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아시아의 종달새'로 통하는 한류 소프라노 임선혜가 올해에도 세계 거장들과의 공연과 음반 실황 녹음 등을 이어간다. 소속사 EA&C에 따르면 임선혜는 19일과 20일 스위스에서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 '찬미가'를 협연한다. EA&C는 "심포니와 종교적 칸타타를 이례적으로 구성해 노래가 전체 심포니의 중요한 구성이 되는 독특한 작품이라 임선혜에게도 의미가 특별하다"고 소개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이탈리아 출신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고음악계의 거장 파비오 비온디의 지휘로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헨델의 '루치오 실라' 공연과 음반 실황녹음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르네 야콥스 지휘로 바흐의 대표적 오라토리오 '마태수난곡'의 유럽투어(음반 발매 이후 두 번째)와 지난
【의회신문】설 연휴를 앞두고 영화 '더 킹'과 '공조'가 예매율 선두에 나서면서 극장가도 한바탕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초반 애니메이션이 주도하고 있는 박스오피스 순위도 뒤집힐지 주목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더 킹'이 3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조'가 15.7%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킹'은 암울했던 가정환경에서 자라 검사가 된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이자 부장검사인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권력을 좇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공조'는 위조지폐 동판 탈취범을 잡기 위해 남·북한 형사가 역사상 첫 남북 공조수사에 나선다는 설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다. 북한 형사 '림철령'을 현빈이,
【의회신문】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상반기(1∼6월) 음악회에는 특별히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 감독과 해설로 참여해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들려준다. 금난새 지휘자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지휘자로서,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석조전 음악회'를 통해 대중과
【의회신문】전남 화순군은 중국의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유적지를 연계하는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근 정율성 선생의 모교인 능주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흉상 주변 경관조명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능주초교 외벽에 정율성의 초상화와 유년시절 모습을 담은 가로 10m, 세로 11m 규모의 타일벽화를 조성했으며 흉상 주변 바닥은 점토블럭으로 교체했다. 또 흉상 진입로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화순군은 오는 8월에는 능주면 관영리에 정율성전시관 건립공사도 착공할 예정이다. 정율성 선생은 3살이던 1917년부터 1923년까지 능주면 관영리에서 성장하며 능주보통학교 2학년을 다녔다.1933년 항일운동을 위해 상하이로 건너가 의열단 활동을 벌였다. 중국인민해방군가, 연안송 등 360여
【의회신문】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주인공이 됐다. '스위니 토드'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창작과 라이선스를 통틀어 작품부문 최고상인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자신의 가정을 파탄시킨 터핀 판사에게 복수를 하며 광기의 살인을 저지르는 이발사 '스위니 토드'가 주인공이다. 2007년 초연 당시 마니아에게 호평 받았으나 흥행해 성공하지 못한 작품을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와 박용호 에이리스트코퍼레이션 공연사업부문 대표가 손잡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스위니 토드 역의 조승우·양준모를 비롯해 토드를 사랑하는 파이 가게의 '러빗 부인' 역의 전미도 옥주현의 호연도 인기에 한몫했다. 고기 살 돈이 없어 토드가 저지른
【의회신문】'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이준기가 출연하는 영화에 제가 카메오로 나오고 싶다"며 특별출연한 이준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남편 폴 앤더슨 감독과 방한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에 특별출연한 이준기에 대해 "특별출연이고 카메오로 나오지만 너무 강렬한 역할"이라며 "작은 역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준기가)무술을 너무 잘한다. 무술 액션 신을 직접 하는 것 보고 너무 놀랐다. 세트장에서 대역을 안 쓴다"면서 "멋있는 격투 신을 이준기씨와 같이 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이준기의 영화에 카메오로 나서고 싶다는
【의회신문】밀라 요보비치등 강한 여성들과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의 원조 매력남들이 대거 귀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어쌔신 크리드'는 여성 과학자와 여성 암살자의 연기대결이 주목된다.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리옹 코티야르는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해 폭력의 근원을 없애려는 천재적인 과학자 '소피아'로 분한다. 남자 주인공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제레미 아이언스에 밀리지 않는 여성 캐릭터의 파워를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극중 15세기 암살자 '마리아'역의 아리안 라베드도 화려한 무술 액션으로 홀로 템플기사단을 제압시키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는 시리즈의
【의회신문】CGV가 자체 개발한 오감체험특별관 4DX의 연간 관객 수가 처음으로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4DX는 4D 프로그래밍 작업이 핵심 기술로, IT와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2015년 대비 관객 수는 약 20% 이상, 박스 오피스 매출은 25% 증가한 수치다. 4DX로 제작된 영화 편수 역시 크게 늘어 현재까지 누적 400여편을 넘어섰고, 작년 한 해에만 무려 105편 이상의 영화를 4DX로 상영했다. 현재 4DX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44개국 350개 4DX 상
【의회신문】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좋다. 연극은 물론 뮤지컬, 발레 등 장르 역시 풍성하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4일부터~14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아트원씨어터 3관·드림아트센터 3관 등 대학로 일대에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펼친다. 서울문화재단이 선정한 대표 예술축제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한 올해우수작 6편과 공식초청작 6편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진출작으로는 '무지개섬 이야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보석 같은 이야기', '별별왕', '오늘, 오늘이의 노래', '오버코트' 등이 있다. 오브제극 '로케트를 만나다', 음악극 '작은악사', 복화술극
【의회신문】유독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음악이 지닌 위로의 힘은 새삼스러웠다. 이제 음악이 갖고 있는 또 다른 힘인 희망을 느낄 차례다. 힘찬 시작의 서곡을 울려퍼지게 할 무대들을 소개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과 함께 4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연다.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 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과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색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건반 위의 구도자'로 통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12년 서울시향과 공동주최한 '2012신년음악회' 이후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끊이지
【의회신문】재난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판도라'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9276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400만796명). 영화는 전날 663개관에서 2159회 상영, 5만5797명이 본 바 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4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은 '판도라' 포함 10편이다. '부산행'(1156만명) '검사외전'(970만명) '밀정'(750만명) '터널'(712만명) '인천상륙작전'(704만명) '럭키'(697만명) '곡성'(687만명) '덕혜옹주'(559만명) '아가씨'(428만명) 등이다. 영화는 국내 최초 원자력 발전소 폭발을 다룬 작품이다. 지진으로 인해 원전이 무너지고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의회신문】급할수록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면 반드시 웃을 일이 있을 듯. 2, 7, 11월생 추진하는 일 마침내 역전의 기회가 엿보인다. ㄱ, ㅂ, ㅎ성씨 자식 걱정 때문에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할 것 같다고 '원추'는 쥐띠의 30일 운세풀이를 하고 있다. 다음은 띠별 오늘의 운세. 소띠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재기를 위해 좌절하지 말고 헤쳐 나가라. 3, 6, 8, 9월생 방황하는 동안 자식이 이탈하려고 한다. ㅁ, ㅂ, ㅊ성씨 새로운 마음으로 가정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범띠는 ㅅ, ㅇ, ㅈ, ㅎ성씨 의연한 자세로 적절한 때를 기다리면 행운이 온다. 모든 것이 서서히 풀리어 나간다. 열심히 노력하라. 경거망동하면 주위사람들로부터 멀어질 수.
【의회신문】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 중인 래퍼 치타가 28일 신곡 '옐로 오션(Yellow Ocean)'을 공개했다. 전날 오후 방송한 '힙합의 민족2' 세미파이널 1라운드에서 핫칙스 크루 장성환과 함께 '옐로 오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전한 곡이다. 치타와 장성환이 공동 작사했다. 세월호 희생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사용하는 노란 리본이 바다를 덮을 때까지 애도를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마(Coma) 07'로 치타와 호흡을 맞춘 DJ 주스(Juic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움을 담은 피아노 선율이 주를 이룬다.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 호 /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 옐로 리본스 인 더 오션 /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
【의회신문】연극계가 26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에서 박근혜 정부 하에서 검열을 주도했거나 관여한 이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검열 백서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검열백서준비위원회 발족포럼'을 열고 내년 3월 발족 예정인 '검열백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대학로X포럼 심야 토론회에서 검열백서 발의에 대한 논의가 촉발됐다. 같은 달 11일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약 50명의 연극인들이 모여 '검열백서위원회' 추진을 결의했다. 이후 그 달 24일 '검열백서 발족포럼 준비위원회' 발기 회의를 진행했고 이날 결과물을 공개했다. 극작가 겸 연출가 이양구는 이날 발제 '문화예술계 부역 및 부역자 백서 작성을 앞두고'에서 부역 행위에 대해 정의를 하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랑스가 독일에 협력한
【의회신문】목적한 바를 소신껏 밀어붙이면 성공할 수. 직장에서도 성실을 다할 때 반드시 승전보가 있겠다. 처음부터 연애로 만난 남녀는 사니 못 사니 하다가 결국 동거생활로 이어질 듯. 1, 3, 7월생 배짱 좋은 여자를 주의하라고 쥐띠 운세풀이를 한 22일 원추의 오늘의 운세다. 소띠는 지금은 때가 아니므로 애정난이 심할 수. 6, 7, 8월생 심신의 안정과 건강관리에 신경 씀이 좋을 듯. ㅇ, ㅈ, ㅎ성씨 상대방은 멀리 가는데 쫓으려고만 말고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가 먼저 생각하라. 10, 11, 12월생 푸른색 계통의 옷은 피할 것. 범띠는 ㄴ, ㅈ, ㅍ성씨 모든 것이 마음과 같지 않구나. 끈기와 인내로 노력해야 이루어질 듯. 애정운에서도 억압은 통하지 않으니 서로가 변화를 통하여 대화의 장을 열어봄이 어
【의회신문】국립중앙박물관이 2013년부터 벌인 금동불상 조사 사업의 결과를 담은 '불교조각 조사보고 2'가 나왔다. 금동아미타삼존불상과 금동관음보살좌상 1구 등 사진 4점, 3D 스캔 사진과 실측도면, 복장물(腹藏物)의 기초 자료, 성분 분석 결과 등을 수록했다. 금동아미타불좌상, 금동관음보살입상, 금동대세지보살입상은 서로 양식적으로 유사하고 인상이 비슷해 일괄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박물관으로 입수된 경위가 달라 판단에 제한이 있었다. 복장물과 금속 성분 분석을 통해 세 점이 같은 공방에서 일괄로 조성된 삼존상임을 확인했다. 보살상의 복장물을 조사한 결과 삼존불의 제작과 복장물 납입은 1333년 이뤄졌다. 불상 제작의 주요 발원자는 장현과 처 선씨이고 복장물 납입에는 김진,
【의회신문】공연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은 '2016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6 SACA)' 결과, 김준수와 정선아가 올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뽑혔고 26일 발표했다. 김준수는 올해 '드라큘라'의 드라큘라, '도리안 그레이'의 도리안 그레이를 맡아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2014 SACA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 주연으로 뽑혔다. 타고난 끼를 자랑하는 정선아는 올해 '위키드'의 글린다와 이달 개막한 '보디가드'의 주역 레이첼 마론으로 관객을 만났다. 성악 발성과 팝 발성이 가능한, 걸출한 보컬 실력이 일품이다. 이와 함께 전미도가 극심한 고통 때문에 8년째 모르핀을 투여하며 침대에 갇혀 살던 비(Bea)가 안락사를 택한다는 연극 '비(BEA)'로 연극 여우 주연 부문 수상자
【의회신문】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인어; 바다를 부른 여인'은 문학적이다. 아이슬란드라는 이색적인 배경도 문학적인 성격을 갖는데 한몫한다. 정어리 잡이 배를 타는 어부 하르데와 벙어리 숄 부부가 아이슬란드의 시골 바닷가에 극작가 그릭과 여배우 리브 부부가 잠시 살러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네 사람이 서로를 욕망하면서 이들의 심리는 복잡해진다. 그릭은 숄의 신비스러움에 끌리고, 리브는 하르데의 젊음과 날 것의 매력에 끌린다. 하르데는 리브의 뇌사적인 면에 사로잡힌다. 그 가운데서 숄은 혼란스러워한다. 하르데의 숄에게 청혼하면서 시를 썼다. "인어가 울어. 바다는 그녀의 반을 빼앗아 갔네. 인어는 울고, 뱃사공은 은 웃어. (…) 인어의 눈물의 노를 저네. 그녀는 더 이상 울지 않아. 뱃사공
【의회신문】23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정세균의장은 산타로 분장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회신문】국제가수 싸이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콘서트에 초대했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싸이가 23일 밤 11시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치는 '올나잇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을 지켜본다. 파퀴아오는 싸이의 팬으로 알려졌다. 그가 훈련 도중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YG는 "싸이 역시 파퀴아오 팬으로 그의 경기장을 찾는 등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휴가 차 한국을 방문하는 파퀴아오는 콘서트 당일 오전 입국, 팬 사인회와 자선 바자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의 8체급 석권 기록을 갖고 있는 살아 있는 복싱계의 전설이다. 은퇴를 했으나 7개월 만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