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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16일부터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6월 자동차세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 자동납부를 할 수 있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비씨(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카드로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단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 삼성체크카드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서비스 이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16일부터 위택스에서 온라인 신청과 관할 자치단체 시·군·구청 세정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등 4종이다. 신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5.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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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경찰이 비선실세 의혹이 담긴 감찰보고서인 이른바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전직 경찰관이 사망한 사건을 재조사한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고(故) 최경락 경위 사망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최 경위의 유족들을 불러 조사한 뒤 탄원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14일 최 경위의 형인 최낙기(59)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 취지는 지난해 11월2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 경위가 어떻게 사망에 이르게 됐는지를 밝혀달라는 것이다.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에서 근무하던 최 경위는 정윤회 문건 유출에 관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스스로 목
종합
한이수 기자
2017.05.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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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가 2만3574건에 이르고, 교사에 대한 성희롱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최근 5년간(2012∼2016) 연도별 교권침해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료를 보면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는 2012년 7971건, 2013년 5562건, 2014년 4009건, 2015년 3458건, 2016년 2574건 등 모두 2만3574건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다. 교권침해의 98%는 학생에 의해 발생했다. 교권침해 유형은 폭언·욕설이 1만4775건(6
종합
김준연 기자
2017.05.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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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자유한국당 최경환 국회의원 사무실 인턴 직원 채용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해당 직원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수원지원 안양지원 제1형사부(박성인)은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이사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또 박 전 이사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중진공 간부 권모씨에게도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박 전 이사장과 권씨는 이날 모두 법정구속됐다. 박 전 이사장과 권씨는 지난 2013년 6월 중진공 하반기 직원 채용 당시 최 의원 사무실의 인턴 출신인 황모씨의 채용 점수 등을 조작해 합격시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채용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음
종합
한이수 기자
2017.05.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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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됐지만 학부모 상당수가 여전히 스승의 날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등 미취학 학부모들의 경우 부담을 느낀다는 비율이 59.2%로, 초등 학부모(44.0%)보다 15%p 이상 높았다. 1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076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54%가 김영란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선물 해도, 안 해도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24.7%) ▲작은 성의 표시도 못하니까 오히려 죄송스러운 마음에 부담(19.8%) ▲뜬소문, 카더라 통신이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다(9.0%) 등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5.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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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김대중 정권 실세'로 꼽혔던 조풍언(2014년 사망)씨 측근이 조씨를 옥바라지한 뒤 받은 75억원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낼 수 없다며 소송을 냈지만, 끝내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조씨 측근 A씨가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가 제공한 용역도 조씨와의 친분 관계에 기초해 옥바라지하거나 재판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전달해 준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조씨로부터 받은 돈은 A씨가 제공한 용역의 객관적 가치와 비교해 지나칠 정도로 거액으로 여기에는 A씨와 조씨의 친분 관계가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보면 소득세법에서 정한 사례금에 해
종합
박현경 기자
2017.05.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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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편향성·사실오류 논란 등으로 시한부 운명이 예고됐던 국정 역사교과서가 결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이 저조하자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육책을 짜내기는 했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마저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로 주교재로 활용할 수 없게 되면서 "국정교과서는 시한부 운명"이라는 얘기가 나왔었다. 이런 가운데 국정교과서 반대 입장을 밝혔던 문 후보가 9일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이었던 국정교과서도 생명을 다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국정교과서 폐지를 공약한 바 있다. 적폐청산을 위한 9가지 공약중 네번째로 '국정 역사교과서
종합
장상진 기자
2017.05.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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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수억원을 지급하겠다며 집필 중인 드라마 작품을 사들인 제작사 대표가 방송 편성 이후에도 대금을 갚지 않아 실형을 살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드라마 제작사 대표 김모(4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2012년 12월 당시 최모 작가가 집필 중이던 드라마 '천명'에 대한 권리를 S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사들이면서 방송 10일 전까지 5억7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듬해 1월 KBS로부터 해당 작품을 편성하겠다는 뜻을 통보받은 뒤에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3월 드라마 제작을 포기했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당시 개인 채무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5.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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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새 정부가 시작되는 첫날인 10일 최순실(61)씨와 삼성 이재용(49) 부회장 등 국정농단 관련 재판들이 줄지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오전 10시 최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11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는 최씨 측근인 장순호 전 플레이그라운드 재무이사의 아들 장남수씨와 전 제일기획 전무 김모씨의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순호 전 이사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돈 관리를 했고, 그 아들인 장씨는 최씨가 독일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비덱스포츠에서 회계 처리 업무를 담당했다. 장씨가 독일에서 최씨의 자금 등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가 법정에서 최씨 일가 재산과 관련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 지 주
종합
이재경 기자
2017.05.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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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전남, 제주, 전북, 경상, 울릉도, 독도 예상 강수량은 10~30㎜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서해5도, 경기 북부, 강원, 충북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
종합
한이수 기자
2017.05.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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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전 7시7분 현재 2.5%로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뒤쳐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우편/사전투표자를 제외한 3100만7978명의 선거인 중 105만1670명이 투표, 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2.8%에 비해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8%보다는 0.7%포인트 높다.지역별로는 대전이 3.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2.9%)와 대구(2.8%), 강원도(2.8%), 충청북도(2.8%)가 나란히 뒤를 잇는다.선관위는 오는 10일 오전 2~3시께 당선자 윤곽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5.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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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제19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유세현장에서 장난감총을 소지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박모(86)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을 상대로 정강이와 허벅지 등 신체를 세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문 후보의 유세현장과 약 300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허리에 BB탄 총기를 차고 있었으며, 경찰이 총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려하자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했다. 박씨가 소지한 흉기는 탄알이 장전되지 않은 BB탄 총기로, 현장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0여년
종합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7.05.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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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SK에너지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188억원 중 136억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SK에너지가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낸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환수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SK에너지가 90억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옛 석유사업법에는 잘못 지급된 환급금을 환급 당시부터 바로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며 소멸시효가 완성됐다는 이유로 약 46억원을 환수 대상에서 제외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봤다. 앞서 SK에너지는 2001년 8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석유를 수입해 정제한 중유 16억여ℓ를 자사가 운영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장
종합
이지현 기자
2017.05.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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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대위원장】09:00 제12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당사 4층 대회의실)10:30 민주노총 산하 민주금융노조 지지선언(국회본청 정론관)14:20 대구 유세(대구백화점-중구 동성로 30)16:15 대전 인사(대전중앙시장-동구 대전로 783)18:50 광화문 유세(광화문) ◇자유한국당【중앙선거대책위원장】07:05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 생방송 인터뷰(FM 105.3MHz)07:33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 생방송 인터뷰(FM 94.5MHz)09:00 제19대 대선 5차 국가대개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당사 6층 제2회의실)17:00 서울 관악구 유세(우리은행 신림로지점 앞-관악구 신림로 101)19:
종합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7.05.08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