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지금부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투표 및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먼저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제3차 전당대회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5일, 모바일 투표, 6일과 7일은 ARS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제3차 전당대회 선거인단 총 83만 7236명 중 당 대표 선거는 46만 131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55.1%, 최고위원 선거는 45만 703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54.59%.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45만 3255명이 투표하여 투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던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염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추천자부터 1,2차 검증을 통해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된다.인사검증 라인과 결정까지 한 가족이라 일컫는 검사 출신으로 완벽하게 구성되었다.아들 학교폭력 징계 처분에 대한 ‘끝장 소송’으로 낙마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사태는 한국 사회 갈등의 고질적 뇌관인 ‘공정’ 이슈를 건드렸다.국민들은 학교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가 픽션이 아님을 절감했고, 현실에선 소송이라는 법률적 절차 안에서 피해자를 더욱 잔인하게 몰아붙인다는 사실에 분노했다.한편 낙마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은 누가 뭐래도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동훈 법무장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 무효 11명으로 부결됐다.무효표 논란이 불거진 2표는 국회의장의 판단에 따라 각각 반대 1표와 무효 1표로 분류됐다.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전체 의석 299석 중 169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단독 부결이 가능했다.한편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없이 영장이 기각됐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 전원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은행의 과점체제에 대해 질의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의 독과점 체제에 대한 지적에 공감하며 "경쟁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4대 은행이 시중은행의 거의 다 장악하고 있다"며 "우선 은행의 문턱을 낮추면서 새로운 금융을 할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진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예를 들어 충청금융지주 등 새로운 지방은행이 설립되고 역할을 한다면 은행 숫자가 많아지는 효과가 있고 현 은행의 과점성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대구 수성갑 출신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입니다.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의 처참함을 필설로 나타내기 어렵습니다.두 나라 국민을 깊이 위로하면서, 더 많은 분이 구조되고 피해가 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우수를 며칠 앞둔 요즈음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남쪽에서는 벌써 매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꽃소식과 함께 코로나가 종식되고 우리 국민들 모두 활기차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어제 존경하는 민주당 박홍근 원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대통령입니다!- 지배를 거두고 정치로 나서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입니다.연설을 시작하기에 앞서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12년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원내대표로서의 시간은 더 특별합니다.어느 때보다 어렵고 무거운 책임을 맡아, 야당이지만 국회 다수당으로서끊임없이 여당과 협상을 해왔습니다.그러다보니 더더욱 이번 교섭단체 대표연설만큼은 ‘우리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
이재명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거짓의 화살을 피하지 않고 진실의 방패 굳게 믿겠다"며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에 따른 검찰의 2차 소환 조사의 부당함을 알리며 "권력이 없다고 죄를 만들고 권력이 있다고 있는 죄도 덮는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검사독재정권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밝혔다.또 "윤석열 정부가 손놓은 민생을 챙기고,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전쟁의 위험에서 평화를 지키겠다"며 "주어진 소명과 역할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이 일각일초 허비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밤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당대표 본경선 진출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최고위원 후보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청년최고위원 후보 장예찬·이기인·김가람·김정식 유흥수 선관위원장은 "본경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중앙당 선관위는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야권은 이번 탄핵소추안 통과가 '국민의 명령'이라며 명분을 강조한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의회 폭거', '불법 탄핵' 등을 언급하며 반발했다.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오늘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난안전 주무부처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이 장관을 탄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했다"고 강조했다.오 원내대변인은 "이 장관은 재난안전 주무장관으로서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
출처 유튜브 : YTN (Yes! Top News)헌법 제65조에 의해 탄핵소추의 신성한 권한을 위임받은 국회는 노 대통령의 자의적 권력행사로부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켜내야 할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국회가 이 책무를 외면한다면 직무유기를 범하는것이 될것입니다.이에 유용태.홍사덕 의원외 157명의 국회의원은 헌법과국법질서를 수호하려는 초당적 의지를 모아 대통령의 위법.위헌 행위를 차단하고 침해된 법치주의를 회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며 특히 제17대총선을 정상적으로 치르려는 최후의 방도로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통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컷오프(탈락)된 데 데해 격분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끝났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탈락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강신업을 컷오프했다”며 “한마디로 X같은 당”이라고 거친 욕설을 섞어 비난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실시해 예비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에서 강신업 당대표 후보, 김세의·신혜식·류여해 최고위원 후보 등을 탈락시켰다. 선관위는 오는 7일 비전발표회를 열고 각 후보자들의 비전과 공약을 듣는다. 이어 8~9일 양일간 여론조사 예비경선을 실시해 10일 본경선 진출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당대표 후보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예비경선 진출▲ 최고위원 후보 김병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경태 인사드립니다.최근 국회에서는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360명까지 확대하겠다는 안이 나왔습니다.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는 국회 밥그릇 챙기기에 민주당 출신의 김진표 국회의장까지 가세하며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민주당은 330명, 정의당은 360명까지 국회의원 수를 늘리자고 합니다.대한민국은 지금 0.8명의 출산율을 기록하며 사상 유례없는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몇몇 대도시를 제외하면 심각한 지역소멸 문제로 지역사회는 존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에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실제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또한 안철수 43%, 김기현 19%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2일 발표한 1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안 의원은 당 대표 적합도는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과 가상 양자 대결 모두 김 의원에 앞섰다.먼저, 전 국민을 상대로 한 당대표 적합도는 안철수 25%, 김기현 8%, 황
김상훈 의원은 소유 분산 회사들이 특정인의 임기 연장에만 골몰하는‘호족기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김상훈 의원은“소유 분산 기업들의 대표이사들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며 토착화되고 있다”며,“호황을 누리고 있는 거대 금융회사와 과거 막대한 정부지원을 받다가 민영화된 기업들이, 셀프연임 등으로 ‘호족기업’ 화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김위원은“금산분리 적용을 받는 금융사와 대형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기업들은 주식이 국민 다수를 포함한 소액주주에게 분산되어 있다.”며,“대주주가 없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당내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규에 따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 이날 오후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당내협조 공문을 보내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34조에 따르면 ▲당원이 아닌 자 ▲선관위 위원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등은 전당대회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결국 저의 출마가 분열의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극도로 혼란스럽고 국민들께 정말 안 좋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로몬 재판에서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저한테 출마 결정은 쉬웠을지 모른다"며 "불출마 결정은 제게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고 당을 사랑하는 마음, 솔로몬 재판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이번에 그만두기로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실의 불출마 압박 논란을 묻는 질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다. 김 전 회장은 1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만날 만한 계기도 없고, 만날 만한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람(이재명)을 왜 만나냐"며 "이재명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초토화됐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한 적도 없다며 변호사비를 대납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대표도 최근 김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12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친 이재명 대표는 "어차피 답은 정해져서 기소할 것이 명백하다"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10일 오후 10시42분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에게 "조사과정에서도 (기소가 명백하다는) 점들이 많이 느껴졌다"며 "오늘 제시되는 여러 자료를 봐도 제가 납득할 만한 건 없었다"고 말했다.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인 2015~2018년께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