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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1년도 6월말기준 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지난 3월말 평가에 이어 도본청(최우수/8억원), 춘천시 양구군(우수/각3억원)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었고, 목표를 달성한 동해시를 비롯한 8개 시군도 각 1억원씩의 인센티브를 받는등 모두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6월말 조기집행 실적을 1군 광역자치단체(특광역시, 도), 2군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의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평가요소로는 집행실적, 정책적 가중치, 광역단체 협력점수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올해처럼 구제역 발생, 장기적인 한파, 동해안 지역의 폭설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안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정치
홍미은 기자
2011.07.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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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행정안전부는 15일 「201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포상계획」을 마련하여 각급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잘 정착시킨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발굴하여 인증하고, 이를 통해 다른 행정기관에 확산·전파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0년에 도입한 제도다. 처음 실시한 지난해에는 31개 행정기관이 신청해 18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고, 군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전광역시가 영예의 노사문화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금년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각급기관 노사공동명의로 신청을 받아 9월중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거쳐 10월에 최종 선정하는 순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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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1.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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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 14일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보는 조계종을 방문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등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도로명 주소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으며, 조계종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 공동체를 지혜롭게 보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민 정서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계종과 행정안전부는 향후에도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 Copyrights ⓒ 의회일보 / 의회신문 (www.icounci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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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1.07.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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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정부(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는 방학기 비비탄총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민간단체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초강수 대응을 하기로 했다. 비비탄총은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위해 요소가 매우 높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으로 지정되었고 미국이나 일본보다 엄격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탄환의 세기에 따라 어린이용(8세~14세미만), 청소년용(14세~20세미만), 성인용(20세이상)으로 구분하여, 사용연령에 맞지 않게 판매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럼에도 2007년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사고건 수(283건)는 장난감 무기류 안전사고의 73% 이상에 해당되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비비탄총에 의한 사고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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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1.07.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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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보건복지부는 13일 “경제자유구역(송도 포함)과 제주특별자치도에 한해 투자개방형 외국의료기관을 설립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으므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자 헤럴드경제 ‘영리의료법인 허용 당정 합의’ 제하의 기사에서 “한나라당과 정부는 10년 해묵은 갈등과제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관련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투자개방형 의료법인도 허용하기로 한 상태이며, 현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정치
김경숙 기자
2011.07.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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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양종승 기자】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13일 오후 3시 여성가족부 13층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공감 관혼상제 실천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 제82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한 생활공감형 관혼상제 추진계획에 따라 검소하고 실용적인 관혼상제 문화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는 행안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예지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관혼상제 전공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협의회는 건전한 관혼상제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과 추진계획 심의·조정, 국민인식 개선 운동, 관련 세미나 등 인식 공유의 장 마련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김태석 차관은 "앞으로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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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승 기자
2011.07.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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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가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제4회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7월 11일에서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세 차례의 공모를 통해 ▲대형 마트의 비닐봉투를 종량제 봉투로 대체 지급하기 ▲초교 1∼2년생 등하교 상황 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하기 ▲유치원·어린이집 야간반 운영 ▲오토바이 매연 검사 정기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공모 제안 분야는 ▲내수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실현 ▲육아·보육 ▲에너지 절약 ▲나눔·봉사 등이다.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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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승 기자
2011.07.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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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북유럽 발트 3국을 순방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6일(현지시각)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발디스 자틀레스대통령, 솔비타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연쇄 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 및 협력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진 후 언론회견을 통해 "라트비아가 강력히 희망하는 한국의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문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라며 "상주 공관을 중심으로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뿐만 아니라 북유럽 전체에 한국이 대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아볼티나 의장은 "지난 6월 돔브로브스키스 총리가 방한했고 이번에 박 의장이 라트비아를 방문하는 등 양국간 최고위급 인사들의 교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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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1.07.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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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300여명의 교사, 전문가, 학부모,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언급하며, 이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기업·대학·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하고 설명했다.주제 발표자인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는 ‘범정부적’ 차원의 교육기부 지원 시스템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표자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정치
이재경 기자
2011.07.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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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법제처(처장 정선태)는 지난 4일에 '대한민국 중문법령집'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법제처는 한.중 양국 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규율하는 법령정보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어 한국의 법령을 중국에 알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법제처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외상투자법령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중문법령집Ⅰ'에는 외국인투자관련 법령 뿐 아니라 우리 법의 근간이라 할 헌법을 비롯하여 민법 등 한국의 주요 법령도 일부 수록했다. 책자의 국내 배포에 앞서 kotra를 통해 500부를 중국 투자기업과 방한한 중국 판사 등에게 배포하였는데 추가로 배포를 요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법제
정치
김경숙 기자
2011.07.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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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이재경 기자】일명 키스방, 성인PC방 등으로 불리는 신·변종 영업에 대한 법적 단속 근거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들 업소에 대해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키스방, 대딸방, 전립선마사지, 유리방, 성인PC방, 휴게텔, 인형체험방 등이다. 그동안 이들 업소는 자유업으로 돼 있어 영업자체를 규제할 만한 법적 근거가 없었으며, 실제 성매매 등 현장을 포착하지 않는 한 처벌할 수도 없었다. 청소년유해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의 연령을 확인해 청소년이 해당 업소에 출입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하고 청소년을 고용해서도 안된다. 업소 출입구에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청소년의 출입·이용과 고용을 제한하는 표시를
정치
이재경 기자
2011.07.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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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홍미은 기자】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가정폭력 초기대응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경찰의 ‘긴급임시조치권’과 법원의 ‘피해자보호 명령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의원발의 법률이 6월 29일 임시국회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민·관 합동의 T/F를 구성하고 전문기관의 연구와 토론회 등을 거쳐 금년 5월 발표한 ‘가정폭력방지종합대책’의 주요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가정폭력이 재발할 우려가 있고 긴급을 요하여 법원의 임시조치를 받을 수 없을 경우 사법경찰관이 직권 또는 피해자의 신청에 의해 ‘긴급임시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정폭력 행위자에 대한 형사절차와는 별개로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피해자보
정치
홍미은 기자
2011.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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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홍미은 기자】G20 개발그룹(G20 High Level Development Working Group) 회의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됐다.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서울 개발 컨센서스(Seoul Development Consensus)의 성과를 처음으로 도출하였으며, 금년 11월 G20 칸 정상회의 뿐만 아니라 내년 멕시코 정상회의에서 서울 개발 컨센서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G20 개발그룹은 최빈개도국의 경제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직업창출을 위해 직업 훈련전략 지원 사업을 말라위, 베냉 및 방글라데시에서 우선적으로 개시하고, 이를 민간투자와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및
정치
홍미은 기자
2011.07.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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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이재경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일 “제3회 규제혁파를 위한 맞장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규제완화를 통한 국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3건의 안건을 토론하여 2건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1건은 불수용을 결정했다. 옥내소화전 설치대상 완화 안건은 야외에 설치된 옥내소화전 방수구는 설치를 면제하도록 관련기준을 개선하도록 하였으며 주유소 등 정기점검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 개선은 정기점검표 보존기간은 3년으로 유지하되 과태료는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위한 현장확인 대상 완화는 창고 화재발생시 피해 우려와 감리자의 책임 강화를 위해 불수용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소방방재 관련 규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검토하기 위해 세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정치
이재경 기자
2011.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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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의회일보=이재경 기자】수업 능력이 탁월한 교사가 학교내에서 교수법과 평가방법을 연구하고 후배 교사의 수업지도를 도와주는 수석교사제가 법제화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수석교사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수석교사제는 교육계에서 1981년부터 30년 동안 추진해 온 제도로,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교사들은 행정관리 능력이 강조되는 관리직인 교장이 교사승진의 목표였지만, 이제는 수석교사라는 별도의 체제로 개편된다. 현행 1원화된 교원승진체제를 수석교사가 되는 교수(Instruction) 경로와 교장·교감으로 승진하는 행정관리(Manageme) 경로로 이원
정치
이재경 기자
2011.07.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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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이재경 기자】기상청(청장 조석준)의 소속기관이 있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기상관서로부터 긴박한 위험 기상정보, 지역의 기상자료나 기후자료를 제공받았다. 그러나 기상관서가 없는 지자체는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방재업무 등을 수행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청은 기상관서가 없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자문관 역할을 하는 지역 기상담당관 제도를 도입한다.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올 7월부터 연말까지 32개의 시와 군을 선정해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2012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기상청과지자체간의 융합행정을 확대해 효율적인 국정을 수행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 기상담당관의 주요 역할은 담당 시·군에서 위험기상이 발생할 가능
정치
이재경 기자
2011.06.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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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양종승 기자】행정안전부는 태풍 메아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주민 지방세 지원기준을 마련, 시ㆍ도에 시달하고 지자체로 하여금 피해상황 파악과,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 결정 등 태풍피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금번 기준은 현행 지방세관련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치를 담고 있다. 태풍으로 주택, 선박, 자동차 등이 파손·멸실되어 2년 이내에 복구 또는 대체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등록면허세를 면제하며, 자동차세도 태풍으로 소멸,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경우 면제할 수 있다. 주택파손, 농경지·비닐하우스 침수 등 태풍 피해주민에 대하여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
정치
양종승 기자
2011.06.2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