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두류공원 내 성당주차장 ㆍ비사업용 자동차 대상

【의회일보=이재경 기자】대구시와 대구자동차부분1정비사업조합은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성당주차장(롤러스케이트장 옆)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교부하면서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이재경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 Copyrights ⓒ 의회일보 (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