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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명동’ 청주 성안길에서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연중 만나볼 수 있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충청북도는 26일 성안길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중소기업청 등 관계자, 중소기업 입점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충북의 대형 상권 밀집지역인 성안길에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쇼핑공간이 마련되어 도내 우수기업제품을 연중무휴로 상시 전시하고 홍보·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장은 지하 1층, 지상 1~4층 건물(연면적 1035.87㎡)로, 판매되는 상품은 HIT500 상품과 도내에
충북
강성호 기자
2013.1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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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2013 충북 중소기업대전’이 18일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개막했다.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도내 1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충북도는 이 행사를 2011년부터 전문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해 지난해는 340회에 71억 원 가까운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1 비즈니스상담 방식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및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충청북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 홍보관 운영, 산업디자인 전시, 4대 유통채
충북
이재경 기자
2013.1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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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가 마련한 ‘노무현 대통령 주간행사’가 13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노무현재단 및 봉화재단 관계자, 광주노씨종친회, 문의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 청남대를 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남대가 역대 대통령 주간행사로는 마지막 순서로 개최하는 것이며,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는 노무현 대통령 주간행사로, 12월 3일까지는 사진과 도서, 영상, 유품, 기록문서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으로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졸업장 영인본 액자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고, 노 전 대통령의 생전 영상시청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충북에 대한 충북발전연구원의 발표
충북
이준희 기자
2013.11.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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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아름다운 나의 도시 충북’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 총 142점 중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19점 등을 선정해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맨홀 래더(문지수)’는 안전 표지판과 결합된 맨홀 사다리를 제안하여 기능성, 활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계단 손잡이를 움직이게 하여 짐을 가지고 다니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편리하도록 디자인 한 ‘Moving Carrier(함현경)’, 작은 아이디어로 공중화장실의 구조 디자인을 변경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The Trapezoidal Toilet(박지혜,김태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도는 수상작에 대해 도내 공공디자인 사업계획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충북
이재경 기자
2013.1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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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정부에서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행복 시대와 중산층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에 따라 여성의 고용률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충청북도여성인력개발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진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가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성인력의 활용’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여성의 취업은 여성친화적 일자리 부족과 일과 가정에 대한 이중적 부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상존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충북도는 여성의 인력활용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20~30대 경력단절 여성
충북
이준희 기자
2013.07.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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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보은군 부군수로 충청북도 농정국 류일환(57) 원예유통식품과장이 12일 취임했다. 류 부군수는 청원군 출신으로 1976년 2월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지난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종사사업소장, 원예유통식품과장을 거쳐 이번에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류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보은군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상혁 군수님께서 민선 5기 군정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저의 모든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관광, 체육,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과 함께 경쟁력 있는 청정농업을 육성하여 고부가치의 지역브랜드화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재래시장 상권을 살리는 등 지역경제가 할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충북
이준희 기자
2013.07.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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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까지 추진에 나섰다. 음성군은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대책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폭염상황에 따른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후 2∼5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해 휴식을 유도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에 주민들에게 마을방송, 문자 등을 이용해 특보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와 방문건강 관리사를 활용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이준희 기자
2013.07.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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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연시에 있었던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이 12일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단양농업협동조합 김도영 조합장, 캄텍(주) 김용석 대표, (주)신명전력 남기태 대표, 오비맥주 청원공장 이상국 공장장, 이마트 청주점 박대헌 점장, 신안주철 이상훈 대표 등 6명의 유공자와 제천농업협동조합, (주)천보, 노바테크 인더스트리(주), 청주시 등 4개 기관·단체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김광식 신성소재(주) 대표 등 18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및 표창 수상자(단체)는 성금·성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여 모금운
충북
김경숙 기자
2013.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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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9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3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법령 및 조례, 계획, 사업 등 음성군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 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권문영 강사는 이날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제도와 필요성, 분석기법과 작성요령, 성별영향분석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의 성 인지력을 높여 군정 전반에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
충북
이준희 기자
2013.06.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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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대전지역의 모든 택시가 담배 냄새 없는 금연택시로 탈바꿈한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21일 시민건강 보호와 승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모든 택시8856대(개인 5486대, 법인 3370대)를 금연택시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제기돼온 택시 내 흡연으로 비흡연자 및 여성 승객들의 많은 불만과 정부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차내 금연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택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택시 운전자가 흡연할 경우엔 반드시 차량 밖에서 흡연하도록 교육 및 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승객이 차량 안에서 흡연치 못하도록 운수종사자가 승객에게 권고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금연택시 스티커를 제작, 차량에 부착하고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4.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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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0일 오전 4시경에 발생한 충북 청원군 오창산단 내 대명광학(주) 오창공장 가스 누출사고 현장 조사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대명광학(주) 오창공장 가스 누출사고는 생산공정에서 원재료가 중합기를 통해 고체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중합기 온도센서 고장으로 안경렌즈 400개분량이 연소되면서 발생한 사고이다. 사고직후 발생한 연소가스는 국소배기장치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인 흡식스크러버를 거쳐 배출하였으나, 스크러버의 용량부족으로 일부 처리되지 않은 연소가스가 배출된 사고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사고현장에서 검지관을 이용하여 발생가능한 연소가스인 황화수소, 황산, 일산화탄소의 대기질 농도를 측정하였으나 검출되지 않았으며 주변공장 및 마을 등에서도 별다른 악취를
충북
이준희 기자
2013.04.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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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이 전국 시·도 중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에서 사육한 한우가 2012년 축산물등급판정분석 결과 연간 1만 두 이상 한우 거세우를 출하한 8개道 중에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51.7%(전국 평균 49.8%),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3.7%(전국평균 81.6%)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충북에서 출하한 한우 거세우는 18,650두로 그 중 9,639두가 1+등급 이상을 받았고, 15,608두가 1등급 이상을 받았다. 시군별로는 제천시(55.0%), 옥천군(53.7%), 괴산군(53.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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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학원밀집지역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유해업소 5곳을 적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청소년 출입이 잦고 탈선 우려가 높은 편의점 및 PC방, 노래연습장 등 65곳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은 출입자의 연령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었으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표시를 미 부착한 노래연습장이 적발됐다. 적발된 노래연습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인근에 초·중학교가 있거나 청소년의 통행이 잦은 학원밀집지역에 있는 곳으로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에도 청소년 출입·고용을 금지하는 표시를 하지 않았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형사처분과 함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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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된 체계적 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감시지역은 상수원 수계 및 공단주변 하천,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오염우려사업장 등이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3곳에 안내문을 발송,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6개조 12명이 중점감시 대상시설 41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시와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하천 및 오염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후에는 일시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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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철새 이동 등으로 인해 동물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하도록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청둥오리 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발생하는 동물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형의 경우 해외에서는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AI 인체감염 발생동향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인지되는 즉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AI 신속대응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인체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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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정하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대규모 절·성토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 및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5260여 곳 시설물이다. 시설가운데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점검반을 투입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토록하고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대응관리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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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이달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2일간 체불임금 해소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각종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6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지도 및 각종 정부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체불 발생 시에는 노동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체불임금 청산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취약사업장 예방활동 전개, 체불임금 근로자 발생 시 구제제도 안내 및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불임금관련 각종 정부지원 제도에는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지원제도, 체불근로자 무료법률 구조지원제도, 도산기업 퇴직근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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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녹색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터미널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터미널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은 3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속터미널의 화장실 리모델링 및 광장바닥 보수, 시외터미널의 지하주차장 및 대합실 도색, 승차홈 보수 등이다. 현재 고속터미널은 1일 4500여명, 시외터미널은 1만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청주의 첫 관문으로서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었으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게 정비하여 청주의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이용객의 터미널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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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따라 ‘태양광 주택’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대상은 건물등기부나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상 주택인 건물의 소유자 중 태양광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시청 경제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요 조사에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태양광주택 설치에 따른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 지원 절차와 태양광주택 전문 시공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주택 269가구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태양광 주택 3㎾의 경우 2012년도 평균 설치비용은 1천만원 정도로 금년에도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예년과 같이 가구당 550만원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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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12월 건축법시행규칙 개정으로 건축물 철거·멸실의 신고대상 건축물 확대 및 건축물 철거신고 시 해체공사계획서 등을 첨부 신고하도록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소규모 건축물도 사전에 철거·멸실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대상은 당초 연면적의 합계가 50㎡ 이상이면 건축물을 철거할 시에는 철거 7일 전에 철거·멸실신고 대상이었으며 그 외의 건축물을 철거할 시에는 철거 후 말소신청만 하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관련규정 개정으로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 대상이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로 확대되면서 제출서류도 당초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서에 석면조사결과서를 첨부 신고하면 되었으나 앞으로는 해체작업의 방법 및 순서, 건설폐기물의 적치 및 반출계획, 공사현장 안전
충북
양혜정 기자
2013.01.2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