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의장 김형근)는 2011년 첫 업무를 수동 인력시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김형근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3일 새벽, 2011년 첫 업무로 서민과 함께하는 의정실현을 위해 수동인력시장을 방문하였으며 새벽부터 일감을 구하기 위해 나온 일용 노동자들에게 준비해 온 “사랑의 떡”을 나누어 주며 격려하였다.

충청북도의회 김형근 의장은 “2011년은 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서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의회사무처 직원들도 의원들이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의회의 이러한 모습은 “도민을 섬기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면서 개원한 제9대 의회가 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도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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