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lotteimall.com)이 고유가 고물가 시대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 알뜰 주부들을 위해 ‘주방용품 특집전’을 열고 세라믹 프라이팬, 밀폐도자기 세트, 다뎀 전자레인지 조리기 등 히트주방용품을 집중 편성했다.

롯데홈쇼핑은 6, 7월 들어 주방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 신장했다. 고물가 시대에 허리를 졸라매면서 외식비 절감을 위해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방용품에 관심이 쏠린 것이 원인.

7월 26일(토) 오전 8시 20분 ‘송도순의 살림톡톡’을 통해 판매하는 ‘러브송 세라믹 칼라 프라이팬 세트(8만9,800원)’는 6, 7월 두 달간 1만5000세트가 팔려나가며 프라이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품. 특수 내열도료를 사용해 조리 시 외부 꽃무늬가 검게 그을리거나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 것이 특징. 납,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은 웰빙 세라믹 코팅을 적용하여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일) 오후 2시 40분에는 재료자체의 수분으로 요리되어 영양과 맛이 유지되는 ‘다뎀 글라스 전자레인지 조리기(6만9,900원)’를 판매한다. ‘다뎀 글라스 전자레인지 조리기’는 7월 들어 전달 대비 매출이 30% 상승하면서 롯데홈쇼핑 인기주방용품 대열에 올라섰다. 바쁜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음식을 간편하고 빨리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한 상품. 식재료만 다뎀 글라스 용기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재료와 양념을 넣고 따로 젓거나 뒤집지 않아도 양념이 골고루 배고 눌어붙지 않아 찜, 끓이기, 삶기 등의 조리에 적합하다.

30일(수) 오후 8시35분에는 1월 론칭 이후 3만 세트 이상이 팔려나간 히트상품 ‘예랑 밀폐도자기(6만9,800원)’를 선보인다. 고열에서 구워낸 도자기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까지 사용 가능하다. 밀폐뚜껑이 있어 사용 후 뚜껑만 닫아 냉장고에 보관 후, 식탁에 바로 올려도 찬기로 손색 없이 유용한 제품.

같은 시간 함께 선보이는 ‘컨백스 오븐(15만3,000원)’은 할로겐 적외선 히터로 예열 없이 짧은 시간에 조리가 가능한 오븐에 발효기능이 추가되어 요구르트, 빵, 쿠키, 청국장 등 발효제품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간식을 만들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빵 틀과 저울, 쿠키커터 등 다양한 베이킹 기구와 레시피 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도 6월 이후 주방용품 매출이 전년대비 30% 올라 고유가 시대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실감케 한다.

롯데아이몰에서만 월 50개 가량 판매되고 있는 ‘엘하이코 국수냄(1만1,300원)’는 냉면이나 국수를 준비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찜기로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 냄비. 국수거름망과 찜판을 함께 구성해 국수냄비 하나로 다양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면 열팬이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혀주는 전기 그릴 조리기구 ‘웰딕플러스(5만2,030원)’는 일정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자동온도 조절 장치가 있어 그릴에 음식을 올려 놓기만 하면 더 이상 손이 가지 않아 편리하다. 롯데아이몰 단독 13% 할인 상품.

식품주방팀 김정섭 MD는 "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식비중이 줄어들면서 주방용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주방용품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리기구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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