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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위치한 “독도”가 최근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된 만큼이나 상표출원에도 관심이 많다. 이는 신라시대부터 실효적으로 지배해 온 “독도”에 대하여 2005년 3월 일본 시마네현(島根?) 의회가 "다께시마의 날"을 제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독도”와 관련된 상표는 현재까지 총295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원은 161건으로 전체 출원의 54.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총 출원건중 35건이 등록되었으나, 5건은 존속기간 경과로 소멸되어 현재까지 30건이 유지되고 있으며, 238건은 거절결정 또는 포기 등으로 등록되지 못했고, 2007년도 이후 출원된 “독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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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설치·운영”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추석(9. 14.)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밀린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전에 밀린 하도급대금을 원사업자들이 스스로 지급하도록 유도하여 중소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것이다. 8월 18일~ 9월 12일까지 (26일간) 전국 5개 권역별로 설치·운영되는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신고건은 추석전에 대금지급 등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는 통상적 사건처리와 달리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화, FAX로도 신고가 가능하고, 필요시 원사업자로 하여금 자진 시정을 요구하거나 원사업자·수급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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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강 시범운영, 지자체 수방활동 지원효과 높아 국토해양부는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수방활동 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하여 특별지정수위 알림서비스를 오는 14일(목)부터 전국 주요 하천에 대해 시행한다. 특별지정수위 알림서비스는 국토해양부 관할 수위관측지점 중 지방자치단체가 필요로 하는 지점을 선정하고, 특별관리수위를 지정하여, 하천의 수위가 동 지정수위를 초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방재담당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2007년에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유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홍수에 취약한 임진강과 도시하천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9개 지점에 대하여 9개 시·군·구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시범운영하였다. 동 시범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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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외사국)은 최근 재외교민 및 해외여행자가 증가하면서 해외에서의 아국인 사건사고도 증가 추세이나 국민들이 외국의 치안여건과 범죄 실태 등에 관한 공신력 있고 전문적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하여 해외에서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아국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해외 파견 경찰주재관, 인터폴 협력관 등으로부터 수집된 해외치안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페를 통해 일반에 제공될 해외치안정보는 해당 국가별 치안정세는 물론 아국인 대상 빈번한 피해범죄 및 안전수칙 등 해외 체류시 꼭 알아두어야 할 현지 치안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지역 경찰주재관의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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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7일 산림사업법인 숲사랑외 7개 법인에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 제1항의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림사업을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에 위임·위탁할 수 있다"는 규정이 직업선택의 자유 등 헌법에서 정하는 국민의 기본권침해 규정이라는 사유의 위헌확인 신청사건은 2008년 7월 31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심판청구가 기각되었다. 위헌확인 심판청구의 원인은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은 폐지된「산림법」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산림사업을 대행하거나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었는데, 2006. 8. 5.부터 시행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 제1항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사업을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에게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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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참여 전국적 행사로 추진 소방방재청(최성룡 청장)은 여름철 마지막 황금연휴기간(8.15~8.17)을 맞이하여 14일 전국에 걸쳐 8월~9월에 빈발하는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최근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물놀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서인파가 많이 모이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명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피해 줄이기 여름철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중앙은 물론 전국 206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관기관(국립공원, 해양경찰청 등), 지역자율방재단, 민간단체 등 총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집중호우, 폭염, 물놀이 등 여름철에 빈발하는 재난사고로부터 인명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여름철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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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지성과 일반시민간‘소통의 장’열어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기념하며 7월 14일부터 60일간 이어지는 릴레이 강연 ‘역사, 미래와 만나다’가 서른 번의 강연을 마치고 반환점을 돌아 오늘부터 새로운 30일을 연다. ‘역사, 미래와 만나다’는 국내 최고의 지성 60명이 야간에, 야외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60일간 쉬지 않고 강연을 펼치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동안 하루 평균 200명의 시민이 강연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매일 밤 강연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은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무대 앞에 마련된 좌석 외에도 세종문화회관 돌계단과 주변 벤치에도 청중이 가득 찰 정도로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강연
서울
김경숙 기자
2008.08.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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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조진형 금오공대 교수)는 13일 오후 3시 대구 EXCO에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후원 하에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어떻게 볼 것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조진형 상임대표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방안’을 기조발제로 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기현 연구위원의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기본구상과 전략’ 및 대구경북연 구원 이동수 북부권연구팀장의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수도권 계획적 관리’ 주제발표가 있고 동양대 황종규 교수의 사회로 경기개발연구원 김은경 박사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 희윤 박사, 경북대 하혜수 교수 및 금오공대 서정열 교수, 대 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안명균 공동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참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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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건국 60년을 맞이하여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공무원들이 국가 발전을 위하여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현 정부 출범 이전에 징계처분 등을 받은 전‧현직 공무원 328,335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파면‧해임처분을 받은 자, 금품‧향응수수 및 공금 횡령‧유용의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은 자, 불법집단행동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자는 이번 사면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이번에 사면되는 공무원 328,335명은 각급 기관의 징계위원회에서 징계의결 절차를 거쳐 징계처분 된 36,935명(정직 2666명, 감봉 4,929명, 견책 16,685명, 불문경고 12,655명)과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 단순한 실수로 경고‧주의‧훈계를 받은 291,400명으로서 중앙행정기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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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시대. 영어교육 열풍이 중산층 가정까지 불고 있다. 국내의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조기유학생 수 증가 등으로 조기유학이 초∙중학교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유학비 절감과 해외 투자를 노리는 해외 부동산 시장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경기침체와 환율변동 등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의 유학이 시들해진 반면 미국령인 괌이나 하와이, 영어권 국가인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 틈새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유학비용과 체류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과 한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기러기 아빠’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다. 게다가 괌이나 하와이는 동남아 영어권 국가에 비해 안정된 국가체제와 치안이 담보되어 있어 유학생 아이와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서울
최준근 기자
2008.08.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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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준 선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연날리기 기네스월드레코드 공식 기록도전을 8월 15일 오후 1시 개최한다고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연날리기는 2008 시흥 갯골축제 갯골생태공원의 캐릭터인 농이를 활용한 갯골농이연날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국기록원 관계자에 따르면 “연날리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식 기록도전으로 도전자 이형인씨가 신청한 기록도전 내용은 연줄의 길이가 2.5km이며 가로 25cm, 세로 43cm, 무게 100g의 화선지와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1,200장의 태극문양 연을 1~1.5m의 간격으로 띄운다고 밝혔다.” 연을 직접 제작하고 날릴 이형인씨는 “태극문양을 새긴 우리의 전통 연을 날림으로 해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연과 시흥의
서울
이재경 기자
2008.08.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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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조류인플루엔자연구팀, 저명 국제학술지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소장 양창범)의 조류인플루엔자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기법을 이용한 H9N2 AI 백신개발에 관한 연구결과가 수의과학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Veterinary Microbiology” 8월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H9N2형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근원적 예방을 위해서 2007년부터는 예방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상 끊임없이 바이러스가 변화하여 야외감염에 효과적인 새로운 백신주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나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개발은 안전성, 생산단가, 개발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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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극빈자 보호를 위한 공무원 후견인제(S-OSS : Search, One Stop Service), 사례관리(CM : Case Management), 129기동반 운영 등에 대한 상반기 군․구 추진상황 평가를 2008. 6. 16 ~ 6. 30일, 15일간 실시하고 시책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2007. 11. 1 ~ 2008. 5. 31, 7개월간 군․구에서 추진한 1%극빈자 보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전반을 사전 평가표에 의한 서면평가와 일선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방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금번 실시한 2008년 상반기 극빈자보호 분야별 시책 평가로 공무원후견인 우수기관으로 계양구, 남구, 남동구, 사례관리는 남구에 이어 서구와 계양구가 동일 순위를 차지하였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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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 주민과 각종 상점이나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발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이하 ‘서울디딤돌’) 프로젝트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8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복지시설 관계자, 이용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각 지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거점기관)들이 병원, 약국, 학원, 극장, 음식점, 미용실, 목욕탕 등 지역내 중․소규모 상점(아름다운 이웃)의 기부를 이끌어내, 해당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과 맺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서울
이병수 기자
2008.08.1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