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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는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기업 및 공공부문의 취업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필기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고도 면접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면접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수험생 역시 면접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은 9월 3일 서울 종로에 소재한 태화빌딩(02-733-7042)에서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을 대상으로 「2008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 면접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면접특강에서는 면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최종관문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면접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장애인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면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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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내 중소 제조업을 대상으로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 수상 대상업체를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은 도내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생산성향상, 수출증대, 노사화합, 건전경영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1개, 부문별(경영․기술․여성․벤처)대상 4개, 우수상 5개 업체 등 총 10개 업체를 선정, 12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업체에 대하여는 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평가, 해외시장 개척, 기술지원, 기타 박람회 등 각종 기업 관련 사업추진시 우선 지원 및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희망업체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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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8년도 하반기 인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본청 및 근 거리 사업소 근무자 55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지원 연수과정은 인턴공무원들에게 취업전략 및 바람직한 직장생활 등에 관한 「직무 및 교양」 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되고, 취업의욕을 고취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8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비합숙으로 구미 자연환경연수 원에서 실시한다. 취업지원 연수 내용으로는 대구대 고익환 교수의 「내적성에 맞는 취업전략」, 한국산업 연구소 박용석 본부장의 「신바람나는 직장생활」, 다우휴먼 앤잡 김창수 대표의「21세기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그리고 면접예절과 직장예절 등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정이며, 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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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연일 좋은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하루 평균 1~2시간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우리 국민들의 올림픽 시청정도를 조사한 결과, 1시간에서 2시간 가량 시청한다는 응답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3시간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이 32.5%로 뒤를 이었고, 1시간 이하로 시청한다는 의견은 29.1%로 조사됐다. 응답자 96.4%가 올림픽 중계를 시청한다고 답한 가운데, 그중 1시간 이상 시청자가 67.3%에 달하는 것으로 이번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방송사가 보조 해설자로 전직 유명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을 기용하는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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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IT기업에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마케팅과 투자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8 IT EXPO BUSAN’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BEXCO 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Enjoy with U(Ubiquitous)'를 슬로건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유비쿼터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핵심 테마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로봇 체험, 3D영상과 콘텐츠 등 200여개 업체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IT 엑스포는 관련 전시회 중 지방에서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유망 전시회 선정, 국제규격 전시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IT관련 전문 전시회로 부산경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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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수 및 선물용품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25일 부터 추석 전(9.13)까지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음식점 원산지 단속과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중소도시이상 소비지 백화점, 대형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하되, 단속 전에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원산지표시 캠페인 실시로 부정유통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적극적 신고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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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 2층)에서 “국제사법기구를 통한 국제분쟁해결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대한국제법학회와 동북아역사재단 공동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말콤 에반스 교수(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쩌우 커위엔 교수(영국 센트럴랭카셔 대학교) 및 코가 마모루 교수(일본 세이난카쿠인 대학교) 등 국내외 분쟁해결절차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소송과 관련된 최근의 국제적 동향에 대한 우리 국제법 학계의 관심과 연구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법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국제법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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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보고서 를 발표하고,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교육자유 정도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재정자립도, 학교선택권, 학교자율화, 개방화 4가지 항목으로 광역시도별 교육자유 정도를 평가한 결과 서울이 가장 높은 자유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서울 지역에서 제공되는 교육서비스가 시장친화적이며, 공급자와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은 재정자립도, 학교자율화, 개방화 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나왔으며, 경기와 충남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재정자립도와 학교 자율화 항목에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은 전북이 가장 낮은 교육 자유도를 보였다.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08.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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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소음․진동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소음, 진동규제법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점을 개선하고 사전예방적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소음, 진동규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2일 입법예고하였다. 입법예고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법령명을 ‘소음․진동규제법’에서 ‘소음․진동관리법’으로 변경하여 명칭에서 오는 거부감을 완화하고 소음, 진동을 규제의 대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전환을 꾀하였다. 둘째로 소음지도 작성 근거, 제작 또는 수입되는 철도차량에 대한 소음권고기준 근거 마련 등으로 소음피해에 대한 사전예방적인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소음지도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음노출인구 파악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철도소음관리는 사후관리 위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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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59개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 공개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화학물질 배출량보고 대상 사업장 전체가 공개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는 그 동안 지역별·화학물질별·업종별로 종합적으로만 공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화학물질 배출량 정보공개시스템(http://tri.nier.go.kr/triopen)”을 통해 사업장별 화학물질 배출량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업장별 배출량 공개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불어 국민의 알권리도 충족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에 참여한 59개 사업장은 대부분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49개)으로서, 지역별·업종별로 다양한 업체가 참여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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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형건설사와 상생협의를 통한 지원확대에 나섰다. 이를위해 도는 ▲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 실적공사비 적용기준마련 ▲ 도시개발사업 등 인가시 지역업체 참여 조건부여 ▲ 건설경영인 대상 특별교육 실시 ▲ 발주청․대형건설사․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 등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공동도급의 경우 지난해 25.7%에서 33.2%로 하도급은 15.7%에서 15.9%로 지역업체 수주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계약 체결시 상생협약서 첨부를 의무화 하고, 연말에 협약이행 사항을 평가하여 우수업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발주청, 지역건설협회, 대형건설사와 충남지역 건설산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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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 유희열)은 8.19(화)과 8.20(수)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신임 원장을 아래와 같이 각각 선임하고 8.20(수)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인사는 정부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새 정부의 재신임과정에서 공석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임된 기관장들은 그 동안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심사과정에서 전문성과 경영능력 뿐만 아니라 지도력과 개혁성 등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고의 적임자가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3개 기관 신임 원장의 임기는 8.20일부터 앞으로 3년이며, 향후 3년 동안의 경영목표를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 박영훈[前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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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규제개혁팀을 신설하고, 조직․인력․예산․IT기술 등 기능상의 조치와 병행해 규제개혁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과 연계해 기업 애로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기존 7개분야 70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 T/F팀은 130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규제완화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 기업규제개혁T/F팀으로 재편한다. 또한, 광주상공회의소, 하남공단, 평동공단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과 협의 채널을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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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위원장 허태준 의원)가 21일 시의회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정부의 공기업 통폐합안 관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은 기술보증기금의 신용보증기금 통합안에 대해 그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토로하면서 여론을 모아 대책을 촉구하였다. 토론회 참석자인 부산상의 민영기 사무처장은 “보증기금이 통폐합될 경우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지원기능이 위축은 물론 문현금융단지 조성 등 ‘금융중심도시’ 기반을 강화해 향후 동남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려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될 것“ 이라고 우려하며 부산 본사의 기술보증기금이 존치하기를 희망했다. 시민대표로 나온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대표는 ”기보 통합은 절대 반대며 금융도시 부산에 존치되어야 한다. 기보 통합 기도는 400만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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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물가, 고가계부채 등 3고(高) 악재로 인해 서민생활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대전시가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 자체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저소득 도시근로자들과 영세사업자 등 서민층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이 가운데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고 예산이 확보된 사업부터 일부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박성효 시장이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서민생활 불편해소 및 생활안정 등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 실현 가능한 과제, 다수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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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마무리 하고 8월 20일자로 이춘희(李春熙, 52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초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하였다.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춘희 청장은 고창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개발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4학년 재학중에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공보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건설경제국장, 주택도시국장, 수송정책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국토개발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하기 까지 30여년간 건설교통부에서 근무한 개발전문가로 평가받아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20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