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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 때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한마디로 '매력적'인 정치인이었다. 여당의 수도권 단체장 후보 중 임팩트를 가진 '뼈노'(뼛속까지 노무현)정치인으로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70년 분단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해왔던 인천을 '서해평화협력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메세지 하나 만으로도 지역 정서를 관통하는'1호 공약'은 성공적 이었다. 언론과 많은 시민들이 '1호 공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최근 박남춘 시장에 대한 안타까운 지역 여론이 불고 있다. 리얼미터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월간 직무수행 평가조사(지난 9월 28~30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8천500명, 시도별 500명 대상)에서 꼴찌(긍정 34.0% vs 부정 41.4%)라는 초라한 성적표도 한 부분일 것이다
the Leader
임원재 전문기자
2018.10.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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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요한 것은 종전선언 자체가 아닌 북한의 비핵화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종전 선언이나 대북 제재는 언제든 취소하거나 다시 강화하면 그만이라는 얘기인데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실제로 중요한 것은 종전선언 자체가 아니라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로 평화를 보장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하는 것이다.이미 국내외에서는 ‘선(先) 비핵화, 후(後) 종전선언’의 원칙에 입각한 대북관계를 주문해왔다. ‘아니면 말고'식의 종전선언이라면 굳이 강행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쉽게 누구나 취소할 수 있는 종전선언에, 북한은 왜 그리 집착하는지 청와대는 왜 그리 오매불망 종전선언에만
the Leader
최윤정 인턴기자
2018.09.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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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적은 복병이다. 전염병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싸워야 하는 적인데 대비를 할 경우 전염병은 초기 진압이 가능하고 예방과 통제를 할 수 있지만 대비 하지 않은 전염병은 복병이 된다. 한 개인이 공격을 당하기도 하지만 어마어마한 규모로 국가와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 시키기도 한다.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8년 시작된 스페인 독감은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되어 약 5천 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1차 대전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의 3배에 달한다.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복병이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건 익숙하지 않은 전염성 질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수다. 신종플루가 그랬고 에볼라가 그랬다.남북
논평
최윤정 인턴기자
2018.09.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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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원장 박진)은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4일(금)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금요 브라운백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용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40 국토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동정
박성용 기자
2018.09.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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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정책과 조례 등에 관한 균형있는 견제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수있는 능력있는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광역시,도의 지역본부(본부장)와 시,군,구의 취재기자(지시장) 을 모집하고자 합니다.지원시 이력서와 본인이 작성한 기사 url 3건 을 첨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문의 : (주)의회신문 02-783-5114 또는 lee@icouncil.kr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정
이익준
2018.09.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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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제20대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를 위촉하고, 9월 7일 12시에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의 막중함을 강조하고, 위원들에 대해서는 국회의원과 국회 공직자들이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20대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8월 29일 구성되었다.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
동정
박성용 기자
2018.09.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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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근간이 다 무너졌다. 행정/입법/사법의 삼권분립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법원은 청와대와 거래를 일삼았다. 법치주의라는 말이 무색하게 경찰청은 기업과 권력의 편에서 폭력을 일삼았고, 기무사는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무력으로 짓밟을 계엄계획을 짰다. 공권력의 행사가 법을 지키지 않고 기업이나 기득권의 편에 서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최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는 고 백남기농민 사망사건, 쌍용자동차 파업사건, 용산참사에 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위는 각 사건에서 경찰권 행사에 요구되는 최소침해의 원칙과 법익균형성 등이 지켜지지 않았고 법적 근거와 한계를 넘어 위법한 권력을 행사했으며 진상조사와 후속조치가 미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심지어 용산참사가 벌어진 이후
the Leader
최형신 기자
2018.09.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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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8년 9월 6일(목) 오후 13시 ● 장소: 국회 정론관● 주최: 이정미 의원실(정의당),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발전 비정규직 연대회의 (한국발전기술지부, 금화PSC지부, 일진파워노동조합, 한전산업개발 발전지부, 수산인더스트리지부)● 사회: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 당대표)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 김영훈 본부장,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박태환위원장 회견문 낭독 (5분), 한국발전기술지부 신대원 지부장, 한전산업개발 발전지부 최성균 지부장지난 8월 13일 한국남동발전 유향렬 사장은 “필수유지업무는 파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이지 정규직 전환과는 무관하다”, “발전소 연료환경설비운전과 경상정비직종은 형식적으로는 필수유지업무지만 내용적으로는 아니다”는 궤변
동정
최윤정 인턴기자
2018.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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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11:00 청와대) 올림픽 금장 훈장 수상(14:00 청와대)* 국무총리, 고위당정청협의회(07:30 국회)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11:00 청와대)*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운영위원회 전체회의(13:30 국회 본관 319호)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10:00 국회 본관 318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10:00 국회 본관 628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
동정
국회팀
2018.08.31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