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국가와 사회가 유지되는 데에는 이에 조력하는 공헌가들이 있기 마련이다. 우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국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이 그러하다. 또한 독재에 항거하여 민주화를 위해 활동한 사람들이 있다.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분들과, 국제평화를 위해 해외 파병되어 전투에 참전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이처럼 국가 존속과 사회 체제의 유지를 위해 공헌한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취해지는 것으로 법률 모델을
【의회신문】 국법체계 속에서 차별화된 법률군, 법률 모델 유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는 것에는 도 있다. 이러한 법률 모델은 국내행사보다는 주로 국제행사인 경우에 입법화되는 경향이 크다. ‘국제적으로 열리는 행사’,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행사’에 해당하는 사안이 적지 않다.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수학경시대회, 과학자대회, 대학교 연합행사, 기네스 대회 등 많은 사례들을 상정해 볼 수 있다. 향후에도 이러한 스케일을 가진 행사는 꾸준히 늘어갈 것임에 분명하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으로는 ‘올림픽’과 같은 ‘스
【의회신문】 법률 모델과 유사한 점이 있으면서도, 다소 차이를 갖는 법률 모델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의 범주에서 논하기엔 사안이 개별적이고, 사안에 얽힌 관계자가 많지 않거나 1인인 경우에 법률 모델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그리고, 사안의 관계자가 비록 많을지라도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정치적·사회적 사건이나 기업·로비·비자금·비리·범죄 관련 사건 등인 경우에 대하여, 이에 대한 명확한 조사나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과 입법적 논의가 비등해진 경우, 법률 모델 형
【의회신문】 법률은 주로 현재 시점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규범적 통제를 지향한다. 하지만, 과거의 사건이 현재까지 적절히 해결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거나, 그 과거의 사건으로 인하여 현재의 모습이 사회적으로 간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시금 법제적 해법이 필요해진다. 또한 과거의 사건에 대해 당시 법률이 심대하게 불합리하게 적용되었거나, 당시 법률 자체에 지대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현재에 와서 다시금 법제적 해법이 동원된다. 과거의 문제이지만 그 문제가 현재에도 해결되지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김포 신곡수중보에서 수상 구조 중 보트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앞서 문 의장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한데 이어 오늘은 김포시 생활체육관에서 거행된 합동영결식장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을 보내 순직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문 의장은 "故 오동진, 심문규 소방대원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의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길이 영면하소서!"라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의회신문】 문희상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했다.문 의장 등 일행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로부터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경기장과 훈련장을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념식수를 통해 우리나라 체육계와 진천선수촌의 발전을 기원했다.문 의장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특히 “박세리 선수의 세계 골프대회 우승, 월드컵 4강 신화는 온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비마다 스포츠는 감동이었고 국민통합의 통로였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여러분의 선전을 통해 대한민국 통합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저녁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문 의장은 먼저 하계연수회를 위해 서울을 찾아준 일본 의원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 뒤, "흔히들 한일 관계는 가깝고도 멀다고 하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멀었던 기간보다 교류와 협력의 관계로서 가까웠던 시기가 더 많았다"면서 "한일 양국의 신뢰회복은 인류 보편적 가치회복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어 "최근 한반도 냉전의 해체는 비단 한국과 북한 뿐 아니라 일본에게도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한일 정치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만찬은 일본 자민
【의회신문】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레오니드 에두아르도비치 슬루츠키(Leonid Eduardovich SLUTSKIY)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한러관계 증진 및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문 의장은 먼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러시아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축하한 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19년만의 국빈 방문"이라면서 "취임 후 1년 내에 3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한ㆍ러 양국관계를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이에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2016년부터 양국 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의회간
차관급△국회사무처 입법차장 한공식△국회사무처 사무차장 김수흥차관보급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승기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상수△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조용복△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석영환△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주△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기원△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부년△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창림△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익상△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봉△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종희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대섭△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수철△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운경이
【의회신문】 국회물관리연구회 대표 주승용 국회 부의장(여수을,4선)이 2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물관련 3개 학회 공동 대 토론회-물관리 일원화 이후를 논하다’에서 물관련 3개 학회(사단법인 대한상하수도학회, 사단법인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로부터 통합 물관리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주승용 부의장은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국회물관리연구회’를 결성하여 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하면서 12차례에 걸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민, 관, 산, 학, 연의 의견을 수렴하며 물관리기본법의 제정에 힘을 보탰고, 국회물관리일원화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물관리 일원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물관리기본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물관
【의회신문】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24일 국회 농해수회 전체회의를 통해 제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선임되었다.경대수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4년 내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간사 2년 포함)으로서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소득보장,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20대 국회에 들어서는 국방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경대수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잘 먹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2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제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다.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또한 주택·토지·건설·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윤관석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디딤돌대출 전 상품 유한책임 대출 시행, 적정임대료 공시제도 도입, 공공임대·공공분양 확대
【의회신문】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전남해남·완도·진도)이 2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다시 한 번 선임됐다.이날 오전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사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윤영일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국회에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게 됐다.국토교통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임위로써 초선의원이 4년간 간사로 활동하게 된 경우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윤영일 의원은 그동안 지역균형발전, 후분양제 도입, 주거급여 확대 등 서민주거복지 강화, 호남 SOC 확충, 교통안전수단 확보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쳐 국토교통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 받아왔다.특히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광주~강진(완도) 고속도
【의회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및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하며 2018년도 상반기에 국회·청년·여성·유권자·보건의료·교육 분야가 인정한 우수 국회의원 6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성교육 및 교육공헌 대상’은 교육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공헌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인물들을 평가·선정하고,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상을 하고 있다.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
【의회신문=이재경 기자】 인성교육진흥원 위유미 사무총장은 지난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및 SVE 특별상’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자로 선정되어 'SVE 특별상'을 수상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관하는 ‘2018 SVE 특별상’은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위 사무총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고 말하며 "무엇보다 지금 이시대의 교육은 인성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김기대(사진) 운영위원장 직무대리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소회를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 직무대리는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린 결과 공약이행률 95%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이는 “그동안 성동구민들께서 제게 보내 주셨던 격려와 지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특히 “지난해 10월 성동구의 40년 숙원사업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을 확정지었던 순간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 직무대리는 구의원 시절부터 끊임없이 공장 이전을 주창했던 인물이다.그는 지난 4년간, 성동구에 인조잔디 축구전용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신설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발로 뛰었다. 또, 성동소방서 개서, 성수·마장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문경희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의회 운영에 대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첫째, 도지자에게 집중된 권한을 배분, 공유하기 위한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치 문화의 정착 및 협치 행정을 통해 도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둘째,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T/F’운영을 통해 정책보좌관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실천전략을 모색하고, 개방형 임기제 직원의 단계적 확대, 전문위원실 직원 충원, 지역상담소 확대 등 지원 조직 강화를 제시했다.셋째, ‘의정활동 홍보 T/F’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다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이 29일 오후 1시 연구원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 초청 특강을 갖는다.충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남북교류협력 릴레이 특강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주제는 ‘남북경제협력과 개성공단’으로 개성공단 사례를 통해 보는 남북경협 현황과 전망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김 이사장은 “현 남북관계를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통일과 분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며 “남북경협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급변하는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정책 방향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정치학박사로 대통령비서실 통일안보외교정책실 행정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의회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오전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안양현충탑을 참배했다.정기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장병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도민화합과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명상욱, 김종찬, 조광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국회의장 퇴임인사 차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이에 이희호 여사는 정 의장에게 "나라를 빛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한 뒤, 꽃을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