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대선비용 마련을 위한 '문재인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16일 문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펀드 이름은 '국민주 문재인'으로, 19일 오전 9시에 출시된다. 모금 목표는 1차 100억 원이며,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한액과 하한액도 따로 두지 않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펀드로 조성된 선거자금은 선거 후(70일 이내)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오는 7월 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상환된다. 이자율은 16개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 3.6% 수준이다.선대위 측은 "'국민주 문재인'에는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정신이 담겨있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의회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의 온전한 수습과 의혹없는 진상 규명을 바라는 추모 미사가 목포신항에서 열렸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16일 오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 인근 공원에서 '세월호 참사 3년 미사'를 봉헌했다. 추모 미사에는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안희정 충남지사,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온 천주교 신자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미사 봉헌 전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의혹없는 진상 규명을 기원하며 묵주 기도를 올렸다. 세월호 참사가 남긴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아픔의 상처를 딛고 굳건히 일어설 수 있길 간절히 기도했다.
【의회신문】 북한이 16일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확인했다.사령부의 한 관리는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발사와 거의 동시에 미사일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또 미사일이 함경남도 신포에서 발사됐으며, 왜 실패했는지는 아직 알 수없다고 말했다.이 관리는 북한이 이번에 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미사일 종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NHK , 아사히 등도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북한의 발사 시도 및 실패 뉴스를 신속히 보도했다.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
【의회신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 시장직 사퇴 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울지, 임기까지 시정에 전념할지 향후 거취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인 이 시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한다. 문 후보를 직접 지지하거나 정치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이 시장은 캠프 인사들을 문 후보 캠프에 합류시켜 간접적으로 선거를 돕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트위터에 올린 '의견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저의 거치에 대해 논의가 많습니다. 여러분 의견은?"이라며 누리꾼을 상대로 '시장 사퇴 후 선거운동'과 '임기까지 시정 전념' 등 이지선다형 투표를 하고 있다. 투표는 오는 16일 오후 2
【의회신문】 99개 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일반대 55곳(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전문대 44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등 총 99곳을 LINC+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INC+사업은 올해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대학의 비전과 여건, 특성에 기반한 자율적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전국단위), 3단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포뮬러 평가에서 8개 지표로 대학의 산학협력 기본역량을 평가해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인 1
【의회신문】 법무부는 14일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600명을 발표했다.특히 일부 시험장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1분 먼저 시험이 종료된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험장 조기 종료 응시자 중 7명이 추가 합격자로 결정됐다.법무부는 이날 제12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개최한 뒤 1593명의 합격자 및 7명의 추가 합격자 등 총 160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총 3110명이 응시했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51.4%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응시자 대비 55.2%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합격 기준 점수(만점 1660점)는 총점 889.91점으로 전년도 시험(총점 862.37점)에 비해 27.54점 올랐다.여성 합격자는 전체 45.39%로 전년도(40.61%
【의회신문】 국민들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5일 전국 성인 1,011명 대상으로 세월호 관련 진상규명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이뤄지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64.4%였고, “이뤄졌다”는 응답은 25.2%로 나타났다.아울러 책임자 처벌 평가에 대해선 “이뤄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72.3%에 달한 반면 “이뤄졌다”는 응답은 19.0%에 불과했다. 세월호 참사 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둘러싼 갖은 의혹과 불신이 남아있는 결과로 풀이된다.또한 세월호 선체 보존여부에 대해서는 과반수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4.8%가 “보존해야 한다”고 응답했
【의회신문】 해양수산부는 14일 세월호 외부 세척과 침몰 해역 수중 수색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해나 유류품 추가 발견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세월호 선체 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 직원 등이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체 외부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7시간에 걸친 작업 결과, 세척 공정은 30%가량 진척됐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시간 동안 세척이 이뤄진다. 선체 외부세척은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외부 세척이 끝나면 철제빔을 활용한 계단인 '워킹타워'가 선체 바로 옆에 설치된다. 워킹타워가 설치되면 고층 작업차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객실부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의회신문】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1일부터 15일까지 거소·선상 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거소 투표 대상자는 병원·요양소 등에 기거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등이며 선상 투표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거소 투표나 선상 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투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행정자치부 홈페이지 등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4월 15일(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의 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도착되도록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우편으
【의회신문】 법원이 12일 우병우(50) 전 청와대민정수석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에 이어 두 번째다.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게 우 전 수석 혐의의 요지다.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공무원 부당 인사에 개입하고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이에 우 전 수석은 전날 오전 10시30분 법원에 출석해 약 7시간동안 심사를 받았으며, 법원은 검찰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 우 전 수석의 손을 들어줬다.
【의회신문】 보건복지부가 대학 캠퍼스 내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에 앞장설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를 출범한다.복지부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전국 77개 대학, 80개 팀 총 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11기 절주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절주서포터즈는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07년부터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널리 알리고, 대학 내 '술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캠페인으로, 한 해동안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올해는 의료·보건·홍보·사회복지 등 전공분야별 주요활동계획을 세우고 보건소·경찰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연말께 활동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의회신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는 신문의 날인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최우수전문의정상.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 등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안동선 전 통일부 장관,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정계, 학계, 언론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치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2015년 사고의 혁신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협회를 창립했다"며 "현재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
【의회신문】 목포신항의 철제펜스에는 노란색 리본 개나리가 폈다.지난 1주일 동안 9명의 미수습자가 가족의 품에 돌아오길 바라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간절한 염원을 담아 철제 펜스에 리본을 달았다.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육상에 발을 디디기까진 수많은 고비와 위험했던 순간도 많았다.해양수산부는 9일 오후 5시30분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상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40분까지 추가 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신항만 철재부두에 세월호를 정박시켰다.현재 철체 펜스 너머 300m 지점에는 세월호가 3년 간 바다 속에서 생긴 거친 상처를 드러내며 처참하게 누워있다. 애초 지난 6일 육상에 첫 발을 내디딜 계획이었지만 해양수산부
【의회신문】 '복덕방 변호사'의 중개사법 위반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한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던 지난 1심에선 변호사가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일반형사재판으로 진행되는 만큼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10일 법원 등에 따르면 '트러스트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2심 일정이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20분으로 확정했다. 이번 2심은 지난해 11월11일 검찰의 항소에 따른 것이다. 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트러스트 부동산' 공승배 대표(45·사법연수원 28기)가 그달 7일 무죄로 판결 나자 검찰은 바로 항소했다. 트러스트 부동산은 공 변호사가 지난해 1월 출시한 부동산 중개 및 법률자문 서비스다. 저렴한 수수료로 변호사의 법률 자문과 부동산 거래까지 가능하다
【의회신문】 병무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5월9일 이전에 군에 입영할 병역 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안내 대상자는 현역병 입영 예정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2만 여명이다. 우선 날짜별로 5월8일 입영 예정자 2,700여명은 사전투표를 해야 한다. 대통령 선거일에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투표를 희망하는 8일 입영자는 사전투표 기간인 5월4~5일 각각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에나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다. 4월17일~5월4일 사이 입영 예정자 1만8,000여명은 훈련소 입소기간 중 대선일을 맞이한다. 따라서 투표를 하려면
【의회신문】 유럽연합(EU)이 6일(현지시간) 추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 김정남이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이후 EU가 대북제재에 나서기는 이번이 두번째이다.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EU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추가 제재는 북한이 여러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국제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하기 때문이라고 단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제재에는 항공우주, 금속세공, 재래식무기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금지와 광업, 화학산업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컴퓨터 서비스 제공 금지 등이 포함됐다. 또 북한인 4명에 대한 EU 입국 금지와 자산 동결도 추가됐EK. 4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EU는 북한에 대해 도발을 중단하고,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하
【의회신문】 세월호가 인양의 마지막 관문인 육상 거치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안정성'과 '속도'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성공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만6000t에 달하는 거대한 선체를 절단이나 훼손 없이 통째로 육상 이송하기 위해선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이용해 신중하게 작업을 실시해야한다. 하지만 오는 10일을 넘기면 다음 조소기까지 보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하고, 미수습자 가족들 역시 빨리 육상 거치가 되길 바라고 있어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해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해양수산부는 7일 "지난 6일 오후 2시15분부터 모듈 트랜스포터 2차 테스트를 시행해 오후 5시50분께 종료했다"며 "회의 결과 모듈 트랜스포터 120축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
【의회신문】 북한인권·종교 단체들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 환경을 폭로하면서 '납북 선교사 송환'을 촉구했다.북한정의연대와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단체 7곳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종교인 탄압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종교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통치자만을 유일신으로 섬기도록 강요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구명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행동이 절실하다"며 "한국 정부와 기독교계는 인도적인 구호 활동을 하다가 유인·납북된 선교사 송환을 위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는 김정욱, 김국기, 최순길씨 등 3명이다. 외국 국적의 캐나다 임현수 목사, 미국 김동
【의회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이르면 6일 오전 서울남부구치소로 옮겨진다. 법무부는 5일 "검찰의 이송요청 및 효율적인 수용관리 등을 고려해 이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최씨를 남부구치소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최씨를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구치소는 법무부에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같은 구치소 여사동에 수감되면서 관리가 쉽지 않다는 서울구치소 건의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그간 서울구치소는 공범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격리 수용에 각별히 신경 써 왔다. 검찰 관계자는 "
【의회신문】 북한이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13일만이다. 당시 북한은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그에 앞서 지난달 6일에는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이날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도발을 추가로 감행한 것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의 문제를 회담의제 우선 순위로 앞당기기 위함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