죽음과 현대적인 새로운 형태의 가족탄생의 전환기에 ‘가족’이라는 주제전을 통해 오늘날, 여러 종류의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사진은 권오경 作 '가족여행 Ⅰ'. (사진=하얀나무 제공)
【의회신문】 '자녀 학사관리를 위한 학부모 전용 수업', '학부모 대상 취업 설명회', '학부모 포털 사이트'. 이런 것들은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한국의 현재 일부 대학에서 개설한 것들이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자녀들의 부모에 대한 과잉의존, 부모들의 자녀 과잉보호 현상이 결합해 나타난 현상"이라고 진단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녀 과잉보호가 사회적 관심이자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다. '헬리콥터 부모가 자녀를 망친다'에서 드러나는 미국 부모들의 자녀 뒷바라지 실상은 우리나라 현실과 놀랄 만큼 유사하다. 자녀를 과잉보호하고 과잉육아하는 부모들을 빗댄 용어는 잔디깎기 부모, 헬리콥터 부모에 이어 요즘에는 드론 부모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의회신문】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국내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알라딘', '뮬란' 등 디즈니의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실사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 16일 국내에서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을 선보인 디즈니가 올해 처음 선보인 실사영화다.특히 개봉 8일만인 23일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퍼포먼스 캡처와 페이셜 캡처 등의 기술을 활용해 야수와 촛대, 시계, 주전자 등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데다 화려한 무도회와 노래 등이 조화를 이룬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렇듯 '미녀와 야수'가 안정적인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의회신문】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의 제작사 ㈜에이콤이 수익금 일부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독립유공자 단체인 '광복회'에 '의사 안중근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생계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 금액은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올해와 내년에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 5명에게 각 5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뮤지컬 '영웅'을 제작하고 연출한 ㈜에이콤의 윤호진 대표는 "안중근 의사는 우리에게 조국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한 큰 교훈을 주신 독립운동의 표상"이라며 "안중근 의사가 남긴 동양평화의 유훈을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마련한 이번 장학금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의회신문】 재패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공각기동대'가 관객들에게 돌아온다. 이번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의 실사영화다. '공각기동대'는 1989년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만화로 출간된 이후 1995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등 SF 명작으로 손꼽히는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봉되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의회신문】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날인 17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전날 1242개관에서 5724회 상영, 16만6907명이 봐 '콩:스컬 아일랜드'(3만6008명), '로건'(2만4933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13억22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60.9%였다. '미녀와 야수'의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영화는 예매 관객수 16만1106명(17일 오전 8시 현재), 예매 점유율 68.8%로 예매 순위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2위 '콩:스컬 아일랜드' 1만8127명). 이 작품은 디즈니스튜디오가 1991년 내놓았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1억6000만 달러(약 1835억원)를 투입해 실사화한 작품으로 전
【의회신문】 김우중(81) 회장은 만 30세에 회사를 세우고,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신화적 인물이다.수출 산업으로 시작해 개발도상국 기업 중 최대 다국적기업을 일굴 만큼 활동 반경이 넓은 그였기에 국내 경제뿐 아니라 사회적 현안이나 세계 경제에 관해서도 수많은 말과 글을 남겼다.책 '김우중 어록'은 그중에서도 김 회장의 생각과 경험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과 글을 가려 뽑은 책이다. 이 책에 담긴 김 회장의 말과 글은 1973년 대우실업 기업공개 임시 주주총회 발언에서부터 2016년 GYBM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까지 124편이다.1977년 동아방송 신년대담, 1984·1992·1998년 세 차례에 걸친 관훈토론회, 월간조선·신동아 등 주요 매체 인터뷰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있고
【의회신문】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나란히 클래식 발레를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은 마르시아 하이데 버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오는 22~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1890)는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다른 작품들인 '호두까기인형'(1892), '백조의 호수'(1895)에 앞서 가장 처음 만들어졌다.모두에게 사랑 받는 공주 '오로라',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왕자 '데지레', 공주를 괴롭히는 악랄한 마녀 '카라보스'의 아야기를 정통 클래식 발레에 녹여냈다.남녀 무용수의 안정적인 합과 화려한 독무를 볼 수 있는 그랑 파드되(2인무), 기분전환 또는 여흥이라는 뜻으로 극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춤인
【의회신문】경기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제14회 야생화전시회 '봄꽃데이트'를 오는 5월2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수목원에 따르면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온 복수초를 비롯한 봄의 전령사인 각종 봄꽃 야생화가 산수경온실에서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봄꽃 데이트'라는 주제로 한국 산하를 축소해 표현한 산수경온실의 미니어처 초가삼간을 거니는 봄꽃 두른 아낙네를 형상화한 구조물들로 표현하고 있다.전시회에서는 백두산 바위수염, 모데미풀, 닭의 난초, 복주머니난 외 120여 종의 야생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작아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각종 야생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수목원 관계자는 "오염되지 않은 산야에서 조용히 짧은 기간동안 꽃을 피
【의회신문】 치매의 조기발견과 초기치료가 치매진행을 늦출 뿐 아니라 예쁜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마련된다.방송작가, 성우, 아나운서 등 방송인들의 나눔 단체인 (사)문화나눔초콜릿(대표 신혜원)이 마련하는 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오후 2시, 5시 총 4회 공연으로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협력하고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교수)가 지원하는 이번 공연은 성우들의 라디오 드라마와 연극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스탠딩드라마이다.‘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농심’으로 익숙한 중저음의 꿀성대 성우 민응식씨를 비롯해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으로 유명한 성우 안현서씨가 주
【의회신문】 국방홍보원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상명대학교와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제작능력과 미디어 활용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체결하게 됐다. 국방·안보분야 홍보콘텐츠 제작 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 이번 협약에 담겨 있다.상명대학교는 2013년 전문 직업 장교, 군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군사학과를 개설했다. 산하에 안보통일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군사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 매년 미디어와 문화예술분야를 담당하는 육군 장교와 부사관의 위탁교육을 시행중에 있다.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영상사진과 문화예술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상명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일
【의회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도깨비책방'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계기로 한 번 더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 처음 나흘간 운영된 '도깨비책방'은 3만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료됐다. 독서 문화 확산, 문화예술 소비 및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4월 26~29일) 전국 8개소 및 '서점온'에서 도깨비책방을 다시 운영한다. 서울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신도림역 예술공간 고리, 강동아트센터다. 수원 경기 문화의 전당(잠정), 울산 젊음의 거리(잠정), 청주 철당간, 목포 메가박스(영산로), 제주 영화문화예술센터(중앙로) 등이 예정됐다. 이번 '도깨비책방'은 2월 '도깨비책방'과 다소 달라지는 점이 있다. 2월에
【의회신문】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첫 제작지원 창작뮤지컬 '판'이 오는 24일부터 4월16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신예인 정은영 작가와 박윤솔 작곡가의 작품이다. 2015년 11월 크리에이티브마인즈에 선정된 후 전문가 멘토링 등 작품개발 과정을 거쳐 작년 6월 리딩공연으로 발표됐다. 탄탄한 이야기와 풍자·해학이 주는 웃음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CJ문화재단이 공연 창작자 지원사업을 강화하며 올해 첫 도입한 뮤지컬 제작지원 작품으로 결정됐다. 19세기 말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양반가 자제인 '달수'가 염정소설과 정치풍자에도 능한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정 작가는 달수가 인간미에 입담을 겸비한 '호태'를 통해 이야기꾼의 매력에
【의회신문】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원동면 일원에서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원동면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청정 지역 원동의 대표적 특산물인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3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의 축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에디 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달달한 토크콘서트와 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도깨비 OST 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 학생 사생 실기대회, 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행사장인 원동면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를 설치해 전
【의회신문】공주대 국제교육원은 6일 국제회의실에서 제29기 한국어 연수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국과 아제르바이젠 등의 연수생 25명은 이날 한국 유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베트남 26명과 우즈베키스탄 13명은 추후 입국해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대 국제교육원은 지난 2003년 3월 제1기 연수생 23명을 시작으로 매학기 외국인 연수생을 유치,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중 일부는 6개월 또는 1년의 연수 과정후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공주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고 있다. 박휴버트 국제교육원장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를 충실히 익혀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고 나아가 한국과 모국의 교류 및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세계인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의회신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3년 이내 질병발생 확률을 90% 이상 정확히 예측하는 서비스가 개발됐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셀비 체크업은 셀바스AI와 세브란스 헬스 IT 산업화 지원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에 성공한 첫 사례다. 특히 다년간 축적된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회신문】노화를 재촉하는 우리의 환경, 무병장수를 원하는 인간의 욕구 그 비밀을 찾으려는 과학자들, 노화에 의한 체질과 신체 조직의 변화, 쇠퇴하는 신체 기능을 되살리려는 시도와 방법, 장수에 따른 노인 문제와 삶의 질…. 이 모든 것을 담은 책이 ‘125세 건강 장수법’이다. 노화 학자 유병팔(86) 박사가 썼다. 뇌의 발육 기간을 근거로 인간은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산출한다. 인간의 뇌 성장은 25세까지 지속되는데, 뇌 성장기의 5배가 최고수명이라고 볼 때 성장 절정기의 기능 상태만 유지한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90대 장수 노인은 15만명을 넘어섰다. 100세 넘게 산 노인이 2010년 1835명이었는데, 5년 뒤인 2015년에는 3159명(여 2731·남 428명)으
【의회신문】조현옥 시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시대적 책임을 묻는 시집 '일본군 위안부의 눈물'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 민족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돋보이는 이번 시집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역사를 접하면서 시인이 느낀 충격과 분노, 슬픔이 담겨있다. 또 광주 평화나비 소모임 대표로 지난해 5월 해남의 중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둔 고(故) 공점엽 할머니와 곽예남(94) 할머니를 만난 뒤 작성한 시가 들어있다. 아울러 남과 북, 중국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31명의 증언과 함께 전쟁범죄 피해자를 20년 넘게 취재하고 있는 일본의 이토씨에 대한 이야기도 실렸다. 조 시인은 "국내와 해외에서 들불처럼 일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을 보면서 민중의 역동성을 발견하게 됐다"며 "위안부 문
【의회신문】충북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4월 21회 청풍호벚꽃축제를 종전처럼 주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진은 지난해 4월9일 청풍면 청풍문화마을에서 열린 20회 청풍호 벚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