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www.hanabank.com)은 최근 시중금리 상승분을 예금 상품에 바로 반영하여 모집금액이 1백억원 이상 일 경우 연6.1%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많이 모일수록 유리한 예금으로 ▲ 20억이상 모집시 연 6.0% ▲60억이상 모집시 연6.05% ▲ 100억 이상이 모집시 연6.1%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소액 자금으로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 기한내 최대 모집한도 500억원이 되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하나은행은 5백만원 이상 선착순 가입자 200명과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축구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지급한다.

현재 은행권 중 하나은행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보다 금리가 높아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으며 지난해 9월 첫 출시 후 현재까지 4400억의 실적을 올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이같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원을 다양화시키고 온라인과 금융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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