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 들어가는 정책공무직을 왜 운전기사로 남용하나 국회의원에게 배정된 10명의 가신형 보좌진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지,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정책보좌인력을 수행비서∙운전비서관으로 오남용해도 되는 것인지, 이 뻔뻔한 편법과 특권적 관행을 언제까지 용납해야 할지, 사회적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필요하다.국회의원에겐 현재 인턴비서 2인, 9급 8급 7급 6급 비서 4인, 5급 2인, 4급 2인 별정직 공무원을 지원하고 있다. 5급 비서관은 한 해 6800만원대, 4급 보좌관은 한 해 7900만원대 급여와 수당을 준다. 이외에 공무원연금 누적 이익, 선택적복지 포인트 이익, 공무원대출 편의와 이자 할인이익, 공무원아파트 지원 이익 등등등 유무형의 우대도 따른다.여전히 5촌, 6촌, 8촌,
의회탐방
남영지 기자
2018.09.07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