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6일(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장·차관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구성(32명)하여 이루어진 이번방문에서는 직원들의 요리솜씨가 한껏 발휘된 급식봉사와 시설정비, 세탁봉사, 역사관 청소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한다.

변장관은「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할머니들과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환담을 나누고, 손수 이불빨래를 하는 등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도 나눈다.

한편, 변도윤 장관은 “만남의 집” 방문에 앞서 인근 경안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물품 구매 등을 통해 추석물가도 알아보고 현장의 소리도 듣는다.

이번 방문과 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명절문화」 확산에 좋은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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