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백만달러 외국인투자 유치, 600만배럴 규모의 석유저장설비 구축

지식경제부 이재훈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허브 여수 시범사업 합작투자계약 서명식이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 유휴부지(211천㎡)에 271백만달러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600만배럴 규모의 상업적 유류(원유 및 석유제품) 저장시설을 건설, 운영하는 것으로, 현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중인「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의 첫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 여수 시범사업은 석유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물류.금융 등 연관산업 발전, 대규모 석유제품의 국내제고로 상업적 원리에 의한 국내수급 안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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