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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가 대체공휴일제 도입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대체공휴일제도의 도입 논의방향'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대체공휴일제 도입 논의를 해야한다고 5일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대체공휴일제도 도입의 바람직한 논의방향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어느 하나만 특정하여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고, 향후 입법환경 변화에 맞추어 단계적․점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법정 연차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및 미사용 연가일수에 대하여 연가보상비의 상한선을 설정,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대체공휴일 제도의 도입과 관련된 쟁점사항으로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의 타당성 여부, △현행 공휴일 수의 적정성 여부, △대체공휴일제도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정치
의회신문
2010.04.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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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의장 접견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ö) 핀란드 국회의장과 한-핀란드간 경제.정치분야 협력 증진 및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약 1시간동안 환담을 나눴다. 니니스토 의장은 지난 2009년 우리 국회의 초청으로 방한이 추진되다가 연기된 후, 이번에 김형오 의장의 초청으로 방한이 성사되어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니니스토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봄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니니스토 의장의 방한을 통해 한-핀란드 관계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대해 니니스토 의장은“여러분의 환대가 저에게 따뜻한 봄처럼 느껴진다”며, “방한을 계기로 모든 협력분야에서 양국이 긴밀
정치
의회신문
2010.04.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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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자페르 차을라얀(Zafer Çağlayan) 터키 대외무역담당 국무장관은 19일 앙카라에서 한·터키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터키 FTA 협상 출범을 선언했다. 양 측은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투자 및 여타 규범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이며 높은 수준의 FTA를 추진키로 하고, 제1차 한·터키 FTA 협상을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앙카라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양 측은 양국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체결시, 양국간 교역이 크게 증가하고, 에너지, 건설, 교통 등 여타 분야에까지 양국간 경제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터키는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진행된 FTA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는 FTA가 양국의 실질 GDP, 후생, 수출·입 모
정치
의회신문
2010.03.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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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18일 22명의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아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신낙균 의원은 채권추심자의 범위에 ‘북한이탈주민의 입국과정에서 형성된 채권을 보유한 자’를 포함시킨 것에 대한 질문에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입국과정에서 형성된 채권의 부적절한 추심행위를 단속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여러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법안의 개정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신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국내입국과정에서 부담하게 되는 추정 브로커 비용이 최소 200~2000만원에 달하고, 그 비용은 탈북자들이 정부에서 지급받는 정착지원금에서 지불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탈북브로커들의 문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
정치
홍미은 기자
2010.03.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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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촉진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17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201부터 RPS제도를 도입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촉진법' 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1년 이상의 심도있는 심의,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통과됐다.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는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중 일정양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또한 국가표준기본법, 기술이전촉진법,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등 미래준비 법안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외국인투자 촉진법, 수출보험법 등 투자 활성화 및 기업의 글로벌 경영 지원을 위한 법안이 다수 통
정치
의회신문
2010.03.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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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화물 운송 시 종이서류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항공화물 운송시 필요한 송장(Invoice), 운송장(AWB) 등 종이서류를 전자문서화하는 e-freight 사업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12일(현지시간 11일 14:00)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 항공화물 심포지엄 폐회식 행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 및 인천공항공사와 e-freight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간 국제항공운송협회와 국적항공사가 중심이 되어 e-freight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많은 물류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용화(허브)된 정보시스템이 없어 확
정치
김경숙 기자
2010.03.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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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은 12일 물리·융합보안 테스트랩 2개를 추가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지식정보보안 공용 테스트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정보보안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늘 개소식은 관계 부처 및 관련 협회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랩 시찰과 지식정보보안 제품전시회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유비쿼터스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전통적인 정보보호가 IT 기술과 접목을 통하여 차세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7.7 DDoS 사고와 같은 인터넷상의 지능화, 전문화된 사이버공격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널리 보급된 현금카드의 IC카드 복제가능성이 제기되고, 삼성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 등 인터넷 가상공간과 실생활에서 결합된 형
정치
오정택 기자
2010.03.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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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발주 건축공사에 대한 공사비 산정요율을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한다. 조달청은 정부발주 건축공사 공사비 산정시 적용할 간접노무비 및 일반관리비율 등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2010년도 정부공사 원가계산 비용 산출 기준을 1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관리에 필요한 간접노무비는 평균 5.5% 상향 조정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았던 소규모 공사의 간접노무비를 대규모 공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해 중소기업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간접노무비는 직접노무비에 간접노무비율을 곱하여 산정하는데 소형공사의 경우 종전 9.7%~11.3% 적용하던 것을 11.0%~12%로 상향 조정하여 대형공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유지를 위한 관리활동 비용을 계상
정치
의회신문
2010.03.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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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가맹점 창업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프랜차이즈 연구회를 구성하여 프랜차이즈 관련 국․내외 논문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를 평가할 수 있는 변수 및 평가지표를 마련하였고 업계․학계 등에 지표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자문을 마쳤다. 이번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본부의 특성, 가맹점사업자의 특성, 계약특성, 시스템 운영특성, 관계특성 및 성과 등 6개 범주를 평가하여 수준에 따라 예비․정
정치
이병수 기자
2010.03.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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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라스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 녹색성장 등에서 협력 증진키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1959년 수교 이래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관계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국가인 덴마크와 최근 신재생에너지·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이에 대해 라스무슨 총리는 “같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더욱 많은 협력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양국의 개방적 경제구조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가능성을 감안, 한-EU FTA 및 기본협정 서명·발효시
정치
김대의 기자
2010.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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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핵심사업인 보 건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4대강에 추진중인 보 건설 지역의 녹조현상이 불가피하고 기존 대책으로는 녹조 제어가 근본적으로 어렵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11일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4대강 살리기 사업관련 첨단기술 제안서' 문건에 의하면 “4대강의 16개 보는 정체수역으로 녹조현상을 피해가기 어려운 상황이며, 깨끗한 물관리에 저해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정체구간에서 녹조방지를 위한 다양한 수질개선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나 녹조제어의 근본적인 대책이 미흡하다” 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의 녹조방지를 위한 물리적․화학적 처리방법은 지속성이 없거나 2차 오염발생 가능성이 큰 단점을 가지고 있어 적용에 한계가 있
정치
의회신문
2010.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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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기업들이 FTA를 제대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적극적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11일 관세청은 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부산 등 주요 8개 도시에서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한·EU FTA 발효 대비,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여부 확인 등을 획기적으로 간소화시켜주는 인증수출자제도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수출업체와 수출품제조업체 및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등이고 수입업체, 관세사도 참석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 발효 예정인 한·EU FTA의 경우, 6,000유로 이상 수출자는 인증수출자에 해당되어야만 특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
정치
이병수 기자
2010.03.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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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각종 인지장애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뇌연구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뇌신경정보 및 뇌공학분야의 신규과제를 11일부터 4월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 제2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수립, 뇌신경생물, 뇌인지, 뇌신경계 질환, 뇌신경정보 및 뇌공학, 뇌융합 등 5개분야에 향후 10년간 1조5천억원을 투자하는 뇌연구 육성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중 금년도 신규로 추진할 '뇌신경정보 및 뇌공학' 분야는 뇌기능 이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뇌구조ㆍ기능의 영상화와 정보기술(IT)의 뇌과학 분야 응용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분야로서, 뇌신경정보기반 의도인식을 통한 능동상호작용 인터페이스
정치
김경숙 기자
2010.03.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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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가구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이 인근에 있는 국방부 소유 부지 때문에 공장 확장을 하지 못해 5년이나 어려움을 겪다가 권익위의 현장조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포천시에서 가구공장을 운영중인 민원인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05년 6월경 인접 토지를 사들였으나 이 토지 사이에 국방부 소유 부지가 있어 공장확장을 하지 못했다. 이에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는 사전 현지조사를 통해 해당 토지가 이미 수로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10일 오전 10시 포천시청에서 육군 제3군사령부, 제6공병여단, 포천시청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민원인이 국방부 소유의 해당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조정해 민원을 해결했다
정치
의회신문
2010.03.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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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기장 통신기술이 신규 국제표준(ISO)으로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세계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기장통신기술이 지난 2월말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기술위원회(ISO/IEC JTC1/SC6)에서 총 투표 15개국 중 독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찬성으로 신규 국제표준(ISO)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기술은 지중이나 수중에서도 양방향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투과성이 높은 전자계의 자기장 특성을 이용한 근거리 통신방식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접촉식 카드 또는 RFID 태그 통신방식 보다 통신거리 확장 및 저전력화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지중 또
정치
양종승 기자
2010.03.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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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표적인 녹색생활실천과제로 선정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T/F팀이 9일 환경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지난 2월에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단순한 환경문제만이 아니라, 에너지·경제 그리고 사회·문화적인 종합 이슈라는 측면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책에 따라 환경부·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T/F팀을 환경부내에 설치하게 됐다. 또 T/F팀은 3개반으로 구성되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과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 등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가정·음식점·호텔·웨딩뷔페·학교·군부대·고속도로 휴게소 및 공공기관 등 발생
정치
의회신문
2010.03.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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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제3차 기술개발 지원과제 31개를 공고하고 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제는 한국은행, KT, 삼성전기 등 16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채택된 31개 제안과제의 구매액은 5천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택과제의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5%범위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정부 출연금이 담보와 이자없이 지원된다. 이번 제3차 공고는 51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접수한 9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검증·평가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한국은행, 여수지방해양항만청, 대우건설, 신한다이아몬드공업 등 6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과제가 채택되었으며, 중소기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들어간다. 중기청은 31개
정치
이병수 기자
2010.03.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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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기장 통신기술이 신규 국제표준(ISO)으로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세계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기장통신기술이 지난 2월말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기술위원회(ISO/IEC JTC1/SC6)에서 총 투표 15개국 중 독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찬성으로 신규 국제표준(ISO)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기술은 지중이나 수중에서도 양방향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투과성이 높은 전자계의 자기장 특성을 이용한 근거리 통신방식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접촉식 카드 또는 RFID 태그 통신방식 보다 통신거리 확장 및 저전력화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지중 또
정치
의회신문
2010.03.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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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가구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이 인근에 있는 국방부 소유 부지 때문에 공장 확장을 하지 못해 5년이나 어려움을 겪다가 권익위의 현장조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포천시에서 가구공장을 운영중인 민원인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05년 6월경 인접 토지를 사들였으나 이 토지 사이에 국방부 소유 부지가 있어 공장확장을 하지 못했다. 이에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는 사전 현지조사를 통해 해당 토지가 이미 수로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10일 오전 10시 포천시청에서 육군 제3군사령부, 제6공병여단, 포천시청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민원인이 국방부 소유의 해당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조정해 민원을 해결했다
정치
홍미은 기자
2010.03.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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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기술(CT) R&D에 759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646억원 보다 17% 증가한 규모다. 문화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문화기술 R&D 시행계획’을 밝혔다. 첨단 게임, 영상·뉴미디어, 창작·공연·전시, 가상현실, 융합형콘텐츠, 콘텐츠보호유통·공공문화 등 6대 전략분야 47개 과제에 610억원이 지원된다. 이 중 올해 새로 추진하는 과제는 기능성 게임, 3D 입체영상 제작, 스토리텔링 지원도구, 감성특정 및 표준화, 차세대 체감형 콘텐츠를 위한 동작기반 상호작용 기술 등으로 총 248억원 규모가 투입된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해외 제작사·배급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기반 R&D 사업도 확대된
정치
김대의 기자
2010.02.1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