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홍미은 기자】지난 한 해동안 국회에서 가장 왕성한 연구 실적을 보인 의원 연구단체는 국회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과 선진사회연구포럼(대표의원 유정복),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다.

국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박희태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 최우수 단체를 포함한 16개 2010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입법활동의 활성화와 입법부의 정책개발을 위해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 ․ 시상하여 왔다. 

                     【2010년도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분 야

최우수

(3개)

국회경제정책포럼

정희수

재정․경제

선진사회연구포럼

유정복

복지․노동․인권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

전현희/김상희

우수

(13개)

아시아문화․경제포럼

박 진

통일․외교․안보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이주영

정치․행정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김성곤

선진정치경제포럼

나성린/배은희

재정․경제

시장경제와사회안전망포럼

김기현

국회현장경제연구회

고승덕

국회환경포럼

박주선

환경․에너지

국회신성장산업포럼

김진표/노영민

교육․과학기술

미래성장동력산업발굴․육성연구회

이종혁/정갑윤

한국적제3의길연구회

박영선

복지․노동․인권

국회보건의료포럼

원희목

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

이인기/김영진/강기갑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이성헌

문화․관광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0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총7인)에서 평가하여 추천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홍재형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19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사업은 현재 61개 연구단체가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도 한 해 동안 활동실적은 정책연구보고서 103건을 비롯하여 법안 제정.개정실적 1,352건, 세미나 ․ 공청회 등 개최 295회, 간담회 등 개최 422회, 각종 조사활동 69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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