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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통역 고민 해소해준다.’ 전라남도는 1일 통상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전환기업이 수출현장에서 겪는 통․번역 문제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으로 올해 현재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기업에 한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설명서, 견적서, 제안서, 협약서 등 수출 관련서류 번역과 바이어방문, 수출상담, 계약체결에 필요한 전문 통역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지원 횟수에 관계없이 업체당 40만원 이내이며, 총 소요비용의 80%까지 가능하다. 지원절차는 기업이 필요할 때 팩스나 이메일로 도에 신청하고, 승인을 얻어 통․번역 업무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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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기 미국과 일본, 호주 등 6개국 9명의 명예수출에이전트와 농수산식품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298만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3일간 목포에서 미국,일본,호주,캐나다,멕시코,러시아 등 6개국 9명의 명예수출에이전트와 농수산식품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농수산식품 우수성을 알리는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34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개별,집합상담 및 산지투어 방식의 수출상담회를 진행, 당초 목표액인 200만달러를 훨씬 초과한 298만덜러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신선농산물의 경우 쌀 20만달러, 배 12만달러의 계약이 체결됐고 수산가공품은 기능성소금 90만달러, 해조류제품 12만4천달러, 굴비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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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역의 우수상품 수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경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오는 9월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 르타에서 다양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7개 중견업체 대표와 구매담당자들로 구성된 12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지역의 40 여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북도가 지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 르타에 파견 근무중에 있는 경북도 통상투자주재관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한 제품에 관심이 있는 현지의 바이어를 직접 발굴 하여 이 들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다. 따라서 경북지역 업체와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인 만큼 수출상담을 통하여 수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경북 도는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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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각 분야별 최고의 웹사이트는? 국내 최대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가 수상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최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공식행사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포럼인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회사들과 디자인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인터넷기업협회 등 정부산하기관 및 관련 단체들이 매년 후원해온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웹어워드 회원 중에서 선정된 1,500명의 국내 대표 웹전문가들과 관련분야 교수, 언론인 등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상에서 웹사이트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각 분야별로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이자 웹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올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9.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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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외교부-제주도간 상호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지방정부간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9.4(목) 외교통상부에서 ‘외교부-제주도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지방자치단체와는 최초로 체결되는 금번 양해각서를 통해, 외교부와 제주도는 상호간의 정보교환지원 및 자문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외국인 투자유치, 문화교류, 국제업무 협력 확대를 위한 인력교류 확대, 필요시 협의기구 설치 방안등 상호협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외교통상부는 제주도 포함 12개 광역지자체에 국제감각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사를 국제자문대사로 파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국제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9.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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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킹스연구소 전자정부평가결과, 한국 전자정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최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가 발표한 2008년도 세계 전자정부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 과정 온라인 서비스 제공, 외국어 지원 서비스, 보안정책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 게시 분야 등에서 작년에 이어 100%를 달성했으며, 장애인 접근성 항목이 전년도 0%에서 5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전 세계 198개 국가 1,667개의 정부 웹사이트로 우리나라에서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망라하며 보건, 교육, 외무, 내무, 재무, 해외투자, 교통, 국방, 관광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9.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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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일(화)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제3차 한․중․일 황사대응 국장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회의는 한중일 황사공동연구단 실무그룹Ⅰ&Ⅱ회의(2008.7, 서울)에서 공동연구사업 계획이 확정된 이후 첫 번째로 갖는 회의로써 그간의 황사공동연구단 설립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제1차 한중일 황사공동연구단 실무그룹Ⅰ&Ⅱ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이 만나 실무그룹Ⅰ의 황사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구축 분야에서 “선정사례에 대한 황사집중분석 및 황사관측 능력 배양 공동연구”를, 실무그룹Ⅱ의 황사 방지 및 생태복원 분야에서는 “사막화 생태복원을 위한 성공요인 분석 및 개선모델 개발”을 2008년 한중일 황사공동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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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도민의 편익을 위하여 현장에 직접 찾아가 민원을 상담 해결하여 주는『지적민원 현장처리제』하반기 운영을 2일 충주시 앙성면을 시작으로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총 7회 운영하여 229건에 424필지의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부적인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토지관련 민원ㆍ법규 등 상담 81건, 지적공부열람ㆍ등본 77건, 지목변경ㆍ합병 등 토지이동민원 49건, 지적측량 등 기타민원 22건 이다.『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도, 시․군 및 지적공사 합동으로 1회에 5~6명으로 구성하여 오지지역의 장날이나 시장ㆍ광장 등에 직접 찾아가 현지상담 해결 해 주는 사업으로 도, 시․군청을 방문해야만 했던 원거리․농번기 민원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주요 처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9.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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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08년 8월 29일자 일부 언론의 ’일부 음식점에서의 음식물 재사용 등 위생 실태‘ 지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음식점의 잔반 재사용 등의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하여금 음식점에서의 잔반 재사용 및 비위생적 취급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손님에게 조리․제공되었던 음식물을 판매의 목적으로 조리에 재사용하거나 다른 손님에게 다시 제공하지 못하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의 ‘식품접객업 영업자준수사항’과 식품공전의 ‘식품접객업 조리기준’을 개정하여 처분을 강화하며, 제공된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다시 제공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조리된 음식물에 대한 식중독 균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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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계곡 탐방로에 위치한 마지막 상가인 ‘천일각’을 환경저해시설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폐쇄한다고 밝혔다. □ ‘천일각’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의 탐방객이 가장 많은 탐방로에 잔존해 있는 유일한 영업시설로 1960년대에 신축되어 현재까지 독립가옥 형태로 영업해오면서 계곡오염으로 인한 자연생태계 훼손 등이 우려되어 왔으나 이번에 보상이 마무리 되면서 폐쇄, 철거하게 되었다. □ 북한산을 찾은 탐방객 김모씨(68)는 “40년 동안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추억이 깃든 곳이지만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서는 철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깨끗해질 도봉계곡에 희망을 나타냈다. □ 한편, 공단은 오는 가을 성수기 이전까지 천일각 철거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자연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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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는 관내 민자터널의 통행료 납부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시행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여 관내 민자터널로는 최초로 문학개발(주)에서 2008. 8월초 카드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운행을 거쳐 2008. 9. 1일 00시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본 카드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국민, BC, 삼성, 하나카드이며 신한(LG)카드는 2008. 10.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카드시스템 개통으로 그동안 문학터널의 통행료 납부방식인 동전납부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학터널을 이용하게 되어 통행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8.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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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10일간)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하여 축산물 생산·유통·판매 등에 대하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국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등의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판매 행위,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및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등 이다. 특히 선물용·제수용 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며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적발된 위반업소 및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및 당해 제품 폐기 조치를 취할 것이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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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가리아와 측지·지도·지적분야 MOU체결 조만간 불가리아 측지, 지도 및 지적분야 시장에서 지적공사와 같은 한국 기업이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8월 28일, 불가리아와 측지, 지도제작 및 지적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수치지형도나 지적, GIS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및 기술교류, 관련분야의 연구나 사업이 공동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양국의 정부기관이나 민간기업 상호간의 접촉과 협력을 주선하고 활성화하는데 정부가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과정에서 불가리아 대표단은 지도·지적분야 뿐 아니라 한국 건설업체의 불가리아 진출도 적극 요청하였으며, 건설협회 등 관계기관간의 협의를 통해 건설분야 협력도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8.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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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위하여 1,2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가족사랑카드」시행과「임산부 우대․배려 환경 조성」등 다양하고 참신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이어 두번째「다자녀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선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다자녀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선발은 최근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업에서도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출산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되어 가는 시점에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친화기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자녀모범가정은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자녀수가 3명이상인 화목한 가정으로서 가족중에
서울
박진호 기자
2008.08.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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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 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제2차 전략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부산시의 10대 전략산업 가운데 1,000개의 선도기업을 선정, 미래 부산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선도기업 선정은 10대 전략산업 중 부산시내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 산업 내 비중 및 혁신주도력이 큰 기업이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 선정목표는 100개 이상의 기업으로 △10대 전략산업 범주에 포함되는 사업체로서 부산지역에 소재한 고부가가치형 첨단 기술 보유 우수기업 △꾸준한 시장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업체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업체 등으로 추천지정 유관기관의 추천을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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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18대 국회 처리를 기다리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3개월 전과 비교해 찬성 의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비준찬성이 44.4%로 비준반대(37.7%)보다 6.7%p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시작된 촛불집회 의제가 한미 FTA까지 확대된 지난 5월 당시(5월28일 조사) 비준반대가 58.6%로 찬성(29.8%)을 크게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비준반대가 20.9%p 줄어든 반면, 비준찬성은 14.6%p 늘어나 찬반 비율이 역전된 것. 그러나 지지정당간에는 의견차를 보여, 한나라당(68.6%>16.5%) 지지층을 비롯해 친박연대(57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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