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시민들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나아가 '재난'으로까지 인식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미세먼지나 미세먼지 생성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위협을 예방할 목적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경기도의회가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를 구성하고 남경필 전 경기지사 시절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일반 시외버스로 전환하는 일련의 과정,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도유재산 매각·임대 등 전임 도지사 재임시 각종 '특혜·불법'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조사계획서 승인안을 상정하여 의결하고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향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단장 김봉균의원)은 14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특히, 제10대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건립하게 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 회복,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건립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이번에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되는 소녀상은 서울 일본 대사관 앞 처음 소녀상이 설치된 날을 기념하여 7주년이 되는 12월 14일에 제막식을 진행하였다.김봉균(수원5) 건립추진단장은 “소녀상은 국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13일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무직 처우개선 간담회’에서 서울시 공무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전히 열악한 근로환경과 빈번한 차별대우에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 공무직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공무직'이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근로 계약을 체결하여 기관에서 직접 고용하는 근로자로 기존에 무기 계약직으로 불리던 직종이다.현재 서울시 공무직 근로자들은 일반종사원, 환경정비원, 도로보수원 등 총 7개 직종에 1,882명이 근무하고 있다.서울시의
서울시의회는 12일 전국시·도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 의장 직속 '수도권균형발전추진단'(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추진단은 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주요 현안과 수도권차원의 균형발전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발족식에서는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사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진행했다. 변창흠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의 '지역선순환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서울시의 역할' 특강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행사에 참석한 송 위원장은 "지역과 지역이 포용하고 서로 기대며 발전하는 국가균형발전은 우리 국민들
최근 더불어 민주당소속 도의원들이 장악한 경기도의회가 이재명 지사의 핵심공약 예산인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사업비 147억원을 전액 삭감 조치함은 물론 일부 친이재명 성향의 도의원들의 일명 '이재명 구하기' 성명서 서명 추진에 대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지도부가 "실체가 없는 내용으로 도의회를 분열시키는 행태"라고 엄중 경고 등 경기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날을 세우고 있어 이재명 지사의 첫 본예산이 과연 법정기한 내에 처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2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재명 지사의 지사 후보 대표 공약인 청년국민연금사업에 대해 "막대한 도비가 투입되지만 어떠한 공론화 절차나 검증을 거치지 않았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등 도의회 지도부가 일부 도의원의 '이재명 구하기' 성명에 제동을 거는 등 친 이재명 성향의 일부 도의원들의 행동에 엄중 경고장을 날렸다. 일부 경기도의원들이 기소 위기에 놓인 이 지사를 구하기 위해 "경찰과 검찰은 피의 사실을 공표하여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 먼지 털이와 망신주기용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 정황증거로 판단하는 기소결정을 반대 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 서명 작업과 경기도 대변인실의 "서명에 도의원 67명이 참여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실체가 없는 내용으로 도의회를 분열시키는 행태"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혀 향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 염종현)은 어제 성명을
최근 '혜경궁 김씨사건',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으로 위기에 몰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하겠다"고 했으나 같은 당 소속 도의원들이 장악한 경기도의회가 지사후보 핵심공약인 '청년연금'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도정에 제동을 걸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재명지사의 도지사 후보 핵심공약 예산인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사업비(147억원)을 모두 삭감 조치했다고 오늘(29일) 언급하였다.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은 "경기도에서 성인이 되는 만 18세 청년의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을 약속"한 이재명 지사의 공약으로 선거기간 청년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슈로 국민연금 최초가입을 빨리하면 가입 기간이 길어지기에 연금수령 혜택을 더 받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오늘) 더불어민주당 공보부대표 성흠제의원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화해·치유재단’의 해산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시작으로 일본정부로부터 받은 10억엔의 보상금을 반환하고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와 법적 배상 등 책임 있는 재협상을 추진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21일 한·일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추진하고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화해·치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출범을 두고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으며, 문재인 정부 이후 위안부 합의를 재검토하면서 재단의 기능이 중단되었고 더 이상 법인의
제주도의회는 11월 21일(수) 제36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지지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한라산 방문 요청 결의안”을 상정·가결 처리하였다.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경학·김황국·이경용·강충룡·오대익·고은실·강성의 등 8명의 공동발의와 24명의 찬성의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결의안은 전 세계인들에게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지지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한라산 방문을 요청하는 남북 120만 내외 제주도민들의 의지를 전하고자 제안됐다. 그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결정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
인천광역시의회는 '한국지엠 법인 분리 철회 촉구 결의안'을 상정, 제25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11월 20일)에서 처리하기로 하는 등 한국지엠의 법인 분리 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한 시의회 차원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의회 결의안은 "한국지엠은 법인 분리 결정을 철회하고 인천 경제에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인천시와 상생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라"는 내용으로 인천시와 정부, 산업은행은 지역 경제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법인분리를 철회시키고 장기발전 방안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시의회는 인천시와 정부가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막대한 지원을 해왔으나 법인 분리에 대해서는 한국지엠측의 '사전 상의가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인천시민과의 신뢰를 깨뜨리는 것" 이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를 비롯한 23명의 서울시의원이 제출한「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건의안은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 등을 담보하기 위해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황인구 부위원장은 “시·도지사 15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등 지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6일 이재명 지사의 '증인' 출석의 내용의 ‘2018년 행정사무감 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최근 관급공사에서의 ‘표준시장단가’ 적용을 위해 이 지사가 제시한 민간·공공 경로당·어린이집 공사비 비교자료 부실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최근 3년간 경기도내에서 조성된 민간·공공 경로당·어린이집 공사비를 비교한 자료를 게시했는데 해당 자료에 따르면 공공에서 조성한 경로당의 올해 평균 신축공사비는 3.3㎡당 928만원인데 반해 민간에서 지은 경로당의 평균 공사비는 3.3㎡당 511만원이었다. 하지만 이 수치는 건축물의 특성 등을 무시한 채 총 공사계약금을 건축 연면적만으로 단순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장인홍, 구로1, 더불어민주당)는 국회에 계류 중인 사립유치원 관련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번 제284회 정례회에 제안하였다. 교육위원회는 동 결의안에서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불투명성과 불건전성을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하면서, 국회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의 특정 이익집단의 눈치를 살피며 고의적으로 심의를 지연하고 있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사립유치원이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련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였다.장인홍 위원장은 “사립유치원 사태로 말미암아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적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11월13일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지윤 이사장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고척스카이돔 누수에 대해 지적했다. 총 2,7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15년 개관한 고척 스카이돔은 국내 최초의 돔 경기장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국내 주요 스포츠 경기 및 행사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누수는 고척 스카이돔의 고질적인 문제로 2018년에만 총6회, 34개소에서 누수가 발생, 고척돔을 이용하는 관객과 각종 행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누적 누수건수는 92개소에 달한다.개관이후 2017년까지 약 3년간 총 7건, 58개소에 달하는 누수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에만 34개소의 누수가 있었다. 누수는 기습적
현행 대부업은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 금고 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은 자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를 제외하고 신규 등록 신청 시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관할 시·도 지사는 신청인이 결격요건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대부업 등록증을 교부하게 되어 있다. 앞으로 외국인 대부업체에 의한 추가적인 서민금융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이다.이광호 서울시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제 284회 정례회 경제진흥본부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부업체 외국인 등록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현행 대부업은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 금고 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은 자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제주도의회는 11월7일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제주를 방문한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수행 중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와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 양 지역 관심사안에 대한 공동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 제주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용범, 정민구, 현길호 의원이, 인도네시아에서는 허만 헤리 국회의원, 로흐민 다우리 전 장관, 올리 슬라웨시우타라 주지사가 참석했다.김경학 위원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메가와티 전 대통령께서 2번째 제주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제주와 인도네시아 간의 교류가 공통의 관심사로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인도네시아를 대표해 허만헤리 국회의원은 “제주도의회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근 공공장소의 여자화장실에서의 몰래카메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국토교통부에서도 철도역사 화장실 및 차량 내 몰카를 수시·정기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성범죄율이 특히 높은 지하철 역사는 여자화장실의 몰카 점검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다. 하지만 서울지하철 10개 역사 당, 몰카탐지기가 고작 1개 구비되어 있고 그것도 제대로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실제 서울교통공사가 역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적발한 건수는 0건이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이 11월9일(금),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행정감사에서 지하철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문제를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김태호 사장은 “몰카탐지기 1개로 10개 이상의 역사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인권문제 해결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도의원 125명이 모은 기금 3300만원으로 시ㆍ도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경기도의회는 '평화의 소녀상'을 오는 12월 14일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2월 14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소녀상이 설치된 날을 기념해 올해 같은 날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소녀상 건립추진단장인 김봉균(더불어민주당ㆍ수원5) 의원은 "앞으로 소녀상이 평화를 바라는 미래지향적 상징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단장 김봉균 의원)’은 11월 7일 도의회 제1간담회장에서
서울시의회 송아량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11월 5일 제284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교통본부(본부장 고흥석)를 대상으로 서울시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교통카드 부정사용 손실액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올해 서울시 지하철 1~9호선 연도별 총승차인원 대비 무임승차 인원의 비율은 15%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대상자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유공자에 대해 도시철도 무임승차 시행 중에 있으며 전체 무임승객 중 65세 이상 노인 비중은 빠르게 늘어 지난해 80%를 넘어섰다.무임 승객이 증가하면서 무임수송 손실액도 늘고 있다. 9월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액은 약 2,612억원으로 당기순손실(약 3,62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