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센터마다 반려동물들이 넘쳐나고, 매년 8만 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는 등 바야흐로 반려동물 수난시대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이 9월 25일(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 간(2013년~2018년 8월) 총 517,407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광역자치단체별로는 경기가 122,407마리로 가장 많았고, 서울 53,173마리, 부산 41,053마리, 경남 38,027마리, 인천 31,322마리 순이었다.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제주도가 19,193마리로 가장 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됐고, 경남 창원시 10,827마리, 경기 평택시 10,712마리,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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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신 기자
2018.09.2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